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대부분 한국서의 항공편이 저녁에 레이캬비크에 내리는 관계로 통상 하루 먼저 도착하여 여유있게 준비하고 적응하여 종주를 맞이합니다. 친교의 밤. 알라스카에서 박대장이 직접 잡아 공수해오는 알라스카산 레드 살몬 파티를 열면서... @ 이날 소요되는 데 따라 소정의 경비가 부과됩니다. ($150 예정) 하일라이트 :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집결 / 알라스카 산 붉은 연어 파티로 해후의 기쁨을.    

8/30-느긋하게 시차를 맞춰가며 레이캬비크의 찬연한 아침을 맞이하고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이 작은 도시를 돌아보며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냅니다. 관광 명소와 기념품 가게도 둘러보고 트레킹에 필요한 것들도 보충 구매합니다. 숙소에 들어 저녁 정찬을 나누고 휴식을 취하며 긴 일정에 대한 꿈을 함께 꾸어봅니다. 그리고 익일부터 이어지는 수려한 길 라우가배구르 4박 5일의 여정을 위해 종주 후에 필요한 나머지 짐들은 다시 돌아올 이 숙소에 맡기도록 따로 가방을 싼 후 배낭을 꾸리면서 마음도 다잡아 봅니다. 하일라이트 : 시내 관광 / 트레킹 준비   

8/31-Landmannalaugar로 이동. Ugly Pond 트레킹. 버스 08:00-12:15 이른 시간 레이캬비크에서 출발하여Laugavegurinn / Fimmvorauhals 트레킹 종주를 위하여 Landmannalaugar로 이동합니다(3시간). Landmannalaugar에 당도하여 점심 식사를한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몸풀기 산행격으로 Ljótipollur(Ugly Pond)라고도 알려진 스펠타클한 분화구를 트레킹 하는데 주변의 특이한 풍경을 감상하며 화산 분화구 호수 위에서 그 수려한 빛갈의 심연을 바라보며 한시름 풀어보는가벼운 트레킹입니다. 일찌감치 저녁 식사하고 숙소 인근에 잘 조성되어 있는 노천 온천욕을 즐기면서 잠시 긴 항공 이동 동안 쌓인 노독을 씻어봅니다. 그림같이 펼쳐진 편안한 산장의 휴식에 들어갑니다.  하일라이트 : Landmannalaugar로 이동 / Ugly Pond 트레킹 / 노천 온천욕

9/1-Laugavegur / Fimmvorauhals 트레일 종주 트레킹 1일차. Landmannalaugar산장 ~ Alftavatn(24km / +-470미터 / 10시간+) 이른 조식 후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인상적인 천연의 길을 걷기위해 여장을 들쳐 맵니다.  Landmannalaugar 산장에서 Alftavatn산장 까지 24킬로미터의 아름다운 길을 걷는데 점심 휴식을 위해 멈추게 될 Hrafntinnusker까지 특별한 구간들을 지나게 됩니다. 김이 무럭무럭 솟아오르는 노천 온천과 유황 냄새 가득히 품어내며 올라오는 연기가 생경함을 더하고 진흑탕 온천은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이방인을 환영합니다. 중식 휴식 후 Reykjafjoll 빙하지대를 따라 Jokultungur 까지 더욱 많아지는 온천과 뻗쳐있는 빙하들 심지어는 얼음동굴까지도 접하면서 행복한 걸음을 합니다. 처음으로 이 구간에서 강물을 건너는데 뒷끈있는 샌달이나 수중 신발과 수건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Jokultungur에서 부터 올라온 만큼 내리막 길이 이어지는데 녹색의 풀이 가득한 슬로프를 따라 Alftavatn이 있는 산장까지 걷게됩니다. 산장에 이르러 석식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총총한 별들을 헵니다. 하일라이트 : Laugavegur / Fimmvorauhals 트레일 종주 트레킹 1일차.  

9/2-Laugavegur / Fimmvorauhals 트레일 종주 트레킹 2일차. Alftavatn ~ Emstrur(15km / -40미터 / 5시간+) 전날 제법 많이 걸었고 오늘 일정은 여유가 있으니 빙하 위로 떠오르는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느긋하게 일어나 조식 후 Alftavatn호수의 정경을 바라보며 영혼을 세척하고 길을 나섭니다. 이내 빙하강물을 만나면 내를 건너주고 Storasula 화산과 2500년전 용암이 흘러가며 쓸어내린 Maelifellssandur 사막 지역으로 들어섭니다. Hattafell이라 불리는 정상이 평평하게 생긴 특이한 화산을 지나고 검은 사막지대를 지나면서 Eyjafjallajokull과 Myrdalsjokull 빙하를 감상하며 이어집니다. 산장에 도착하여 석양이 지는 이국의 하늘을 보며 저녁 식사와 함께 맥주 한잔 나누며 휴식을 취합니다.  하일라이트 : Laugavegur / Fimmvorauhals 트레일 종주 트레킹 2일차.  

