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랜드 레이캬비크 공항에 도착. 일정에 대한 브리핑과 친교의 장.  Ring Road 일주 트레킹 1. Hveragerdi Reykjadalur Hot River 트레킹(7km / +-250미터 / 3시간+) 세계 각지에서 날아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마치고 코스토에 들러 장을 보고 셀포스 숙소로 이동(1시간)하여 체크인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면 헬리셰이디(Hellisheiði) 지역으로 이동하여 노천온천욕 산행을 실시합니다. 온천과 들꽃으로 유명한 Hveragerði 인근 트레일 시작점에서 고갯마루를 넘어 Reykjadalur 계곡으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왕복산행입니다. Hellisheiði 산에서 따뜻한 물이 흘러 천상의 화원이 조성되어 자연미의 극치를이루고 Reykjadalur 계곡에는 지열에 데워진 온천물이 내를 이루어 흐르고 있습니다. 그 한자리를 맡아 동토의 땅에서 노천 온천을 즐기고 숙소로 돌아와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 칼칼한 입. 얼큰한 한식 찌개와 구이로 한잔을 곁들인 친교의 저녁만찬과 일정브리핑을 듣고 나누면서 하루를 접습니다. 

Ring Road 일주 트레킹 2. 라우가베구르 트레킹. [10km / +-470m / 4시간] 이른 시간(오전 7시) Laugavegurinn 트레킹울 위하여 Landmannalaugar로 이동(2.5시간)합니다. Landmannalaugar에 당도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고 김이 무럭무럭 솟아오르는 노천 온천과 유황냄새 가득히 품어내며 올라오는 연기가 생경함을 더하고 진흑탕온천은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이방인을 환영합니다. 중식휴식 후 Reykjafjoll빙하지대를 따라 Jokultungur까지 더욱 많아지는 가이저와 뻗쳐있는 빙하들 심지어는 얼음동굴까지도 접하면서 행복한 걸음을 이어갑니다. 트레킹 마치고 산장 인근에 잘 조성되어있는 노천온천욕을 즐기면서 잠시 노독을 씻어봅니다. 그후 숙소로 돌아와 휴식에 들어갑니다. 

Ring Road 일주 트레킹 3. Seljalandsfoss와 Skogafoss 폭포 탐방 및 VIK 즐기기.  조식 후 selfoss를 떠나 Seljalandsfoss 폭포로 갑니다. 이 특별한 폭포는 360도 조망이 가능한데 뒤쪽으로 걸어가며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물이 흩어져 시원합니다. 그 후 인근에 있는 Skogafoss 폭포로 이동 위로 올라가 바이킹의 전설을 들으며 간단 트레킹 실시. 그 후 VIK으로 향합니다. 아이슬란드 전통이 그대로 녹아있는 작은 마을로 바다와 바위가 연출해내는 자연경관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곳입니다. 특히 해안을 따라 검은 모래가 펼쳐져있는 세계 10대 해변 Reynisfjara beach의 풍경이 그러하고 코끼리 상, 드리홀레이라는 특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펼쳐져 있는 Myrdalssandur sand에서 바라보는 Myrdalsjokull 빙하 아래 조용히 누워있는 Katla 화산이 압권입니다. 퍼핀이라는 예쁜 새들의 노래소리도 감상하고요. Selfoss 숙소로 돌아가거나 Vik에 둥지를 틀고 하루를 접습니다. 

Ring Road 일주 트레킹 4. 바트나요쿨 트레킹. 요쿰살론 블루 라군 보트 크루즈. 동부 수평선을 차오르는 태양을 품고 하루를 열며 수녀원이 있는 예쁜 동네 Kirkjubæjarklaustur 를 거쳐 스카프타펠(Skaftafell)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바트나요쿨(Vatnajökull) 빙하의 아래 부분에 홀연히 자리 잡은 구 국립공원으로 지금은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의 일부로 편입. 또한 곁의 넓은 현무암 주상절리로 둘러쌓여 있는 스바르티 폭포와 함께 스카프타펠 전망대 까지 트레킹을 실시합니다.(3시간) 입구로 나오면서 위치한 스비나펠스요쿨(Svínafellsjökul)의 아슬아슬한 짧은 트레킹도 즐기며 설정 사진을 만듭니다. 아이슬란드의 명소 중에서도 가장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빙하호 요쿨살론으로 이동합니다. 보트에 몸을 싣고 온갖 모양과 크기의 푸른 유빙들의 빙하 지대 사이를 지나는 이 생경한 경험의 여행은 물개들의 환영속에 이루어지니 길이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석양이 지는 지는 지구 이방의 풍경입니다. 보트 크루즈 전후해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바로 이웃에 있는 다이아몬드 비치에 들러 그 풍경을 감상합니다. 오늘의 종착지 Hofn 에 도착하여 숙소에 여장을 풀고 저녁을 즐기며 하루 일정을 마감합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온천 풀장에서 온욕을 즐길수 있습니다. 

