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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 - Fitz Roy Trail(피츠 로이 트레일) 아르헨티나. 남미

Fitz Roy Trail(피츠 로이 트레일) 아르헨티나. 남미

총거리 & 기간 : 38km / 2~3 days
난이도 (1 ~ 10) : 7
최적기 : 12월~2월
트레일 타입 : 구간 이동(Point to Point)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평가되는 세로 토레(Cerro Tore)와 피츠 로이(Fitz Roy)를 잇는 길. 피츠로이 트렉(Fitz Roy Trek). 아르헨티나 지역 파타고니아의 최고 트레킹 코스로 세로토레는 피츠로이와 함께 로스 글레이셔(Los Glaciares)국립공원의 북쪽에 소재하고 있는데 칠레와 국경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로스 글레이셔 국립 공원은 오스트랄 안데스(Austral Andes) 산맥에 속하는데 거의 침봉들과 빙하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 한 빙하지대는 아직도 살아 연동하여 매년 2미터씩 자라나는 페리토 모레노(Perito Moreno)로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넓은 160km 길이의 아르헨티노(Argentino)호수로 흘러들어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드라마틱한 명소입니다. 이 호수 뒤로는 우뚝 솟은 설봉들과 수많은 빙하 호수가 있는 뛰어난 자연의 아름다움이 펼쳐지는데 3개의 빙원이 연결되어 극지방을 제외한 지구 최대의 빙하지대를 형성하고 유백색의 빙하수에 거대한 이글루 빙산이 호수로 붕괴되는 장대한 자연의 경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원은 국립 자연 보호구역까지 포함하고 있어 총 표면적은 60만 헥타르 즉 남한 면적의 3분의 2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니 그 얼마나 광대한지 짐작이 갈것이며 198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는데 이 빙하의 대부분은 제 4기 빙하기때 형성된 가장 광범위한 남파타고니아 빙원에 의해 공급됩니다. 13개의 빙하와 숲과 호수, 기암괴석의 암봉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콘도르와 검은 독수리같은 많은 새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 여정의 시작은 아담한 산악마을 엘 찰텐(El Chaltén)에서 시작되는데 대부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엘 칼라파테(El Calafate)로 항공이동하여 차량으로 들어오거나 혹은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 W 트랙(Tores del Paine, W Trek)을 걷고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les)에서 국경을 넘어 칼라파테로 버스이동을 하면 됩니다. 칼라파테는 찰텐에 비해 비교적 큰 도시로 호수를 끼고 있는 전형적인 파타고니아의 산촌마을로 이곳에서 페리토 모레노 빙하 트레킹을 하러가며 한국동포 두가정이 거주하는데 한분은 태권도 은퇴사범이며 다른 한가정은 린다 비스타(Linda Vista)라는 호텔을 운영하는데 우리 일반적인 대한민국민들과 마찬가지로 기십년 동안 성실히 일하면서 성공하여 호텔 하나를 더 신축하여 최근에 개장하였습니다. 일정에 따른 여러가지 예약이나 가이드 소개까지 알선해주며 그리운 우리 한식을 맛보여 주기도 하는 이 길위에서는 오아시스같은 곳입니다. 엘 칼라파테에서 차로 3시간 달려가면 만나는 엘 찰텐은 이 피츠로이 트레일로 들어가는 관문인데 차량진입의 마지막 정점으로 신비로운 산 피츠로이와 세로토레 그리고 로스 토레스 호수(Laguna de Los Tores)의 콜라보를 보러가는 피츠로이 트랙의 들머리는 마을 끝에 있습니다.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묶어 남미 지역의 최남단을 이루는 파타고니아. 인간이 사는 가장 먼 땅 세상의 끝. 인적과 문명과 소음으로 부터 한발 벗어난 황량한 바람의 땅입니다. 피츠로이라는 명칭이 낯설지 않은 이유는 이 지역을 정복한 장군의 이름에서 따왔으니 그동안 상호나 물품명으로들 많이 쓰고 유명 인사의 사전에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을 향해 사납게 솟아오른 피츠로이 산군의 첨봉들이 바람의 땅 파타고니아의 축을 이루고 있어 생소한 자연미를 선사해주고 있는데 피츠로이로 가는 길은 빙하와 만년설, 호수와 강, 숲과 습지가 어우러져 태초의 풍경을 선사하며 칠레의 파이네 국립공원보다는 비교적 규모가 작고 트레킹 코스도 짧은 편이지만 지형적으로는 더욱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데 주요 봉우리의 높이는 모두 3천미터가 넘어서 파이네 쪽보다도 더 웅장합니다. 