9/3-Laugavegur / Fimmvorauhals 트레일 종주 트레킹 3일차. Emstrur ~ Langidalur 트레킹(15km / -300미터 / 5시간+) 찬연한 북반구의 아침을 맞이하고 오늘의 아름다운 길을 걷기 위해 맛있는 조찬 나누고 길을 나섭니다. Emstrua 산장을 떠나 발아래 빙하 진흑탕이 연기를 내며 뿜어내는 다리를 건너서 Emstrua강을 따라 산마루를 걸으면 펼쳐지는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수려한 현무암으로 뒤덮인 산과 Unicorn이라고도 불리는 독특한 형태의 Einhyrningur 화산과 그 협곡들을 오른편에 두고 걷습니다. 중식 후 작은 빙하강을 건너 Thorsmork의 자작나무 삼림으로 들어서서 힐링의 길을 걷다보면 순백의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빛나고 있는 Eyjafjallajokull 빙하를 머리에 이고 서있는 Thorsmork에서 가장 오래된 고즈넉한 산장 Langidalur에 이릅니다. 여장을 내리고 주변 풍광을 앵글에 담으며 휴식을 취하다 저녁정찬과 함께 휴식에 듭니다. 하일라이트 : Laugavegur / Fimmvorauhals 트레일 종주 트레킹 3일차.  

9/4-Laugavegur / Fimmvorauhals 트레일 종주 트레킹 4일차. Porsmork ~ Fimmvorauhals 트레킹(16km / +-800미터 / 7시간+) 버스 17:10-21:45 Thorsmork의 이른 아침을 열고 짐들을 챙겨  Fimmvorauhals Pass 트레킹에 나섭니다. 오늘은 Eyjafjallajokull 과 Mydralsjokull 두 빙하 사이에 걸쳐있는 장대한 Fimmvorauhals pass를오릅니다. 최근 2010년에 일어난 화산 폭발로 생겨난 Magni와 Mooi로운 분화구로 오르다 잠시 용암이 식으며 만들어놓은 분화구 폭포에서 쉬어가며 어떻게 아이슬란드가 자연에 의해 만들어지고 형태를 갖추고 다듬어졌는지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눈으로 확인합니다.  그 장대한 빙하 아래 펼쳐진 깊은 협곡의 자연미를 깊이 감상하며 정상에서 한 시름을 풀어놓습니다. Skógar 폭포로 하산하여 하이커스 버스를 타고 레비야크로 이동(3시간)하여 어차피 백야인데 늦었더라도 식사와 함께 종주를 마감하는 자축의 연회를 즐깁니다.  하일라이트 : Laugavegur / Fimmvorauhals 트레일 종주 트레킹 4일차 / 종주 마감 자축연    

9/5-Glymur 폭포 트레킹(8km / 450미터 / 3시간). 조식 후 아이슬란드에서 두번째로 높고 수려한 Glymur 폭포 트레킹을 실시하는데 적당히 오르고 내리면서 폭포와 고갯 마루에서 보이는 피요르드의 조화스런 풍광에 젖어도 봅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레이캬비크로 이동하여 숙소에 여장을 풀고 시내 투어 겸 마실길 나섭니다. 각종 기념품과 선물도 사고 하다가 다들 원하시면 마지막에 뜨거운 야외 온천욕을 즐기고 숙소에 들어 석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 향유합니다.  하일라이트 : Glymur 폭포 트레킹 / 온천욕  

9/6-Golden Circle 관광 트레킹/ Hveragerdi Reykjadalur Hot River 트레킹(5km / 250미터 / 2시간+) 따뜻한 국물이 있는 조식 후 아이슬란드 관광의 메카 Golden Circle 투어를 실시합니다. 아이슬란드 3대 Destination이 있는데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장대하게 쏟아지는 빙하 폭포인 Gullfoss와 짙은 김을 내뿜으며 20m 높이로 용솟음치는 간헐천 Geysir. 그리고 Thingvellir (Þingvellir) 국립공원이 바로 이것입니다. 유라시아와 극동 지각판이 충돌하는 지역이라 해마다 이 판이 벌어지면서 활발한 화산 활동을 일으키는데 이 과정에서 생기는 지구의 또 다른 모습들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Thingvellir 국립공원까지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주요 자연 경관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투어. 관광 트레킹 마치고 헬리셰이디(Hellisheiði) 지역으로 이동하여(40분) 온천산행을 실시합니다. 온천과 들꽃으로 유명한 Hveragerði 인근 트레일 시작점에서 Reykjadalur 계곡으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왕복산행입니다. 여름이면 Hellisheiði산에서 따뜻한 물이 흘러 천상의 화원이 조성되어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Reykjadalur계곡에는 지열에 데워진 수많은 온천이 있습니다. 동토의 땅에서 노천 온천을 즐기는데 특별한 경험이 될것입니다. 수질도 수온도 아주 만족할 노천 온천욕인데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지그시 눈을 감고 지나온 종주 여정을 떠올리며 가슴 뿌듯해 합니다. 개운한 기분으로 하산해 셀포스에 둥지를 틀고 석식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접습니다. 하일라이트 : Golden Circle관광 트레킹 / Gullfoss 폭포 / Thingvellir 국립공원 / Hveragerdi Reykjadalur hot river 트레킹 / 노천 온천욕  

