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 도착. 문화 트레킹 1.  모두 오후 5시 까지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 집결합니다. 동유럽 여행의 최고의 나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유럽 3대 야경으로 손꼽히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그야말로 최고의 명물입니다. 프라하와 함께 동유럽의 야경 명소이기도 한 부다페스트. 조금은 우울한 날씨와 잘 어우러지는 도시로,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숙소에 여장을 풀고 나와 분위기 있게 식사 나누고 야경을 즐깁니다. 그리고 노독을 풀며 아늑한 휴식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문화 트레킹 2.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Budapest)는 동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낮에는 부다페스트의 자랑이자 즐거움인 다뉴브강을 따라 보트를 타고 화려한 왕궁의 경치를 감상해보며 부다페스트에는 방문할 만한 품격 있는 박물관과 전시장도 있으니 선정해 둘러봅니다. 그외에 부다페스트에서는 세체니 다리, 마차시 성당, 어부의 요새, 부다 왕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여유롭게 여행을 할것입니다. 해가 지고 나면, 합리적인 가격의 훌륭한 레스토랑에 들러보고, 동유럽에서 최고를 다투는 수준의 멋진 야경을 즐겨 봅니다. 비행기 여독이 남았다면 부다페스트의 유명한 온천 중 한 곳을 방문하는데 특히 1881년에 만들어진 세체니 온천(Szechenyi Spa)은 가장 신뢰받는 곳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즐기시면 되구요  온천욕은 옵션이니 다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시원한 맥주한잔으로 갈증을 풉니다.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로 이동. 문화 트레킹 1.  서둘러 여장을 챙겨 기차역으로 달려갑니다. 유로 레일을 타고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로 이동하는데(3시간) 저마다 모든 나라들끼리 동유럽의 숨은 보석이라 일컫는데 또 모두 다 인정해도 좋습니다. 슬로바키아는 100개가 넘는 고성을 간직한 나라로 중세의 고혹적인 이미지가 살아 숨쉬며 또한 동유럽의 알프스라 불리는 타트라 산맥이 지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직 미처 발견되지 않은 숨은 보석,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의 수도인 브라티슬라바는 북쪽으로는 체코와 서쪽으로는 오스트리아 그리고 남쪽으로는 헝가리와 접해있어 그 덕분에 이들 나라의 여행자가 근교 여행지로 브라티슬라바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규모 자체는 하루면 충분할 정도로 도시가 크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매력과 편안함이 있는 곳입니다. 도시에 도착하면 우선 브라티슬라바성으로 올라가는데 헝가리, 오스트리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언덕 위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분위기있게 점심 식사하고 명소들을 탐방하는데 미카엘 문은 14세기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브라티슬라바 구시가 여행의 관문이자 상징이며 탑의 꼭대기에서 브라티슬라바의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어 마틴 대성당이 있는 구시가지로 들어가 브라티슬라바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 가톨릭 대성당을 관람하고 주변을 산책하며 둘러봅니다. 브라티슬라바의 상징이자 동서 유럽을 잇는 두나이 강변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늦은 오후 브라티슬라바의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잇는 SNP 다리를 방문 85m 위의 레스토랑이 UFO 모양으로 생겨서 ‘UFO 다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전망대도 있어 야경 명소로 유명하니 야경을 감상하며 또 분위기 있는 저녁 식사 즐겨야 하겠죠!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문화 트레킹 2.  오늘은 아침 일찍 서둘러 산행준비를 해서 숙소를 나섭니다. 이름하여 슬로바키아 낙원에서의 어드벤처 하이킹이라 불리는 협곡 Sucha Bela를 통해 걷기의 축제를 펼칩니다. 15km를 5-6시간 걷습니다. Podlesok에서 시작하여 사다리를 오르고 다리와 캣워크를 걸으며 폭포와 울창한 초목을 지나 아름다운 Sucha Bela 협곡에서 하루가 훌쩍 지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국립공원을 “어른들의 놀이터”라고 부릅니다. 하루 건강한 트레킹을 마치고 시내로 돌아와 나머지 명소들을 두루 섭렵하고 숙소로 돌아가 하루를 알차게 마감합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 문화 트레킹 1.  여장을 꾸려 한시간 남짓 거리에 있는 빈(Wien)으로 유로 철도를 타고 이동합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Vienna)가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 중 하나로 뽑힌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도시 절반이 녹지이며 곳곳에 화려한 건물들이 있습니다. 비엔나의 독특한 고딕 성당 슈테판슈돔(Stephan Sdom)과 주위를 둘러싼 슈테판 광장(Stephan Splatz)에서 카페 테라스에 앉아서 수없이 지나가는 비엔나 사람들을 무심히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또 다른 명소는 호프부르크 왕궁(Hofburg Palace)으로서, 합스부르크 왕가를 비롯하여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살던 궁전입니다. 호프부르크 궁전의 웅장한 방들을 둘러보고 박물관 3곳도 방문합니다. 저녁이면 도나우인젤페스트(Donauinselfest)라는 이 유명한 음악 축제가 열리는 다뉴브 섬(Danube Island)으로 가서 한밤의 감미로운 클라식 음악을 들어보는 행운을 얻을 것이며 현지 및 국제 음악인들이 출연합니다. 피로한 몸이지만 다뉴브 강가 한 카페에 앉이 혀끝을 감도는 와인 한잔 어떠신가요!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문화 트레킹 2.  예술의 도시, 문화의 도시, 건축의 도시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아깝지 않은 곳! 비엔나입니다. 향기로운 커피향의 아침을 맞이하고 가벼운 차림으로 거리로 나섭니다.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인 이 오랜 도시에는 어제 가본 슈테판성당 뿐만 아니라 그라벤거리, 오페라극장, 쇤부른 궁전, 벨베데레 궁전 등 비엔나의 끝없는 매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비엔나는 예전의 시내를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터에 링(Ring) 이라는 트램을 설치해서 유명 관광지로의 이동이 굉장히 편해서 1일권을 구입한 후 관광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구석구석 돌아볼건데 시간 아까우면 김밥에 칠성사이다 가방에 넣고 숙소를 나설까요!

