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 뉴 기니 Jacksons 국제공항에 집결. 시내관광 이른 오전시간에 공항에 모두 집결하면 시내로 들어갑니다. Port Moresby는 파푸아뉴기니의 수도이며 중앙주와 수도권의 주도이기도한데 인구는 50만명정도입니다. 1873년 존 모르즈비에 의해 최초로 세워졌으며 도시의 이름은 모르즈비의 아버지 페어팩스 모르즈비 제독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트레일센터를 방문해 코코다트레킹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고 특히 안전에 대한 수칙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그 후 여유시간에 따라 시내 한바퀴돌고 웰컴드링크와 함께 저녁정찬을 들며 현지가이드로부터 안전 브리핑과 트랙을 따라 접하게 되는 Koiari / Orokaiva문화에 대한 짧은 강의를 듣습니다. 배낭을 꾸리고 불필요한 짐들은 맡겨두고 가도록 정비를 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남국의 명산 Kokoda 트레킹 1일차 : Kokoda(350m)에서 Hoi Village(370m)까지 [8.4km /+90m / 2-3시간] 이른 아침 서둘러 여장을 챙겨서 Port Moresby의 전세 비행기회사의 출발터미널로 이동하여 장비를 점검하고 Kokoda로 비행합니다. 가장 기상조건이 좋은 오전 8시에 Port Moresby를 출발하기위하여 다들 경쟁이 치열합니다. 창공을 날면 오웬 스탠리 산군을 가로지르는 비행은 이 코코다 종주트레일의 길이만큼인 96km이며 약 25분정도 비행합니다. 트레킹지원팀이 Kokoda비행장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코코다로 이동하여 주변명소들을 둘러보며 산책을 겸한 힐링의 시간을 갖고서 종주준비를 마친 후 대망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Hoi마을의 캠프장을 가기위해 우선 Kokoda고원을 걸어 트레킹을 하면서 남태평양전쟁의 흔적을 확인하고 Kovello를 거치게 됩니다. Hoi마을의 캠프장에 이른시간에 도착하면 배낭을 풀고 느긋한 휴식의 시간을 향유하다가 코코다 종주트레킹의 첫밤을 야영으로 즐기며 대자연의 향기를 마셔봅니다. 

남국의 명산 Kokoda 트레킹 2일차 : Hoi Village(370m)에서 Alola Village(1,340)까지 [13km / +1,060-220m / 6-7시간] 가이드가 아침 4시30분에 전원을 깨우면 아침식사 전에 배낭을 꾸리고 생리현상을 해결하고 출발준비를 합니다. 오전 6시30분에 트레킹가이드가 개개인의 지난밤 몸상태를 점검한 다음 당일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을 제공합니다. 중요한 점은 자신의 페이스대로 걸을것이며 선두를 서로 욕심내는 일이 없어야한다는 것. 열대조건에 순응하고 정글트레킹을 위해 수칙을 준수한다는 것 등입니다. 캠프를 출발해 Deniki의 버려진 마을쪽으로 첫번째 등반을 시작할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Kokoda를 탈환하기위해 여기에서 호주군과 일본군간의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진 곳으로 지금은 폐허로 남은 곳입니다. 길은 이어지고 Borogo Creek쪽 능선을 계속따라가며 Isurava마을로 등반을 계속하기 전에 점심식사를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할 것입니다. Isurava마을에 도착하면 하루를 마감하고 숙영하는데 이 마을은 전쟁이 끝난 후 Deniki거주민들이 대거 이주해서 만들어진 촌락입니다.

남국의 명산 Kokoda 트레킹 3일차 : Alola Village(1,340)에서 Templeton 's Crossing2(1,760m)까지 [11km / +660-220m / 6-7시간] 오늘도 오전 4시30분에 일어나 여명이 들기전에 Isurava Memorial에 들러 가이드와 스태프들과 함께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하고 그런 다음 캠프장으로 돌아가서 아침식사를하고 오늘을 준비합니다. 트레킹이 시작되면 Ololi Creek을 건너 과거 전장이었던 Alola마을(1,470m)로 계속가서 전쟁의 흔적과 계곡을 가로질러 펼쳐놓는 다양한 전망을 조망할수 있습니다. 그 후 라 라 크릭(La La Creek)에서 Sabi Mail Exchange Point(1,320m)로 올라가보는데 이 우편교환 포인트는 전쟁 후에도 우편물이나 소포 등 물품들을 포트 모르즈비와 코코다간에 운반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이어 산등성이를 따라 Tumunava Ridge(1,430m)까지 걸어갑니다. 이곳에서 점심먹고 Eora와 Agu Agu Creeks의 교차점인 산등성이를 올라가서 오래된 Eora Creek마을(이전에는 Iuoro로 알려짐)까지 이동합니다. 전사자들의 영령들을 위해 조용한 묵념을 한 후 Vabula Ridge를 따라 정상까지 등반하고 멀리 바다를 품은 장대한 풍경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후 Vagebau Creel까지 트레킹한 후 Sako Creek지류를 따라 Templeton's Crossing2(1,760m)에 도착하고 오늘 이곳에서 하루를 쉬게 합니다.