9/7-Skoga 트레킹(7km / 300미터 / 3시간) Seljalandsfoss와 Skogafoss 폭포 탐방 및 주변 즐기기.  조식 후 먼저 Seljalandsfoss 폭포로 갑니다. 이 특별한 폭포는 360도 조망이 가능한데 뒤쪽으로 걸어가며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물이 흩어져 시원합니다. 그 후 인근에 있는 Skogafoss 폭포로 이동하여 위로 올라가 바이킹의 전설을 들으며 간단 트레킹 실시. 2010년 유럽의 항공대란을 야기한 거대 화산 Eyjafjallajökull 산 폭발의 현장을 가까이서 관측하며 한두시간 짜리 트레킹을 실시하는데 계곡과 산등성이를 가득채운 녹색 이끼는 파스텔화 처럼 번지고 하얀 빙하가 뒤를 받쳐주면 그 풍경에 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치고 VIK으로 향합니다. 아이슬란드 전통이 그대로 녹아있는 작은 마을로 바다와 바위가 연출해내는 자연경관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곳입니다. 특히 해안을 따라 검은 모래가 펼쳐져있는 세계 10대 해변 Reynisfjara beach의 풍경이 그러하고 코끼리 상, 드리홀레이라는 특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펼쳐져 있는 Myrdalssandur sand에서 바라보는 Myrdalsjokull 빙하 아래 조용히 누워있는 Katla 화산이 압권입니다. 주상절리 바위군 앞에서 사진도 찍고 퍼핀이라는 예쁜 새들의 노래소리도 감상하고요. 기행 마치고 셀포스로 돌아와 (1시간 반)둥지를 틀고 하루를 접습니다.  하이라이트 : Skogar 트레킹 / 양대 폭포 / Vik 주변 즐기기.   

9/8-레이캬비크를 떠나 노르웨이 스타방예르에 안착. 휴식.  Norwegian Air Shuttle 1171 10:10 레이캬빜 출발 / 2:50 오슬로 도착(2시간 40분) 16:20 오슬로 출발 / 17:10 스타방예르 도착(50분) 이른 준비를 하고 공항으로 이동하여 노르웨이 스타방예르로 날아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멀기도 하지만 국가 간 시차 2시간 때문에 오후 5시에 스타방예르에 도착하면서 드디어 노르웨이의 3대 트레킹 코스를 모두 정복하는 위대한 트레킹 여행이 시작됩니다. 랜트카 수령하고 숙소로 달려가 여장을 풀고 북유럽의 아름다운 낮같은 밤을 바라보며 저녁과 와인 한잔으로.. 다음날 제법 거리가 있는 셰락볼튼 트레킹을 위해 일찍 휴식합니다.  하일라이트 : 스타방에르 도착하여 휴식    

9/9-노르웨이 3대 트레킹. 쉐락볼튼(Kjeragbolten) 트레킹(10km / 600미터 /5시간+)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중 하나인 쉐락볼튼(kjeragbolten) 트레킹을 위하여 일찍 길을 나섭니다. 일정 모두 마치고 6시가 마지막인  피요르 크루즈 배를 타기 위해서인데 차량으로 이동(3시간 30분)하여 정오 이전에 쉐락볼튼을 향해 하이킹을 시작합니다. 피세르 피요르드를 따라 걷는 수려한 경치와 쉐락볼튼이라는 특별한 모양의 바위가 압권인데 세 개의 가파른 언덕을 넘고 쇠사슬을 잡고 오르는 생경하고도 흥미로운 길입니다. 두개의 절벽 바위 틈에 낀 둥근 바위 하나. 이 아슬아슬한 바위 위에 서서 사진을 찍는 담력도 필요한데 모두 카톡이나 페북등의 대문 사진으로 쓰시게 될 것입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6시 마지막 피요르 크루즈 항해로 Forsand 인근 숙소에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후 친교를 나누며 휴식을 취합니다. 하일라이트 : 쉐락볼튼(kjeragbolten) 트레킹   