Ring Road 일주 트레킹 5. / East Fjords. 세이디스 피요르드. 바다 향기 은은하게 스며드는 Hofn 해안의 아침을 맞이하고 그 후 이스트피오르드(Eastfjords) 지역인 Egilsstadir으로 향하는데(2시간 30분) 이스트 피요르드의 고요한 어촌 마을들을 들리고 들쑥날쑥 해안선을 따라 펼쳐져 있는 초자연적인 멋진 광경을 감상하며 흐릅니다. 장대한 산마루와 아름다운 피요르드가 가득하여 아이슬란드의 도시와는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셀수도 없는 많은 산과 피요르드 해변들이 풍경화를 그려내고 백조 피요르드에서는 수려한 백조떼가 모여있을 때는 정말 화려합니다. 멀리서 반겨주는 야생 순록들의 무리들도 이 여정의 풍경을 더욱 맛갈스럽게 해줄 것입니다. 특별한 자연의 향기와 역사의 흔적들이 가득한 Egilsstadir(에일스타디르)에 도착하면 잠시 휴식했다가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중의 하나인 세이디스 피요르드로 가는 길을 달립니다. 에메랄드 빛 깊은 침잠한 호수를 바라보며 기념사진도 찍고 감상하고 돌아와 92번 해안도로로 갈아타고 Reyðarfjörður 피요르드를 방문. 듀파보구르(Djúpivogur)의 광석 박물관 방문하고 다시 터널을 통과해 네스쾨이프스타뒤르 해안 마을에 안착. 해안선 트레킹을 즐깁니다. 그 후 숙소로 들어가 여장을 풀고 양갈비 먹음직스럽게 바베큐로 구워서 오늘 숙소인 통나무 캐빈에서 와인 한잔으로 자연과 함께 음미합니다. 

Ring Road 일주 트레킹 6. Hverir. Lake Myvatn. Hverfjall 분화구 트레킹(2시간 반). 링 로드를 따라 여정은 계속되고 오늘은 Lake Myvatn 지역으로 이동하여 탐험이 시작됩니다. 우선 뮈바튼 지역에서 가장 중심 마을인 레이캬흘리드(Reykjahlíð)를 구경하고 화산 활동을 적나라하게 볼수 있는 흐베리르(Hverir)와 인근 화산지형의 특별한 풍경 LEIRHNJUKUR. 크라플라 화산등을 섭렵합니다. 크라플라(Krafla) 화산 주변에서 커다란 지열 발전소를 볼 수 있어요. 분화구 비티(Viti)는 지옥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오타야(Grjótagjá)라는 비운의 자연 온천탕도 들러보고 온통 검은 분화구로 즐거운 하이킹 코스인 흐베르피알(Hverfjall)도 걷습니다. 이어 Myvatn 호수로 달려가 Skutustadir의 모조 분화구나 유럽의 다이나믹한 연주와 공연으로 유명한 록 그룹의 이름으로도 알려진 Dimmuborgir과 같은 특이한 용암 지형과 수많은 명소 등 볼거리에 빠져 봅니다. 더 남쪽으로 가면 호프디(Höfði)에서 희귀한 숲속 하이킹을 하는데 용암 기둥(Lava pillars)들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분주했던 하루를 마감하고 미바튼 호수 인근 숙소에서 하루를 내립니다. 

Ring Road 일주 트레킹 7. Dettifoss와 Selfoss 폭포 트레킹(1.5시간). 오늘 하루는 아이슬란드 북부 지역은 산악 지형으로 데티폭포, 미바튼 호수. 흐르베르 화산지역. 고다 폭포등 아이슬란드에서도 빼어나기로 손꼽히는 경승지가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숙소를 떠나 달리다 잠시 길을 벗어나 언제나 풍성한 수량으로 진정 장대하기 이를데 없는 Dettifoss 폭포를 탐방하여(2시간) 트레킹을 실시합니다. 여러 코스가 있지만 데티와 셀 폭포를 잇는 가장 드라마틱한 풍경의 1시간 반 짜리 길을 걸으며 웅장한 자연의 자태를 확인하는 트레일로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아스뷔르기(Ásbyrgi) 협곡과 후사빅 해안 마을도 말입니다. 아이슬란드 제 2의 도시 아쿠레이리에 당도하기 전 고다폭포의 위용을 느껴봅니다. 숙소 체크인하고 하루를 접는데 석양을 감상하며 한잔 황혼빛 와인 한잔 서로 권하면서 서녁 바다로 떨어지는 태양이 보여주는 시연을 황홀하게 바라봅니다. 

