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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 - El Cocuy Trek(엘 코쿠이 트랙) 콜롬비아. 남미

El Cocuy Trek(엘 코쿠이 트랙) 콜롬비아. 남미

총거리 & 기간 : 95km / 5~7 days
난이도 (1 ~ 10) : 8
최적기 : 12월~4월
트레일 타입 : 구간 이동(Point to Point)

콜롬비아의 시에라 네바다 델 엘 쿠고이 국립공원(Sierra Nevada del Parque Nacional El Cocuy : Cocuy National Park). 전문 산꾼이 아닌 다음에야 처음 듣는 생소한 곳인 엘 코쿠이(El Cocuy) 국립 공원 안에는 화려한 암릉과 계곡을 연결해 아름다운 하이킹 트레일이 약 500km이상 이어져있는데 눈부신 빙하호수와 눈덮힌 산봉우리및 탁트인 전망이 있는 콜롬비아 최고의 등산 지역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콜롬비아는 60여곳의 국립 공원을 품고있으며 각기 저마다의 상이한 특별함으로 자연의 경이가 독특한데 건조한 사막에서부터 카리브 해 연안까지 그리고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안데스의 설산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열정적인 트레커들에게는 엘 쿠코이 보다 매력적인 곳은 없을 것인 바 공원을 덮고있는 빙하덩어리는 길이 30km 너비 5km로 남북으로 뻗어있으며 이를 호위하는 눈 덮힌 만년설 봉우리가 25개나 포진하고있습니다. 파타고니아를 제외하고는 남미에서 엘 코쿠이만큼 아름다운 산악풍경을 발견하지 못할것이라고 평하는데 이 길을 걸으면 자연의 외경심이 자연스레 솟아납니다. 이러한 설산 풍경뿐만 아니라 장엄한 절벽, 화려한 색조의 물빛을 머금은 빙하호 그리고 계단식 폭포가 이런 감성을 일깨우는 대표적 특징입니다. 특히 설산위로 날아다니는 콜롬비아의 나라 새인 콘도르의 거대한 몸짓을보면 경악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트레커가 공원을 통과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엘 코쿠이 국립공원이 분포된 안데스지역은 콜롬비아 원주민들의 공동체를 위한 신성한 장소이기에 이 토착민 보호구역은 공원의 동쪽을 덮고 일반 관광객에게는 폐쇄되어 있으며 이 지역으로 트레킹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 수려한 곳을 볼수 없다면 무척 억울한 일. 안내서에는 쿠코이 트레킹이 장애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실용적인 조언과 정보가 담겨져 있으니 과연 뜻이 있는 곳에 길은 있습니다. 실제로 이 길을 걸으며 누구하나 제재하거나 경고하는 조치는 없는 상징적인 경고로 여기면 충분합니다.

이 종주 트레킹을 실시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것 중의 최우선은 산과 바위와 빙하등 태초의 자연물입니다. 특히 항상 백설로 덮혀있어 설탕이 뿌려진것 같다는 소박한 인식의 아주카르 산(Pan de Azúcar : 5,000m)은 공원에서 가장 높은 지점에 앉은 빙하의 최고점이며 진정한 자연의 맛을 그대로 볼수있는 백팩킹의 여정에서 이만한 보상은 없습니다. 바로 이 빙하 아래에는 모양이 꼭 다이아몬드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의 다이아몬드 봉(Cerro El Diamante)이라는 대단한 거대암석이 있는데 맑은 날 해돋이가 시작되면 시시각각으로 금색, 빨간색, 노란색 및 주황색의 화려한 색으로 변하는 마술을 볼수 있습니다. 풀피토 델 디아블로(Púlpito del Diablo : Devil's Pulpit : 악마의 제단)는 높고도 거대한 설교의 제단 모양의 아름다운 바위덩어리로 또한 백팩커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비록 빙벽등반을 즐길 수 있는 거대한 빙하 봉우리인 토티(Toti)와 공원내에서 가장 높은 리타쿠바 블랑코(Ritacuba Blanco)를 우리는 그저 풍경으로 감상할수 밖에 없는데 2013년 보고서는 모든 콜롬비아 빙하가 2030년까지는 완전히 녹을 것이라고 슬픈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호수군으로 플라자(Laguna de la Plaza)호수는 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간주되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거친 자연과 마찬가지로 호수 표면이 푸른빛의 유리같아서 호수에 비치는 아주카르산과 토티봉의 멋진 전망은 매우 경탄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그랜드 호수(Laguna Grande)는 그림 엽서에서나 볼수 있는 너무 예쁜 물색을 지닌 단연 빼어난 곳으로 아주카르 산과 토티 산 정상을 향한 좋은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계곡을 논하자면 라구니야스 밸리(The Valle de Lagunillas)는 아주카르산과 악마의 제단의 출입구 포인트로 여기서 그랜드 호수로 가는 길로 들어설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력에 따라서 혹은 시간적 여유에 따라서 5~7일간의 완전 종주나 아니면 베스트 트레일에 우선 순위를 두고 매일 하나씩하는 방법도 있는데 종주 트레킹의 순환 코스이자 가장 대표적인 목표물을 나열한다면 라구니야스 밸리(Valle de Lagunillas), 풀피토 델 디아블로(Púlpito del Diablo), 아주카르 산(Pan de Azúcar), 플라자 호수(Laguna de la Plaza), 그란데 호수(Laguna Grande), 엘 티토(El Toti)산의 빙하 정상, 다이아몬드 봉(Cerro El Diamante) 및 프라이에호네스 계곡(Valle de los Frailejones를 차례로 방문하는 것인데 하루 5-7시간 정도씩 투자해야 합니다.

