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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s - 유럽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 트레킹 30박 31일(프랑스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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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 트레킹 30박 31일(프랑스 루트)

피레네 산맥을 넘으며 구름을 발 밑에 둡니다. 유명한 와인 산지 리오하에서 바람에 일렁이는 포도밭 풍경에 취해보고 유서 깊은 도시 메세타의 오래된 돌길과 밀밭을 거닐며 원인 모를 향수에 빠져도 봅니다. 프랑스 남부의 국경 마을 생장피데포르부터 스페인 북서쪽의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이어지는 산티아고 순례길은 인간의 문명과 길들여지지 않은 자연이 경이롭게 어우러지는 현장입니다. 총 길이 800㎞, 완주하려면 한 달이 걸리는 험난한 여행에 ‘순례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유구한 종교적 전통에 맞닿아 있기도 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로 더 알려진 성 야고보의 길은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야고보가 복음을 전하려고 걸었던 길. 비록 믿는 이가 아니더라도 장대한 길을 걸으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시 시작되는 생의 이정을 세워보는 길로 자신과의 끝없는 대화를 하며 세상을 품고 진정한 나로 되돌아가는 여정. 힐링의 길이며 자족의 순례길입니다.

여행일정

 중식  석식

마드리드 도착해서 시내 관광. 비행편으로 마드리드에 모두 도착하고 전 참가자들이 합류한다면 공항미팅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하여 짐들을 맡기고나와서 마드리드 시내관광을 합니다. 마드리드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솔광장에서 거리의 예술사들이 펼치는 공연과 볼거리들을 즐기고 또한 젊은 청춘을 느껴봅니다. 저녁이면 마드리드 맛집에서 Menu Del Dia(오늘의 요리)코스로 저녁먹으며 친교를 나누고 일정에 대한 브리핑과 준비물 점검한 후 설레고 들뜬 마음을 부여안고 휴식을 취합니다.

 조식  중식  석식

기차타고 팜플로냐. 버스타고 생 장 피드포르로 이동. 마드리드의 아침을 맞이하고 열차편으로 팜플로냐로 달려가서(4시간) 점심을 먹으며 잠시 휴식하고 다시 버스로 생 장 피드포르로 이동(2시간)합니다. 늦어도 오후 4시경에 도착하여 숙소에 들어 체크인을 하고 간편한 차림으로 아름다운 산촌마을 생장을 걸어봅니다. 안내소에서 우선 순례자여권을 하나씩사고 또한 조가비하나씩 구매해서 배낭에 달고 제반 여행정보를 습득하며 트레킹에 필요한 준비를 다시한번 점검합니다. 그 후 시간이 되는만큼 성에도 올라가보고 마을명소들을 관광합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석식을 나누면서 전야제를 거하게 펼치고 조금 이르게 휴식에 듭니다. 다음날 1,450미터급 피레네 산맥을 넘어야 하니까요.