오스트리아. 찰츠부르크로 이동. 문화 트레킹.  서둘러 아침을 열고 찰츠부르크로 달려갑니다.(2.5시간) 찰츠부르크는 모짜르트의 고향이자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알려져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건물과 산을 배경으로 갖고있는 그림같은 도시입니다. 한나절 주어진 시간. 명소들을 부지런히 돌아봅니다. 모차르트의 집과 생가. 그리고 잘츠부르크의 최고의 핸드마크로 평가되는 호앤 잘츠부르크 성을 방문합니다. 미라벨 성과 잘츠부르크 대성당. 헬부른 궁전. 게터라이데 거리. 성 피터스 성당 등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운터베르그 전망대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도시를 한눈으로 내려다봅니다. 일정 모두 마치고 이 도시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저녁시간을 향유합니다. 

체코. 프라하로 이동. 문화 트레킹 1.  여장을 꾸려 아름다운 프라하성과 중세 시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시가지가 굉장히 매력적인 도시. 프라하. 체코의 수도로 달려갑니다. 체코 여행의 중심이 되는 곳. 옛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시가지가 굉장히 매력적인 곳으로 걸어서 도시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프라하 여행의 매력입니다. 적어도 2박을 하면서 여행을 즐기면 프라하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루는 구시가지와 까를교 주변을 둘러보고 다음날 프라하 성을 만나는 코스가 좋습니다. 오늘은 혁명의 중심지였던 바츨라프 광장을 시작으로, 구 시청사의 천문시계, 틴 성모 성당, 하벨시장, 까를교등을 둘러봅니다. 프라하 여행의 백미는 역시 야경. 까를교와 프라하성이 어우러진 멋진 야경을 보는 것이 포인트니 고즈넉한 카페에 앉아 감상하며 밤을 맞이할까요!

체코. 프라하 문화 트레킹 2.  체코의 수도 프라하로 여행할 때에는 성 지구와 구시가지의 멋진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기 위해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프라하 성, 성 비투스 성당, 왕궁을 놓치지 않으며 고딕 건축의 정수를 느껴봅니다. 카를교를 따라 걸으면 마치 동화와 같은 성채 언덕의 모습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프라하의 명소를 모두 둘러본 후 도시 북쪽으로 가서 여유를 갖고 체코 국립 미술관에서는 체코와 슬로바키아 그림과 조각품들도 감상해봅니다. 카프카 생가와 모차르트 박물관도 방문해보고 근처 현지 술집에서는 얼음처럼 차가운 체코 맥주를 한잔들이키며 진정한 로컬 라이프와 음식맛도 즐길 수 있습니다. 레트나 공원에 올라가 시내를 내려다보며 여정을 마무리하고 맛집을 탐방하여 지나온 시간을 나눕니다. 

귀환하는 일정.  항공 일정에 맞춰 프라하를 떠나며 동유럽 문화 트레킹의 여정을 모두 종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