남국의 명산 Kokoda 트레킹 4일차 : Templeton's Crossing2(1,760m)에서 Naduri(1,400m)까지 [17km / +630-780m / 8시간] 출발준비를 모두 마치고 점검한후 리더가 Owen Stanley산군안에 펼쳐져 있는 이 Kokoda Trail의 가장 높은 지점을 지나갈 오늘의 상세한 일정브리핑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런다음 Port Moresby및 Popondetta의 우편사업자가 우편함을 교환한 곳인 Boora Mail Exchange Point(2,005m)로 이동한 다음 Eora와 Wase Creeks의 교차점으로 내려갑니다. 템플턴 크로싱으로 향하는 상쾌한 시작이며 Kokoda Gap(2,005m)쪽으로 트레킹하는데 여기엔 자연의 원더랜드인 이끼숲 지역에 들어서게 됩니다. 새들의 낙원인 이곳에는 거대한 판다누스 나무, 다양한 종려나무, 고사리 군락지, 고운색의 버섯류등이 있어 천국을 연상케합니다. 이어 벨라미 산(Mount Bellamy)의 동쪽으로가는 가장 높은 지점을 향해 트레킹을 계속해 Myola호숫가(2,145m)에서 맛있는 점심을 즐깁니다. 대초원에 펼쳐진 아름다운 화산분화구가 만들어 놓은 호수풍경입니다. 여기에서 Moss Forest를 거쳐 Tovovo Ridge(2,025m) 그리고 Kagi Gap(1,835m)까지 진행하여 오늘의 목적지인 Naduri(1,400m)로 산등성이를 따라 이동하면 비행장, VHF 베이스 라디오, 초등학교및 보건센터가 있고 약 120명의 인구가 살고있어 우리도 약간 문명의 혜택을 누려봅니다. 

남국의 명산 Kokoda 트레킹 5일차 : Naduri(1,400m)에서 Menari Village(845m)까지 [13km / +740-1,060m / 7시간] 아침마다 행하는 안전점호를 취하고 식사및 짐 꾸리기한 후 트레킹에 나섭니다. Kagi에서 가파른 계곡을 따라 Efoge Creek(1,040m)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Laununumu Village(1,385m: Efogi 2라고도 함)로 올라갑니다. 그 후 Kavai Creek(1,200m)으로 이동하여 점심먹고 잠시 휴식한 후 Efogi Village(1,205m)로 진행하는데 이 마을은 약 350명의 인구가 살고있는 트레일상 가장 큰 마을로 비행장, VHF 기지국, 초등학교 및 보건센터를 갖추고 있으니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고 청량음료로 갈증을 해소합니다. 그 후 Efoge Creek(1,105m)을 건너 고원에 올라 오늘 숙영지인 Menari Village를 내려다보는 Mandalogo의 버려진 마을터에 도착합니다. 이제 하산이 시작되는데 Vabuyavi(695m)강으로 계속 내려갔다가 마지막 짧은 오르막길을 치고올라 Menari Village(845m)캠프장에 이르고 나래를 접습니다. 

남국의 명산 Kokoda 트레킹 6일차 : Menari Village(850m)에서 Naoro(950m)까지 [11km / +550-570m / 5시간] 아침식사 및 짐 꾸리기후 동행들의몸 상태를 확인한 다음 Brown River및 Maguli Range를 건너는 오늘 트레킹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을 듣습니다. 이 여정에서 말라리아같은 향토병이 제일 염려되는 것이기에 사전 예방주사를 맞고 위생에 신경써야합니다. 트레킹을 시작 Emune River로 내려가면 다시 Ladavi Saddle의 Menari Gap(1,105m)까지 가파른 등반을 시작하여 나우로 전망대(Nauro Lookout : 1,035m)에 도착하면 바다를 품은 풍경을 감상하고 Ladavi Saddle기지에있는 헤모리 크릭(Hehomuri Creek : 750m)까지 계속 진행합니다. 여기에서 Brown River Catchment Area로도 알려져있으며 Port Moresby주민들의 수원지인 Nauro습지대로 들어갈 것입니다. 이어 Agulogo Creek(730m)을 지나 브라운 강을 따라 마우울리 산기슭의 Hamuduri Creek을 거쳐 Nauro늪지역을 빠져나갑니다. Nauro Village (1,000m : 이전에는 Wamal으로 알려짐)까지 가파르게 올라 주변풍광을 즐기며 중식을 취합니다. 식후 Maguli Range(1,335m : Mogolonumu로 알려짐)의 정상을 향해 몇개의 크레스트를 넘으면 그 노고를 치하하기라도 하는듯이 기막힌 풍경을 내어줍니다. 사진들 많이찍고 하산이 시작되는데 Ofi Creek(600m)캠프장까지 이어집니다. 수정같이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옆에서 캠프를 차리고 수영과 물놀이로 더위를 식힙니다.  