 조식  중식  석식

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1일차 : 생장(St. Jean Pied de Port)에서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까지 [25km / +1300-600m / 8시간+] 발걸음가볍게 휘파람을 불며 첫발을 내디딥니다. 나폴레옹이 정복을 위해 넘었다고해서 일명 나폴레옹루트라 이름지어진 길입니다. 피레네산맥을 넘는 순례길 중 가장 험난한 길인데 매도 처음 맞는 것이 좋습니다. 운토와 오리송 사이에 카페가 있으니 점심과 차나 와인한잔(값이 거의 같으니 선호하는 걸로 선택하시고..)으로 휴식을 취합니다. 이내 프랑스국경을 넘어 이제 스페인 땅으로 들어갑니다. 고도를 높일수록 펼쳐지는 풍광은 더욱 아름다워지고 최고봉 콜 데 레페데르(Col de Lepoeder)에 오르면 발아래 론세스바예스 대성당과 함께 시야에 가득차는 산하를 내려다보면 두려움도 없진않지만 설레임으로 감동이 물결칩니다. 힘이 절로 납니다. 숙소에 들어 샤워하고 정비한 뒤 와인과 함께 석식을 즐기고 8시에 시작되는 순례자미사에 참석한(선택사항)후 휴식과 함께 취침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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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2일차 론세스바에스 (Roncesvalles)에서 팜플로냐(Pamplona)까지 [38Km / +350-670m / 9시간+] 거리는 38킬로미터이지만 대체로 완만한 내리막 길로 수월하게 걸을 수 있는 루트지만 라라소냐로 가는 길은 제법 가파른 하산길이라 우기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로마, 예루살렘과 더불어 세계 3대 카톨릭성지이자 순례길로서 예수 열두제자의 한사람인 성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 프랑스에서 스페인 산티아고까지 이어지는 800킬로미터가 넘는 장대한 길입니다. 이제 우리는 삶의 길이 아닌 순례의 길을 걸으며 고풍스런 멋이 가득한 중세의 길을 걷습니다. 쳔년을 이어오며 나폴레옹도 넘었던 길로 역사의 향기가 가득한 길입니다. 부르게테(Burguete)라는 마을에 도착할때면 동이틀텐데 작가 헤밍웨이도 제법 오래 머물렀던 곳이랍니다. 특히 이 팔플로냐는 19만 인구가 사는 제법 큰도시로서 매년 산 페르민(San Fermin)이라는 좁은 골목길을 소와 사람이 엉켜 소를 몰아가는 경기의 소축제가 열리는 유서깊은 곳인데 그의 소설 해는 또 다시 떠오른다에도 이런 장면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숙소에 도달해 기진한 육신 그러나 영령으로 충만한 마음으로 준비해간 매콤한 한식으로 저녁을 만들어 먹고 기력이 남아있다면 도시를 한번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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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3일차 : 팜플로냐(Pamplona)에서 시라우키(Cirauqui)까지 [31Km / +600-750m / 7시간] 나바라(Navarra)자치주의 주도인 팜플로냐에서 출발 770미터고지의 페르돈봉을 오르는데 시즌에는 좌우로 번갈아 밀밭과 유채밭이 색의 우열을 다투면서 뒤로 펼쳐지는 고도의 풍광이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페르돈봉 정상에 오르면 순례자들의 여정을 형상화한 조각상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동에서 서로 이어지는 길로 바람이 별들의 길을 가로 지르고 별들은 흐르는 길을 따라간다고 묘사한 이도 있습니다. 중세부터 이어져온 천년의 길로 유구한 역사의 내음이 가득합니다. 마네루(Maneru)를 지나면서는 포도밭이 펼쳐집니다. 이 지역포도는 그 품질을 인정받아 리오하(Rioha)산 포도주만큼 사랑을 받고 있다하니 숙소에 들어 샤워 및 정비를 하고 일찌감치 카페로 가서 저녁과 함께 와인한잔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중해의 명산물 올리브와 양파절임으로 안주삼아.. 시라우키는 순례길에서 수려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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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4일차 : 시라우키(Cirauqui)에서 로스 아르코스(Los Arcos)까지 [32km / +300m / 7시간] 이 구간도 포도밭과 밀밭이 넓게 조성되어있는 300미터 정도의 고개를 넘고 이어서 오솔길을 걷게되는 한적한 길입니다. 한없이 자유로운 시간과 삶. 어떻게 걷고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담을 것인가조차도 모두 잊어버리고 걷는 길. 광대한 자연의 품에서 그저 축복의 기쁨으로 충만한 가슴을 품고 여정을 이어갑니다. 중간 이라채수도원에서는 물과 적포도주를 순례자를 위해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쉬었다가면서 물만큼 흔한 포도주를 수통에 채워서 기력이 쇄할 때 한모금씩하면 좋습니다. 비야마요르(Villamayor)마을 둔덕에는 몬하르딘(Monjardin)성이 그림처럼 지어져있는데 성에 올라 세상을 바라보는 사념은 마땅히 예전과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숙소에 들어 정비하고 마실을 나섭니다. 산타마리아성당도 온통 포도로 장식된 소읍의 앙증맞은 인테리어들을 감상하면서 마트에 들러 식재료를 쇼핑해서 숙소에서 맛있는 레시피의 저녁을 들며 여정의 중간점검도 하면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아늑한 산티아고 순례길의 밤은 그렇게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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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5일차 : 로스 아르코스(Los Arcos)에서 로그로뇨(Logrono)까지 [30Km / +100m / 6시간] 거의 평지에 가까운 오솔길과 비포장도로를 번갈아 걷게되는데 이 구간에서는 식수원이 없어 충분한 물을 지참해야 합니다. 로그로뇨에 다다를 즈음에는 광대한 와인생산지대가 눈요기감을 제공합니다. 한솔이라는 아담한 마을을 지나고 비아나에 들어 웅장한 산타마리아성당에 잠시들러 실내를 둘러보고 성수 한점 찍고 영혼을 정화시킨 뒤 여정을 이어갑니다. 에브리오강을 넘는 피에드라다리를 건너 이제 라 리오하(Ra Rioja)자치주로 진입하고 로그리뇨로 들어섭니다. 로그리뇨는 제법 큰 도시로 스페인답게 거리의 악사가 흥을 돋우는데 포도주 한잔을 마시며 느긋하게 연주회도 보면서 여유를 부려봅니다. 이쯤에서 우리는 내 자신에게 편지를 씁니다. 무엇을 위하여 이 길에 섰는가를 적고 무엇을 버리고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의 소망을 담습니다. 그리고 이 여정이 끝나는 날 산티아고에서 이 편지를 내가 받게 됩니다. 눈물로서 읽을 수 밖에 없는 내가 나에게 보낸 편지. 참 드라마틱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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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6일차 : 로그로뇨(Logrono)에서 나제라(Najera)까지 [26Km / +-200m / 5시간] 150미터 정도의 고도를 이따금 오르내리는 평탄한 길. 간단없는 도로길은 잃어버릴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맑은 날은 더없이 청명하여 산하를 선명하게 굽어 볼수 있지만 우기에는 진흙탕이 되어버리는 코스입니다. 상대적으로 짧은 코스. 나헤라는 인구 7,8천의 규모있는 도시인데 그 옛날 왕국의 한 수도였고 이곳 또한 세계 5대 와인생산지로 유명한 곳. 