Ring Road 일주 트레킹 8. 스나이펠스네스(Snæfellsnes) 반도 즐기기 1.  만년설을 이고 있는 산과 푸르른 유빙 그리고 피요르드의 나라 아쿠레이리의 아침을 열고 조식 따스하게 지어먹고 스나이펠스네스(Snæfellsnes) 반도를 향해 해안선을 달립니다. 가장 먼저 들를 곳은 카피쿠라는 한 카페인데 이 곳에서 정말 빼어난 경관을 보며 잠시 자연과 함께 하며 커피한잔 음미하고 라우파스(Laufás) 아이슬란드 전통 흙집 마을을 방문합니다. 다시 하우가네스(Hauganes)란 피요르드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가서 사진박는데 예쁜 항구 뿐 아니라 배경이 되는 경치도 아주 멋집니다. 이어 구불구불한 바튼스탈스홀라(Vatnsdalshólar) 언덕과 아름다운 씽게이라르키르캬(Þingeyrarkirkja) 교회를 지나게 됩니다. 잠시 길을 꺾어 좁은 해안선 달려 가면 바다위에 떠있는 거대 암반 크빗세쿠르(Hvitserkur)의 풍경이 이색적입니다. 남하해 반도로 접어들면 브레이다피요르드(Breiðafjörður) 만이 보이는 아름다운 스티키스홀무르(Stykkishólmur) 어촌에 들러 낮은 언덕으로 올라가면 수간디세이(Súgandisey) 항구가 보이는데 빨간 등대와 화물여객선, 마을과 바다, 주변에 있는 산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전경이 한 눈에 보입니다. 중식 후 차한잔의 여유를 갖고 Mount Kirkjufell 트레킹을 실시. 500미터를 오르고 내리며 세시간 정도 시간이 요구하는데 도전의 길로 정상 풍경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하산해 이곳 Grundarfjordur에 나래를 접고 우리들만의 작은 연회가 펼쳐집니다. 

Ring Road 일주 트레킹 9. 스나이펠스네스(Snæfellsnes) 반도 즐기기 2.  조식을 취하고 스나이펠스네스(Snæfellsnes) 반도 국립공원 끝으로 이동합니다. 스네펠스네스(Snæfellsnes) 반도의 별명 중 하나는 미니어쳐의 아이슬란드(iceland in miniature)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지형을 한 곳에서 다 볼 수 있다는 것이라는 뜻. 땅끝 마을 까지 휘둘러 이동하며 풍경들을 감상하다 3시간 정도 걷는 스나이펠스요쿨 (Snæfellsjökull) 빙하 조망 트레킹을 먼저 실시합니다. 소설 ‘지구 속 여행’의 작가 쥘 베른이 지구 속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설정했던 곳입니다. 아이젠 등 장비가 필요하고 그날 날씨에 상당히 민감하니 그날 일기예보에 따라 결정합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론드란가르(Lóndrangar)에서 헬나르(Hellnar)를 거쳐 아르나르스타피(Arnarstapi) 전망대로 이어지는 절벽 해안선(10km)를 걸으며 드없이 넓은 풍경과 물새. 바다표범. 물개들을 관찰합니다. 중식 후 해안 지역 론드란가르 (Lóndrangar)에는 두 개의 검은 현무암 기둥이 서 있있는데 이를 배경으로 작품사진 만들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그 후 소담스런 마을 Budir도 둘러보고 유명한 물개 군락지가 있는 해변가의 아름다운 마을인 이트리 툰가(Ytri-Tunga)에서는 출렁이는 파도 사이를 귀여운 얼굴의 물개들을 볼 수 있답니다. 보르가네스(Borgarnes)를 지나 레이캬빅으로 이동해 장봐서 숙소에 체크인 하고 서녘으로 지는 황혼을 감상하며 북극해에서 잡은 연어회와 대구 매운탕으로 석식을 즐깁니다.

Ring Road 일주 트레킹 10. Golden Circle 관광 트레킹 조식 후 아이슬란드 관광의 메카 Golden Circle 투어에 들어갑니다. 이 서클에는 세 곳의 볼만한 랜드마크가 있습니다. 먼저 Thingvellir 국립공원을 위시해서 짙은 김을 내뿜으며 수십미터의 높이로 용솟음치는 미니 옐로스톤인 간헐천 Geysir. 그리고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장대하게 쏟아지는 빙하 폭포인 Gullfoss 가 있습니다. 싱밸리어 국립공원은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지각판이 충돌하는 지역이라 해마다 이 판이 2cm씩 벌어지면서 활발한 화산 활동을 일으키는데 이 과정에서 생기는 지구의 또 다른 모습들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특별한 곳입니다. 세곳을 탐방한 후 레이캬빅으로 돌아와 조금 늦은 점심식사 나누고 시내 중심지와 오래된 거리를 걸으며 시티투어를 합니다. 물론 아주 미니도시지만 있을 것은 다있는 앙증맞은 시내관광을 즐깁니다. 저녁이면 석별의 만찬을 즐기며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각 지역으로 귀환하는 날 조식 후 비행스케줄에 따라 여유있는 시간만큼 아이슬란드의 수도를 더 둘러보고 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가 귀환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품은 자연의 수려함과지구의 경이를 고이 간직하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