남국의 명산 Kokoda 트레킹 7일차 : Naoro(950m)에서 를 지나 Ua Ule Creek(300m)까지 [15km / +580-1,290m / 8시간] 매일 아침이면 하듯이 아침점호를 취하고 오늘 Iorbaiwa Ridge를 넘는 일정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출발해 Ioribaiwa Ridge의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Ioribaiwa Village(675m)을 지나 Ioribaiwa Ridge기슭에 있는 Manama와 Mokure Creeks의 교차점까지 계속 진행하고 Va Ule Creek에서 멈추고 중식을 취합니다. 이 색션은 종주트레일 중 두개의 높은 정글 산마루사이로 흐르는 두개의 시내를 따라 펼쳐지는 가장 스펙터클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중식후 작은 능선을 건너 Imita Creek을 따라 Imita Ridge(515m)까지 간 다음 계속 Monogoro Ridge(715m)를 향해 가파른 등반을 시도하고 Imita Ridge(860m)에서 리지산행을 시작합니다. 좌우로 펼쳐지는 이 마나먼 나라의 이색적인 풍경에 매료될 것입니다. Imita Base Camp에서 맛있는 야영을 즐깁니다. 

남국의 명산 Kokoda 트레킹 8일차 : Ua Ule Creek(300m)에서 Owers Corner(685m)까지 [9.5km / +660-540m / 5시간] & Port Moresby까지 버스이동.  오늘은 이 코코다 트레킹종주를 마감하는 마지막날입니다. 문명으로 돌아간다는 부푼 꿈을 품고 골디(Goldie)강을 건너 Owers Corner에서 종주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Port Moresby로 가는 오늘일정의 브리핑을 숙지하고 힘차게 시작합니다. Uberi의 폐촌으로 내려간 다음 Goldie River(340m)를 따라 트레킹하고 Owers Corner(640m)에서 종주를 마감합니다. 버스를 타고 Port Moresby로 가면서 Bomana War Cemetery를 방문하여 역사의 향기를 맡아보고 도착한 날 묵었던 같은 숙소에 다시들어 여장을 풀고 때빼고광내서 거리로 나옵니다. 여유있는 시간만큼 메인스트리트 둘러보고 저녁이면 코코다트레킹 일정을 마감하면서 석별의 만찬으로 아쉬운 시간들을 뒤로 합니다.

포트 모르즈비 지역을 관광하는 하루일정. 느긋하고 여유있게 특별한 아침을 맞이하고 아침식사 후에는 Port Moresby주변 도시기행에 나섭니다. 포트 모르즈비(Port Moresby)마을과 토아구바 언덕(Toaguba hill)에서 페어팩스 포구(Fairfax habor)를 조망합니다. 어부의 섬과 Hanuabada Village의 수상 주택. 거리 예술가들의 본향인 와이가니(Waigani). 국립박물관 및 미술관. PNG 국회의사당과 아름다운 정원 산책. 낙원의 새를 볼 수있는 아름다운 난초 정원(Orchid Gardens)을 방문하다보면 배가 출출하니 점심식사 현지식으로 즐기고 이어서 PNG 국립식물원. 시간이 더 나면 Vision City 메가몰까지 섭렵합니다. 저녁이 되면 아름다운 포구식당에서 저무는 노을 바라보며 석별의 만찬을 나누며 여정을 정리합니다. 

귀환하는 일정 파푸아 뉴 기니의 소담스런 항구도시 제임스타운의 마지막 아침을 맞이하고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환하는데 항공시간에 따라 여유가 있으면 포트 모레즈비 항구(Port Moresby harbour)와 도심(CBD)을 경유하면서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고 전 일정을 마감합니다. 다음 여정을 가슴에 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