이날 오후는 느긋하게 한식으로 밥도 지어먹고 빨래며 기타 정비도 철저히하는 시간으로 활용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함께 걷는 길이며 또 홀로 걷는 길입니다. 그 길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수많은 사연과 이야기를 듣게 되지만 결국은 내가 나를 넘어야 할 산입니다. 이쯤에서 무릎도 시큰거리게 되고 발바닥에 물집도 잡히고 다리 근육도 경련이 올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좌절하거나 굴복하지 않고 나를 넘어서는 순간의 이 길에는 영광이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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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7일차 : 나제라 (Najera)에서 산 도밍고 델 라 칼사다(St. Domingo de la Calzada)까지 [23km / +-150m / 5시간] 대도시격인 로그로뇨를 빠져나오는데는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공장지대도 지나면서 커다란 저수지도 지나고 서서히 150미터 정도의 고개를 하나넘으면 대단지 포도밭이 가득 펼쳐집니다. 중세 이전부터 도시의 면모를 그대로 유구하게 지니고온 나바레테(Navarrete)와 벤토사(Ventosa)를 지나면서도 이어지는 포도밭. 길섶에 손을 펼치면 쉽게 닿는 거리라 절기에는 슬쩍 한송이씩 따먹는 순례자도 종종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토 도밍고는 제법 큰도시입니다. 성당의 규모도 대단하여 4유로의 입장료를 내면서도 가볼만 합니다. 이 성당에는 목동이었던 산토 도밍고의 수도사가 되기까지의 험난한 역경에 대한 전설도 전해지는 곳입니다. 종착지에 이르러 수퍼에서 오랫만에 신선한 야채 과일 등을 사서 영양분 보충하고 한식으로 맛나게 조리를 해먹고 맛있는 휴식을 즐깁니다. 기나긴 여정. 곳곳에 과일이나 커피도 제공하며 순례길을 응원하는 원주민들의 손길에 힘입어 다시 길을 나서고.. 순례길에는 10킬로미터에서 20킬로미터 정도의 간격으로 작은 마을이 있고 그 마을마다 순례자들을 위햐여 알베르게라는 단체 민박숙소를 마련해두고 이방인들을 맞이합니다. 예약도 필요없이 그저 선착순으로 얻는 숙소라 어쩌면 성수기에는 이 알베르게를 쟁취하기 위한 걷기대회라는 부정적인 평판도 있으나 그 마저도 마음을 비우고 가야 하는 길. 내 몸하나 눕힐 곳이 없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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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8일차 : 산 도밍고 델 라 칼사다(St. Domingo de la Calzada)에서 비야프랑카 몬테스 데 오카(Villafranca Montes De Oca)까지 [45km /+200m / 12시간] 200미터 높이의 언덕을 꾸준하게 오르는 길이며 갈림길에서 유의해야하는 구간입니다. 리오하주의 마지막마을인 레데시야 델 카미노(Redecilla Del Camino)를 지나면서 레온주로 들어서는데 스페인 최대의 자치주로 인구 약 250만명이며 거대한 고원 메세타가 있는데 이베리아반도에서 세번째로 크고 해발 1~3천미터 사이에 위치하여 이 지역을 지날 때는 장대한 풍광을 선사합니다. 카스틸 델 카도(Castil de Cado)와 빌로리아 데 리오하(Viloria de Rioja)를 지나 비야프랑카 몬테스 데 오카(Villafranca Montes De Oca)에 당도하여 여장을 풀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순례길은 육체의 길만은 아닙니다. 이 쯤에서는 물집에서 발전하여 발목이 붓기도 할 것입니다. 힘든 여정을 이어가며 마음의 길을 열어가는 작업. 고행이 아니라면 왜 순례길이라 세인들은 칭할까? 일생에 한번만이라도 종주해본 당신은 진정한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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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9일차 : 비야프랑카 몬테스 데 오카(Villafranca Montes De Oca)에서 부르고스 (Burgos)까지 [35km / +-150m / 7시간] 떡갈나무와 노송들이 반기는 오솔길로 150미터 정도를 올랐다가 또 그만큼 완만하게 하산하게되는 코스. 초반 몇킬로를 가면 아타푸에르카라는 아주 작은마을이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유네스코에도 등재된 기원 전 90만의 역사를 지닌 특이한 고인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부르고스는 유명한 스페인의 한 관광지이며 카미노길에서는 교통의 요충지로 구간별로 순례길을 걷는 이들은 마드리드, 발셀로냐 등 대도시에서 출발해서 카미노를 시작하거나 또는 끝내고 돌아가는 곳이라서 많은 순례자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공원, 수도원, 왕립병원등 관광지도 많은데 전형적인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소매치기와 바가지요금에 유의해야하는 곳입니다. 또 여기에는 스페인에서 두번째로 큰 성당이 있습니다.(첫번째는 세비야에 있는 히란다 대성당) 13세기에 지은 것으로 고딕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숙소에서 정비하고 나와서 대성당 옆의 먹자골목으로가서 오랫만에 현지식으로 다양하게 맛보며 맥주와 와인으로 목도 축입니다. 그 기나긴 길위에서 우리는 스페인의 크고작은 마을들을 만납니다. 신심이 부족하면 성당에 들러 주님께 간구하고 고색 창연한 중세의 정취와 현대의 향기가 베인 마을마다에서 휴식과 힐링을 얻으며 함께 어깨를 나란히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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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10일차 : 부르고스(Burgos)에서 카미노 드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까지 [40km / +-200m / 8시간] 평화로운 분위기에 젖어 스페인의 중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길과 마을을 감상하며 걷는 길로 200미터정도의 표고차를 쉬엄쉬엄 오르내립니다. 메세타(Meseta)라는 고원지대에 끝없이 펼쳐진 광대한 밀밭길을 걷노라면 이따금 고속철이 무적을 울리며 달려갑니다. 메사타 고원분지가 풍경화를 그려내는데 소담스런 마을 온타나스에 들러 커피한잔 진하게 마시고 휴식하며 카미노 드 산티아고까지 진군을 합니다. 이방의 땅에서 익숙하지않는 음식으로 긴 기간을 여행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체력을 요구하는 도보여행이자 트레킹에서는 원기를 돋우는 우리의 음식이 참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미주 트레킹과 함께 하는 여러분은 한식과 현지식으로 적당하게 조합된 식단으로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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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11일차 : 카미노 드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에서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 (Carrion de los Condes)까지 [43km / +-150m / 9시간] 150미터고도 사이에서 편안하게 걷는 길. 