세로 또레는 남 파타고니아에서 가장 설봉 장관을 이루는 산 가운데 하나로서 피츠로이 서쪽에 있으며 토레 에거. 푼타 에론. 세로 스탄아르트와 더불어 연봉을 이루고 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봉우리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세로 또레는 슬픈 등산의 역사를 품고 있는데 물론 논쟁의 여지없이 인정받는 첫 등정은 1974년 페라리외 3인이 주축이 된 이탈리아 등반대에 의하여 이루어졌습니다. 그 후 내노라고 하는 수많은 등반가들이 도전하였지만 세로 또레는 아직도 그 정상을 쉽게 허락해주지 않고있습니다. 히말라야 세계 최고봉 등반경쟁이 끝나면서 대세는 높이보다는 어려움으로 기울어 당연 파타고니아 빙원에 수직에 가깝게 우뚝 솟은 난공불락의 화강암 덩어리 산인 이 세로 토레는 등로경쟁을 벌이는 그들에게 매혹적인 산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 무렵 1959년 1월에 세자르 마에스트리와 토니 에거 두 명의 등반가들이 초등에 성공하였으나 이 일정의 등반일지와 카메라를 가지고 있던 에거가 추락하며 급류에 휘말려 죽음으로서 완등을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그 시절 그토록 열악한 장비와 정보로 해낸 쾌거가 거룩하기만 한데 인증을 받지 못했으니 오죽 한스러웠겠습니까. 그래서 그를 추종하는 후배들이 그 카메라를 찾으려고 그때 이후로 중단없이 이 산을 오르고 있다합니다. 그리고 그 주변 고봉들은 세로 스탄아르트처럼 세로 토레를 오르다 희생한 등반가들의 우리들로서는 부르기도 기억하기도 힘든 이름들이 붙여져 기리게 되었습니다. 수백년에 걸쳐 조성된 자연 분재 전시관같은 숲과 탁 트인 평원, 풍부한 수량의 폭포 그리고 파타고니아의 상징으로 통하는 피츠로이 매시프를 감상할 수 있는 이 코스는 푸른빛을 발하고 있는 빙하와 호수, 그리고 산이 동시에 어우러지는 풍광이 수시로 펼쳐지는데 그 장엄한 모습에 감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38km 표준노선은 아고스티니와 포인세노트 야영장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할 수 있는데 인간의 손길을 거부한 채 그저 바람만 막아주는 화장실 이외에는 아무른 편의시설이 없어 오롯이 야생 그대로의 품에 안겨 지낼수 밖에 없습니다. 공원측에서는 공인 가이드를 고용하기를 요구하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길은 잘 표시되어 있으니 독립적으로 행할수 있습니다. 단 상업적 목적으로 그룹이 참여한다면 반드시 가이드가 동행해야하며 찰텐의 공원관리소 레인저와 상담할수 있고 또 머무는 숙소를 통해 고용할 수도 있습니다. 빼어난 풍경과 특별한 자연환경으로 1980년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무수히 쏟아지는 별들과 간단없이 불어오는 바람에 감히 쉬이 잠들 수 없는 감동의 땅입니다. 낙타과의 일종인 과나코가 설산군을 배경으로 평화롭게 풀을 뜯고 거대한 콘도르가 하늘 높이 비행하는 저 머나먼 지구 반대편 낯선 이방의 땅입니다.

최고도 : 1,270m

들/날머리 : El Chalten

접근 방법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내려 국내선 비행기로 엘 칼라파테로 이동하여 버스를 타고 산악도시 엘 찰텐으로 이동합니다.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의 W나 O트랙을 마친후 방문하려면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버스를 타고 아르헨티나 국경을 넘어 엘 칼라파테에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엘 찰텐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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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Fitz Roy Trail(피츠 로이 트레일) 아르헨티나. 남미

소요시간: 2~3 days

난이도 : 7

파타고니아의 최고 트레킹 코스로 세로토레는 피츠로이와 함께 Los Glaciares국립공원의 북쪽,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경계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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