9/10-노르웨이 3대 트레킹. Preikestolen 트레킹(7km / 330미터 / 5시간+) 오늘의 일정은 노르웨이 3대 하이킹 중 하나인 Preikestolen(THE PULPIT ROCK) 트레킹입니다. 해발 600m에 우뚝 솟은 프레이케스톨렌 바위와 노르웨이 4대 피오르드 중 하나인 뤼세 피오르드를 가슴에 담고 오는 길입니다. The Pulpit Rock(설교의 제단)으로도 알려진 이 거대한 바위는 노르웨이를 홍보하는 매체에는 얼굴을 빼놓지 않고 내미는 절벽으로 신이 인간을 향해 주옥같은 말씀을 들려주는 것 같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수만길 낭떠러지 위에 걸터 앉아 피요르드와 만년설을 바라보면 가슴이 시원해질 것입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피요르 해안길과 호수 쿠루즈로 이동하다 보니 오다 지역으로 4시간 이동하여 노르웨이 전통가옥인 흙지붕의 우리들만의 오두막 숙소에 짐을 내리고 저녁을 지어 한잔 와인 나누며 석식 후 휴식을 취합니다. 내일 열시간의 긴 여정을 위해.. 하일라이트 : Preikestolen(THE PULPIT ROCK) 트레킹 / 오다 주변 관광.  

9/11-노르웨이 3대 트레킹. TROLLTUNGA 트레킹(28KM / 500미터 / 10시간+) 간단한 새벽 조식 지어먹고 노르웨이 3대 트레킹의 하나인 TROLLTUNGA 트레킹을 위해 꼭두새벽부터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왜냐하면 어퍼 주차장에 올라갈수 있는 티켙을 사기 위해서는 선착순이 필요합니다. 이로서 무의미한 오름길 왕복 3시간과 8km를 절약하게 됩니다.  트롤의 혀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그 정상에 서면 지구의 이방으로서 그 독특한 아름다움에 가슴이 먹먹해질 것입니다. 유수 여행 사이트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죽기 전에는 꼭 한번은 봐야 하는 곳 그리고 프로포즈 하기에 가장 드라마틱한 장소 1위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줄서서 기다려 사진 찍게 되는데 누구나 감동이죠. 트레킹을 마치고 같은 숙소로 돌아와 긴 여정에서 얻은 감동을 안주삼아 축배를 들고 석식 후 깊은 휴식에 빠져듭니다.  하일라이트 : TROLLTUNGA 트레킹 / 축배의 밤.   

9/12-Husedalen 협곡 트레킹. (4km / 300미터 / 2시간+). 울비크 피요르 마을 탐방 조식 후 길을 나서 베르겐으로 향하면서 오전에는 오다의 다양한 폭포들을 탐방하는데 수려한 폭포들을 품고 있어 ‘폭포의 협곡’이라고도 불립니다. 10km에 이르는 길을 따라 나타나는 다섯 개의 멋진 폭포를 사진으로 남기고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피오르마을 신사르비크(Kinsarvik)를 방문한 후 시간이 허락하면 휴즈달렌(Husedalen) 협곡 트레킹을 실시합니다. 중식 후 목가적인 피오르마을 울비크(Ulvik)를 탐방하는데 앙증맞은 소읍 풍경이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이 지역 특산품인  달콤한 사과와인을 만드는 농장을 방문하여 제조 과정을 견학하고 테이스팅을 합니다. 그 후 베르겐으로 이동하여(2시간)  숙소에 여장을 풀고 중간 뒷풀이로 한잔 진하게 즐기며. 석식 후 푸근한 휴식을 하일라이트 : Husedalen 협곡 트레킹 / 신사르비크, 울비크 탐방  

9/13-베르겐 즐기기. 시내 관광. 느긋한 조식 후 세계 문화 유산으로 유네스코가 보존하는 베르겐의 도시 기행에 나섭니다. 베르겐은 사람의 마음을 앗아가는 마력의 도시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북유럽의 유서 깊은 항구도시로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주무대로 유명세를 타는 곳. 고등어. 한자 동맹의 기점인 이 오래된 항구 도시에서 아련한 노스탈지어를 느껴도 보고요. 신선한 것이 곧 양념인 노르웨이의 해산물로 조리한 저녁 만찬을 즐기며 석별의 정을 나누고 아쉬운 시간들을 뒤에 두고 아늑한 휴식을 취합니다.  하일라이트 : 베르겐 관광 즐기기 / 노르웨이 석별의 만찬  

9/14-각 지역으로 귀환하는 일정. 아침 여장을 꾸려 베르겐 공항으로 이동하여 대기하다가 귀환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기나긴 여정동안 가슴에 가득 담긴 북유럽 동토의 땅에 새긴 족적만큼 깊은 감동을 얻고 돌아갑니다. 하일라이트 : 귀환하여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