강변으로 나있는 한적한 오솔길을 걸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며 피수에르 운하와 카사티야 운하(Canal de Castila)의 풍경도 만나고 유럽의 목가적인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카스티야 레온 자치주에 속하는 부르고스를 벗어나 팔렌시아 자치주로 넘는 오늘의 여정으로 계절마다 다르게 칠해놓는 자연의 색이 참 오묘하도록 아름답습니다. 작은 중세풍 마을에서 하루를 마감하고 그윽한 안식의 시간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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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12일차 :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Carrion de los Condes)에서 사아군(Sahagun)까지 [38Km / +-50m / 8시간] 거의 평지길을 걷는데 햇볕을 가릴 것이 없는게 흠인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수원지가 귀해 충분한 물을 챙겨야 합니다. 카리온강을 건너면서 시작되는 트레킹은 생뚱맞은 호텔과 박물관을 지나고 이내 드넓은 초원길로 접어듭니다. 점심시간 무렵에 카사디아 데 라 케사(Calzadilla de la Cueza)에 도착하면 바에서 맥주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점심을 즐깁니다. 바람의 아들 딸들이 되어 그 바람에 의탁하여 흐르다보면 옛날 템플기사단의 영지인 테라디요스(Terradillos)를 지나며 대부분이 석조건물인데 반해 붉은 별돌로 지어진 성당을 감상하고 산 니콜라스 델 레알 카미노(San Nicolas del Real Camino)에 이릅니다. 여기서부터는 팔렌시아 자치주에서 레온(Leon)자치주로 들어서는데 이어지는 밀꽃향기 가득한 초원길을 걸어 사아군에 도착하여 여장을 풉니다. 시간이 나면 마실도 한번 다녀오고 그들의 사는 모습도 관찰하며 문화와 관습을 경험해 봅니다. 도시의 규모답게 성당과 수도원도 제법많은데 그중 트리니다드성당은 숙소로 사용하게 되었고 산 베니토(San Benito)수도원은 12세기 동안 스페인에서 가장 큰 수도원으로 융성을 거듭하다가 18세기에 대형화재로 완전 소실이 되어 그저 터만 남아 그 옛날의 영화를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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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13일차 : 사아군(Sahagun)에서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Mansilla de las Mulas)까지 [36km / +-100m / 7시간] 아름다운 도시 사아군을 뒤로 하고 출발하여 베르시아노스 델 카미노(Bercianos del Camino)를 거쳐 칼사다 델 코또(Calzada del Coto)에서 길이 갈라지는데 왼쪽이 전통적으로 걸어오던 길입니다. 베아르노시스로 향하여 가는 이 구간은 거의 평지를 걷게되며 거친 들길이라 농장도 바도 쉼터도 수원지도 없기에 충분한 물과 점심 간식등의 식량도 배낭에 채우고 가야합니다. 전원적인 풍경속에서 바람에 실려 흘러가다보면 오늘도 아담한 시골마을에 여장을 풀고 동네 한바퀴돌아보며 저녁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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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14일차 :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Mansilla de las Mulas)에서 레온(Leon)까지 [18Km / +-220m / 4시간] 레온으로 가는 짧고도 평탄한 길을 걸어 오늘도 남은 하루를 레온 미니관광에 투자하거나 휴식하며 정비하는 시간으로 활용합니다. 일찍 도착하여 야외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에 들어 짐을 두고 레온을 즐깁니다. 로마인에 의해 세워진 레온은 관광지로서 번화하고도 복잡하니 꼭 단체이동을 하면서 몇군데 명소를 탐방합니다. 카사 데 보티네스(Casa de Botines)라는 도심의 이 건물은 현재 은행으로 사용되고있는데 유명한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것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고딕양식의 섬세하고도 장엄한 레온 대성당과 16세기 르네상스 시기에 준설된 정교하고도 아름다운 산 마르코광장을 휘둘러보며 스페인의 진면목을 확인합니다. 숙소에 들어가 저녁을 지어먹고 와인의 고장 레온에서 청정공기를 흡입하며자란 특급포도로 빚은 포도주로 잔을 기울이며 여독도 풀면서 여유있게 한나절을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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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15일차 : 레온(Leon)에서 호스피탈 데 오르비고(Hospital De Orbigo)까지 [32Km / +-100m / 7시간] 이 순례길에서는 레온을 떠나 산 베르네스강이 흐르는 마르코스다리를 건너 비르헨 델 카미노(Virgen del Camino)를 지나면 거의 편의시설이 없는지라 비록 100미터의 고도를 쉽게 넘고 또 내려걷지만 충분한 물과 식사및 간식을 챙겨야만 합니다. 팔라모를 지나고 산 마르틴 델 카미노(San Martin del Camino)를 지나 오르비고강을 넘는 이 순례길에서 가장 긴다리를 건너면 호스피탈 데 오르비고(Hospital de Orbigo)에 당도합니다. 이 다리에는 돈 수에로(Don Suero)라는 기사가 사랑을 쟁취하기위하여 유럽의 빼어난 300여명의 기사들과 결투를 벌여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데 매년 6월이면 이를 기념하여 다리곁에서 창시합이 경연된다 합니다. 카톨릭수도원에서 운영하는 오르비고의 엘베르게에서는 아침 6시가 넘으면 기상을 외치며깨우고 대신 빵과 커피의 무료 아침을 제공합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고단한 길위에서는 따스한 정으로 여겨져 힘이 솟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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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16일차 : 호스피탈 데 오르비고(Hospital De Orbigo)에서 라바날 델 카미노(Rabanal del Camino)까지 [35Km / +300m / 7시간] 아침 일찍 일어나 오르비고산장의 아침 정취를 맛보는데 계곡의 끝점에 자리하고있어 풍광이 멋드러집니다. 성곽주변으로 상점이나 부대시설 그리고 성터가 이어져있으니 잠시 눈요기도하면 좋습니다. 오르비고를 떠나면 이내 두길로 갈라지는데 오른쪽길인 비야레스 데 오르비고(Villares de Orbigo)로 택하면 좋은 선택인 이유는 비록 1킬로미터를 더 돌아가지만 대신 이 길이 훨씬 주변풍광이 좋다고 정평이 나있기때문입니다. 이날 코스는 300미터정도의 고도를 꾸준하게 오르는 한적한 길이라 힘이 별로 들지는 않습니다만 제반시설이 거의 없어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여야 합니다. 다음날 이 여정에서의 최고점에 도달하기 위한 예행연습이라 여기면 됩니다. 당도한 라바날 델 카미노는 마라가테리아(Maragateria)지녁에 속하는 마을로 특유의 돌집을 짓고사는 레온주의 남서쪽에 군집해살던 마라가토인들의 집성촌인데 50여명이 살고있습니다. 순례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숙소가 있는 알베르게의 주변 풍경이 그림같습니다. 