길의 초반에는 남미의 적도 아래에서 일반적인 관목속을 걷게 되지만 고도에서는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빙하 지역이 있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극한의 상황을 고려해야합니다. 메인 트레킹 종주 서킷 트레일 선상에는 숙박시설이 없다는 사실에 덧붙여서 종주하는 동안 의식주를 해결할 자신의 모든 장비와 준비물 일체를 지고 가야합니다. 특히 의류에 관한 한 모든 극단의 경우를 대비해 비옷뿐만 아니라 자켓, 장갑, 바지 및 보온 발열제 지참등 방한용 악세서리 보유가 강력히 요구됩니다. 높은 고도에서 흰눈에 반사되는 태양 광선은 눈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내구성이 뛰어난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를 지참해야 하고 아이젠이나 크램폰도 지녀야 안전한 종주를 보장받습니다. 이곳을 방문하기 적합한 시기는 당연코 우기를 피한 건기를 택해야 하는데 12~4월이 추천되며 성탄절과 신년 연휴는 인파가 넘치고 야영장의 부족으로 피하는게 좋고 설사 건기에 트레킹을 한다 할지라도 비와 안개가 심하기 때문에 방한방수 및 대비책을 세우고 임해야 합니다. 이처럼 이곳의 날씨는 참으로 변화무쌍하여 불확실한 것에 대한 확실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숙소가 야영지 뿐이라 이를 찾아내는 것. 수원지를 찾아내는 것. 급변하는 날씨 상황에 제대로 길을 찾아내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 토착민 문화와 동식물에 대한 매력적인 정보를 얻어야하기 때문에 지역 가이드의 고용이 절대적으로 요구됩니다. 공원 기슭에 터잡은 엘 쿠코이마을이나 또는 여기서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작은마을 구이칸(Guican)에 도착해서 트레킹을 준비하고 시작하는데 엘 쿠코이에 대한 입장 허가가 필수지만 어느 마을이든 공원 사무실에서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트레킹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가이드와 트레일 지도도 구할수 있고 메인광장에 설치된 공원의 미니어쳐 조형물을 보면 산군에 대한 이해와 지식도 함께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냥 말로는 엘 쿠코이 국립공원은 보고타(Bogotá)에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다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교통편에 있어 대중교통의 버스는 아침 저녁 하루 두번씩만 운행되는데 그나마도 수시로 출발시간이 바뀌니 유념해야하며 걸리는 시간은 9~12시간인데 잘 지켜지지 않을 경우가 더 많습니다. 보고타나 엘 꼬꾸이는 둘 다 고도가 3천미터 이하이니 4,5천 미터를 넘나드는 전체 트레킹의 고도적응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으니 공원입구 주변의 농가나 셸터 등에서 하루이상 머물며 적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쿠이 마을에 도착하면 공원으로 들어갈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쿠코이에서는 4-5시간 걸어서 공원 입구에 있는 숙소인 카바나스 구이칸(Cabañas Guican)까지 가거나 그랜드 호수로 바로 가려면 핀카 라 에스페란자(Finca la Esperanza) 산장호텔을 예약하여 머무를수 있는데 2인 1실 조식 포함 숙박료가 $60정도합니다. 빠른 도착을 위해 엘 코쿠이의 메인 광장에서 이른아침 6시 경에 출발하는 우유 배달 트럭을 타거나 금전 투자를 좀 더해서 전용 교통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고도 : 5,020m(Pan de Azucar)

들/날머리 : Hacienda La Esperanza / Cabanas Kanawara

접근방법 :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개인 차량(8-9시간)이나 하루 오전 오후에 두번 있는 버스(12-13시간)로 El Cocuy로 이동합니다. 이 타운에서 가이드를 고용하거나 단체 트레킹 팀에 합류하면 되는데 공원측 퍼밋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대부분 이곳에서 걸어서 공원으로 진입하는데 완전 종주를 위해 실질적인 트레일 들머리인 Hacienda La Esperanza까지는 El Cucoy 메인 광장에서 매일 이른 아침 5시~6시 사이에 출발하는 우유배달 트럭을 타고 이용한다면 5시간을 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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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El Cocuy Trek(엘 코쿠이 트랙) 콜롬비아. 남미

소요시간: 5~7 days

난이도 : 8

엘 코쿠이 국립 공원은 화려한 고지와 계곡을 연결해 아름다운 하이킹 코스가 약 50km 이상 이어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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