다음날의 등정을 위해 일찌감치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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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17일차 : 라바날 델 카미노(Rabanal del Camino)에서 폰페라다(Ponferrada)까지 [32Km / +400-700m / 7시간] 소망이 간절하거나 운이 좋으면 이 고도에서 찬연한 일출의 명장면을 볼수 있는 아침입니다. 숙소에서 출발해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는데 400이 채안되는 고도를 높였다가 다시 700미터정도를 내려와야 하는 구간으로 무릎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제법 힘드는 코스입니다. 그러나 지천으로피어 우리를 반기는 들꽃들이 그 힘든 여정을 달래준답니다. 1,400미터 고도의 폰세바돈(Poncebadon)은 거의 폐허가 되다시피했으나 순례자들의 방문으로 새롭게 마을이 변화하여 번성하고있는데 이 고지대에서 얻은 영감을 표현한 노벨상 수상작가인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라는 책에도 소개됩니다. 순례길 최고봉인 1,505미터의 푸에르타산정에 오르면 불어오는 바람이 날카로우니 옷을 따뜻하게 입고 바람을 막는 길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 산정에는 거대한 철십자가가 설치되어있고 작은 제물바치고 소망을 빌어보는 제단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가파른 하산길에 안 사고 유의해야하며 점심무렵 아세보마을에 도착하여 민생고를 해결합니다. 아름다운 산세와 협곡 그리고 산촌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하산길을 걸어 마루엘로(Maruelo)강을 건너는 페레그리노(Peregrino)다리를 건너 몰리나세카(Molinaseca)라는 소담스런 마을도 지나고 아스팔트 길 대신 깜뽀(Campo)로 가는 우회도로로 택해 더욱 풍요로운 경치를 감상하며 걷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베이르소(Bierzo)지역의 경제중심지인 폰페라다에 당도하여 여장을 풉니다. 시간여유가 있으면 중세풍의 건물이 즐비한 도심관광도 즐기고 마트에 들러 푸짐한 저녁거리 쇼핑도 해서 작은 자축연도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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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18일차 : 폰페라다(Ponferrada)에서 오 세브레이로(O Cebreiro)까지 [48Km / +700m / 10시간] 갈라시아 지방으로 진입하는 마지막코스이며 또한 이 순례길에서 가장 힘든 구간 중의 하나라 여기면됩니다. 폰페라다를 출발해 캄포나라야(Camponaraya)로 들어서면 빈야 델 비에르소(Vinas del Bierzo)라는 와인공장이 있어 타파스 안주감에 와인 테이스팅해보는데 성혈로 여기고 한잔해봅니다. 카카벨로스(Cacabelos)로 가는 이길은 당연 드넓게 펼쳐지는 와이너리를 지나고 휘돌아가는 산길을 따라오르다 표고 1,150미터의 라구나 데 카스티야마을에 이르게되면 누가 시키지않아도 쉼터에 배낭을 내리고 한잔음료로 목을 축이게 됩니다. 다시 잠시 오름길을 따라 마침내 1,200고지의 오세이브로에 도착하는데 이곳에는 9세기에 지은 아주 작은 산타마리아 왕립성당은 순례길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최후의 만찬 때 사용한 성배가 숨겨져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의 이야기를 나누며 고지대관문으로 많은 순례자들의 쉼터로 여기면서 잠시 머물다가가는 곳입니다. 성당에서 1백미터정도 내려오면 200명까지도 수용하는 큰 알베르게가 있는데 여기서 내려다 보는 산아래의 풍광은 압권입니다. 저녁노을은 붉게타고 지는 황혼을 보면 그 빛에 걸맞는 스페인산 포도주를 한잔 아니할수 없습니다. 대신 고산 지점이라 제법 춥긴 하지만 고난속에서 얻는 기쁨은 더욱 큰 법이고 혹독한 환경에서 피어나는 풍경은 더욱 처절하도록 아름다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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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19일차 : 오 세브레이로(O Cebreiro)에서 사리아(Sarria)까지 [39km / -800m /9시간] 새벽에 알베르게를 나와서 보면 산중턱에 자욱한 안개구름이 깔리면 섬처럼 떠오른 산봉들이 도화경을 이룹니다. 늘 안개가 짙고 여름시즌에도 눈발이 비친다는 오 세브레이로를 떠나 바로 하산하지않고 비슷한 고도를 유지하며 해발 1,270미터의 산로케고개를 지나고 1,335미터의 포이오고개도 넘은 후에야 트리아카스텔라(Triacastela)까지 800미터 가량을 내려오는 가파른 하산길이 이어지는데 낙상에 주의하며 걸어야 합니다. 이곳에서 길이 갈리는데 거리가 더 길더라도 풍광이 좋은 사모스가는 길을 택해가면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인 사모아 베네딕트를 만나는데 여기에서 잠시 쉬어가며 식사와 휴식 그리고 사진촬영도 즐깁니다. 작고 맑디맑은 시냇물이 마을을 가로지르고 평화와 안식의 상징인 양 고즈넉하게 누워있는 산골마을 사리아에서 오늘의 여정을 마감합니다. 이제 막바지로 들어서는 여정은 푼토봉도 오세브레이로 봉도 넘었으니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탄력이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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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20일차 : 사리아(Sarria)에서 포르토마린(Portomarín)까지 [21Km / +250m / 5시간] 사리아를 떠나 포르토마린으로 가는 길은 250미터정도의 고개를 넘어 콧노래를 부르며 하산하는 형태입니다. 소나무 자연림을 지나기도하고 쾌적한 오솔길이 대부분입니다. 페레이로스(Ferreiros)에 이르면 산티아고가 100킬로미터가 남았다는 반가운 표지판을 만납니다. 포르토마린지역에 들어설 즈음에는 제법 큰 미뇨(Mino)강이 나오고 백미터가 넘는 긴다리를 건너 마을로 진입합니다. 마을전망대에 올라서 강물과 오래된 건물들 그리고 숲들이 만들어내는 풍경화를 담아냅니다. 1960년경 이 미뇨강에 댐이 준설되면서 도시가 물에 잠기게되자 역사적가치가 있는 건물들을 이 포르토마린시가지로 옮겨 재건축했는데 성처럼 축성된 산 후안(San Juan)성당등이 대표적입니다. 제법 큰 마을 푸르토마린에서 장도보고 마을을 돌며 여유있는 하루를 보냅니다. 유구한 세월동안 이어온 유럽지역 스페인의 촌가가 이 여정동안 차분한 평화와 축복을 가득히 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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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21일차 : 포르토마린(Portomarín)에서 빠라스 델 레이(Palas del Rei)까지 [24Km / +-300m / 5시간] 다양한 지형을 경험하면서 완만한 경사길을 올라 여유있게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콘사르(Gonzar), 오스피탈 다 크루스(Hospital da Cruz), 리곤데(Ligonde)를 지나면서 유럽의 산촌이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이 참으로 정겹습니다. 안개와 꽃과 젖소들은 이 전원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요소들로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가득 행복이 넘칩니다. 인구 약 4천의 작은마을 왕의 궁전이라는 뜻의 팔라스 데 레이에 점심무렵에 도착하여 산티르소성당에 들어가 헌금내고 순례자여권에 도장을 받습니다. 매일 다른 알베르게에 도착하면 이것을 보여 주어야 순례자로 인정받고 숙박이 허용되며 때로는 무료로 제공되는 혜택도 누리게 됩니다. 여정동안 항상 몸에 지녀야 할 필수품입니다. 이 작은 도시의 명물 산 티르소성당은 중세에 지은 작은규모의 성당인데 현관이 로마 네스크양식으로 참 아름답습니다. 성당을 내려가면 나름 번화가가 나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숙소가 개장할때 까지 투어를 합니다. 알베르게를 잡고나서 여유있는 저녁도 지어먹고 아름답게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알베르게에서의 하루밤을 그윽하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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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22일차 : 빠라스 델 레이(Palas del Rei)에서 아르주아(Arzua)까지 [28km / +-150미터 / 6시간] 빠라스 델 레이(Palas del Rei)에서 출발을 하여 찬란한 숲길을 걸으며 작은 계곡도 지나며 물을 건너는데 그 청정한 물에 발을 담그고 나그네의 시름도 달래봅니다. 카사노바(Casanova)를 지나면서 이제 루고자치주에서 코루냐(Coruna)자치주로 넘어갑니다. 아치형 다리를 건너서 푸레로스(Purelos)로 들어서면 행정구역상 멜리데(Melide)에 속하는데 멜리데에서는 폴포라 이름지어진 그 유명한 문어요리를 놓치면 안됩니다. 이 부근에 비스케이만이 가까이있어 해산물이 풍부하고 그 중 문어가 특히 우리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멜리데 초입에 풀페리아 에세키엘(Pulperia Ezequiel)이라는 맛집이 있으니 그곳에서 와인 한잔에 점심을 해결하고 아르주아로 넘어갑니다. 아르주아는 제법 큰 현대식도시로 도심관광을 하면서 성당과 박물관등지를 탐방하고 여유있는 저녁과 휴식을 향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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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23일차 : 아르주아(Arzua)에서 몬테 도 고조(Monte do Gozo)까지 [35Km / -200m / 7시간] 전체적으로 200미터정도를 내려가는 길입니다. 제법 큰 도시 아르주아를 출발하여 긴 코스를 걷게되는데 그 이유는 오늘 발품을 열심히 팔아야 내일 입성하게 되는 산티아고 대성당에서 순례자들을 위해 베풀어주는 정오미사에 참석하기 위함입니다. 찬란한 숲속길과 충분히 그늘이 드리워진 길과 앝은 계곡도 지나고 살세다를 지나 마지막 고도를 높여 정상에 섭니다. 발아래 펼쳐지는 우리들 마지막 여정의 종점 산티아고 대성당을 내려다보며 깊은 감회에 젖어봅니다. 내리막길이라 그리 힘들지는 않으니 부지런히 걸으면 여유있게 고조에 도착하게 될 것이니 비록 지친하루를 내리더라도 그 사연많은 종주를 끝내는 이 시점에서 전야제라도 풍성하게 펼쳐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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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24일차 : 몬테 도 고조(Monte do Gozo)에서 산티아고(santiago)까지 [5km / -100m / 2시간] 고조에서 도보로 출발하여 언덕을 넘어 서둘러 하산을 하여 산티아고 대성당에 이르러 사무실로 찾아가서 마지막 인증도장을 받고 종주확인 상장을 품에안고 기념촬영과 함께 종주를 마감합니다. 산티아고 대성당에서 순례자들을 위해 베풀어주는 정오미사에 참석하여 더없는 은총의 축복을 받습니다. 꼭 나를 위해 집전해주는 환영의 미사같은 느낌. 가슴가득 넘치는 긍지로 어깨가 으쓱해지는데 찬란하게 내리는 절대자의 은총과 축복의 영광이 온누리에 가득합니다. 서로 평화의 인사와 성체와 성혈을 받아들이는 행복 또한 넘쳐납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산티아고 성당내에 마련된 천년의 역사의 향기가 가득한 유서 깊은 숙소에 여장을 풀고 마실길나섭니다. 가장 중세 유럽의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이 산티아고시내를 관광하고 저녁엔 역사적 산티아고 순례길 종주를 자축하며 조촐한 축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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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 피니스테레에서 삶을 외치고.   은총이 가득한 산티아고의 아침을 맞이하고 느긋한 아침정찬을 즐기고 산티아고를 떠나 세상의 끝 피니스테레까지 전용차량으로 달려가(1시간) 끝없이 펼쳐진 대양을 바라보며 그 감동의 여정에 마지막 방점을 찍습니다. 산티아고를 넘어 이곳까지 도보로 넘어온 순례자들과 함께 그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세상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세상에 서있는 나를 발견하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다짐합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황혼의 모습을 보며 가슴에 가득 채워지는 자부심으로 산티아고로 돌아와 숙소에 들어 산티아고 순례길의 후감을 나누며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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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로 날아가 하루 알차게 즐기기.  산티아고 발 마드리드행 항공편을 이용해 이른시간(6시) 날아갑니다. 도착 후 마드리드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들만 골라 시내관광을 즐깁니다. 마요르 광장, 소피아미술관, 프라도미술관, 그랑비아거리, 에스파냐광장, 마드리드왕궁, 국립극장(Opera), 솔광장, 레티로공원등 명소가 널부러져 있는데 참가자들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정해서 관광하겠습니다. 마드리드 시내관광 후 저녁만찬을 즐기고 숙소에 들어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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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도시 톨레도 즐기기 마드리드의 근교에 있는 현존하는 중세도시 톨레도를 즐깁니다. 작지만 소담스럽고 도래샘이 흘러가며 만들어내는 풍경이 일품입니다. 꼬마기차 타고 시내를 돌아보는 것도 행복한 일. 강 건너 언덕에 있는 유서 깊은 호텔식당에서 분위기있는 점심 식사도 즐기고.. 꼬마열차를 타고 달리며 유럽의 전형적인 목가적 풍경을 감상하며 오가는 길이 특별합니다. 마드리드로 돌아와 최후의 만찬을 즐기면서 아쉬운 마음들을 나눕니다. 깊어가는 마드리드의 밤을 스페인 와인향에 젖어 이제부터 다시 걷게될 나만의 카미노길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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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일 하루는 예비일로 추가했습니다. 체력소모나 기타 변화로 일정이 차질이 생기면 쓸수 있는 예비일입니다. 예정된 일정대로 무난히 순례길을 종주한다면 마드리드 인근 또 다른 명소 세고비아나 톨레도를 방문하여 투어를 하는 것으로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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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를 떠나 귀환길에 오르기. 마드리드의 아침을 열고 멀고도 험했던 그러나 가슴 뭉클한 감동의 파노라마를 접고 다음 여정을 기약하며 비행기로 각 지역 귀환합니다.

상품취소 규정

** 여행신청 및 약관, 환불 정책

미주 트레킹에서 주관하는 트레킹과 대륙횡단 및 스쿠바 투어는 모두 원거리 장기 여행입니다. 이 일정 중에는 거의가 특별하고도 소중한 문화유산이나 빼어난 경관을 보는 명소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런 곳은 특별한 허가증을 요구하는데 이를 얻기 위해서는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이전 혹은 1년 전에 신청해야 가까스로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모든 트레킹 예약은 적어도 6개월이나 늦어도 3개월 이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1년을 요구할 경우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여행 신청은 미주 트레킹 웹사이트(www.mijutrekking.com)나 이메일([email protected])그리고 전화로 가능합니다.
(1+540-847-5353)(1+410-302-6050) 한국 전화((010) 5701-7360) 미주 트레킹사의 카톡 아이디는 mijutrekkingusa 입니다.

2. 원하시는 일정의 여행이 결정되면 신청하시고 총금액의 반이 신청과 함께 계약금으로 입금이 되어야 합니다.

3. 단체 여행의 경우 혹 원하시는 일정이 있으시면 가감하거나 수정하여 최종 결정해주시고 그에 따른 최종 경비가 환산되면 그 총금액의 반이 신청과 함께 계약금으로 입금이 되어야 합니다.


a. 계약금
- 계약금은 은행 입금만 가능합니다.
- 계약금 입금 후 취소 시, 취소 시점에 상관없이 계약금이 위약금으로 전환되어 환불되지 않습니다.
- 위약금은 예약시점까지의 비행 편 예약과 좌석 확보, 예상되는 참가 인원에 맞춘 숙소의 예약, 참가 규모에 맞춘 차량 사이즈 랜트 등이 선불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미주 트레킹도 환불받지 못합니다. 해서 계약금은 예약 벌금 발생 및 기타 여행에 대비한 서비스 차지 및 프로세스 비용으로 환불되지 않습니다.

[입금계좌 정보 :
M&T Bank 은행
고유번호(Routing No. 052000113)
계좌번호(Accounting No. 9835172769)
예금주(CHOONG K. PARK/The leisure time of phoenix)
주소(Address:9421 Ulysses Ct. Burke, VA 22015 U.S.A.)]
전화번호 : 1-540)847-5353
Full swift code mantus33int
swift code mantus33

참고로 은행 전화번호 1-703-222-2701
은행 주소 14245-R Centreville Square,
Centreville, VA 20121 U.S.A.

b. 여권사본 (사진 있는 부분)
- 여권의 복사본이나 스캔해서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전송해주시기 바랍니다.
- 여권의 유효 기간은 여행 출발 시점에서 6개월 이상은 남는 것이 좋습니다.
- 여권 복사본이 보내지지 않은 채 항공권을 발권하여 오자나 스펠링 변경 등으로 인한 책임은 본인 부담이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권 발권 후는 영문성함의 스펠링변경 및 여정변경은 불가합니다.

c. 예약 시 유의사항
- 거의 이런 일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혹 항공사정 및 현지사정으로 인하여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일정표상의 항공시간 항공사 혹은 현지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4. 계약금외의 전체 여행경비는 출발 4주전까지 완납되어야 합니다. 단 일부 특별 여행은 별도 완납 일을 적용할 때도 있습니다.

5 결제 방법은 오직 입금 형식입니다.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여행사라 계좌 입금 방법 밖에 없고 타주에서 신청하시더라도 이 방법 밖에 없습니다.

6. 오리엔테이션
트레킹 여행의 팀이 구성되면 전체 일정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기타 유의 및 준비사항 그리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팁이나 힌트 등을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보내게 됩니다. 그 후 카톡 대화방을 개설하여 참가 신청자 모두 참여하는 그룹 대화로 의문점을 풀어나가고 여행 준비를 철저히 하면서 서로 함께 할 동행끼리 우선 친교를 나누게 됩니다.

7. 취소 및 환불 규정
취소 시점은 미국 동부 시간을 기준으로 하는데 0시를 기점으로 합니다.

* 미주 트레킹 특별약관
미주 트레킹의 여행 상품은 자유 여행이며 맞춤 여행이라 전 일정 동안의 비행 편, 차량, 숙소 등을 선불 예약을 하기 때문과 미국에 본사를 둔 여행사이므로 대한민국 표준약관 보다 미주 트레킹 특별약관이 적용됩니다.
01. 여행출발 30일전까지 취소 통보 : 계약금 이외 지불경비의 100% 환불
02. 여행출발 15일 까지 취소 통보 : 계약금 이외 지불경비의 50% 환불
03. 여행출발 07 전까지 취소 통보 : 계약금 이외 지불경비의 25% 환불
04. 그 이후로는 전혀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준비물

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 출발 전 체크리스트

@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 루트는 대부분 북부 스페인의 지역을 걷게됩니다. 이에 따라 이지역의 날씨는 한국과 미국의 워싱턴 지역의 날씨와 비슷합니다. 4계절이 뚜렷하니 방문 시기에 따라 다르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화폐 : 1 USD = 0.9 EURO

@ 서류 : 6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 (사본 포함). 항공 티켓. 비자 : 무비자

@ 신발 : 등산화(가능한 발에 익숙한 목이 긴 등산화로 비가 올수 있으므로 방수기능이 있으면 좋음). 샌들이나 편한 숙소용 슬리퍼. 

@ 의류 : 방수 자켓. 긴,반팔셔츠. 긴,반바지. 양말. 언더웨어. 수영복

@ 트레킹 용품 및 액세서리 : 배낭(20/여성~30/남성 리터 내외). 방수용 배낭커버. 차양 모자. 스카프 & 버프나 땀 수건. 썬글라스. 등산 스틱. 무릎 보호대. 우의 또는 판쵸. 자외선 차단제. 등산용 컵. 수저와 포크 나이프 세트. 

@ 세면 도구 : 칫솔. 치약등 개인 것. 샴푸 비누는 숙소에서 제공됩니다. 

@ 간식 :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간식류등을 준비하면 산행에 도움이 됨(말린 과일. 육,어포. 초콜릿. 비스켙. 등등)

@ 상비약 : 종합 감기약. 두통약. 소화제. 지사제. 후시딘. 밴드 등 기본적인 비상약품과 개인 별도 복용약을 일수만큼. 

@ 기타 준비물 : 충전기(유럽형). 물수건. 지퍼백(지퍼락). 이온 음료 파우더(포카리 스웨트 혹은 게토레이)

@ 밑 반찬류 : 라면. 김치. 김. 고추장. 조림. 젓갈. 장아찌. 커피나 차종류. 그리고 플라스틱 병에 든 소주나 면세 양주. 

@ 일정동안 숙소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비치되어 있으니 세탁. 건조가 가능하니 의류등을 짐들을 최소화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나그네의 봇짐은 가벼울수록 수심이 적습니다. 배낭 하나면...

@ 캐리어도 가능하면 견고한 박스 형태가 아닌 더플 백 형태를 권합니다. 트레커들이라면 내용물들을 쓰고나면 부피가 줄어들어 이동시 편리합니다. 차량 카고의 스페이스를 덜 잡아먹어 안락한 여행을 도와줍니다. 

고객문의

고객문의는 확인후 자세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해외 트래킹 가이드를 진행중인 경우엔 답변이 늦어질수 있는점 양해 바랍니다.
미주 트레킹사의 카톡 아이디는 mijutrekkingus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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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 트레킹 30박 31일(프랑스 루트)
Air + bus
최소출발인원:8명
상품가격: $4900

 마드리드 국제공항(8명이상)   $ 4,900
 마드리드 국제공항(7명이하)   $ 5,400

방문지역: 마드리드.팜플로냐,생 장 피드포르,론세스바에스.레온.아르고스.산티아고.마드리드

산티아고 가는 길.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는 무욕의 땅. 비록 신앙인이 아니더라도 장대한 길을 걸으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시 시작되는 생의 이정을 세워보는 길. 820km 연속되는 축복의 물결에 전 일정 박대장이 인솔하며 감동을 가득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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