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주 호주 3대 트레킹 16박17일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보는 것 만으로 압도당하는 광대하고 스펙터클한 풍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부 해안을 끼고 질롱(Geelong)의 근교인 토키(Torquay)에서 와남불(Warrnambool) 을 잇는 243km 의 해안도로를 일컬으며 이 길을 따라가다 만나는 멋진 바다 경관과 느긋한 분위기의 해안가 마을과 어촌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그중 105km 핵심구간인 그레이트 오션 워크길을 걸으며 해안선과 절벽 그리고 산과 기암이 만들어내는 대단한 풍경에 빠져봅니다. 이어 걷기 천국인 태즈매니아섬을 일주하며 수려한 길을 걷는데 오버랜드 트랙의 시작점과 종점인 크레이들 산과 세인트 클레어 호수를 방문하여 호주 최고의 덤불 숲 트레킹 코스를 경험합니다. 그 산과 바다가 만들어내는 고운 풍경들을 접하고 덤으로 이어지는 울룰루 락과 카타츄타 락. 지구의 배꼽이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쳐봅니다.
# 그레이트 오션 워크 종주는 아폴로 베이의 편안한 숙소에서 6일간 한곳에 머무르며 하루치씩 연결해 걸으며 종주를 완수합니다.
여행일정
시드니에 집결. 멜버른으로 환승. 아폴로만으로 이동하여 일정 브리핑과 앞풀이 친교의 장. 호주 시드니 국제공항에 집결.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공히 오전 일찍 도착하므로 모두 모이면 멜브른으로 환승하여 점심을 먹고 명소 한두군데를 둘러보고나서 아폴로만으로 이동합니다.(2시간 30분) 숙소에 여장을 풀고 함께 일정에 대한 브리핑을 하면서 저녁 식사를 하고 아폴로 만의 그림같은 바다 풍경을 보며 앞풀이를 하며 친교를 나눕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여정을 위해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그레이트 오션 워크 1일차 : Apollo Bay 에서 Blanket Bay 까지 [22km / +-200m / 6시간] 개척자의 나라 호주의 남부 해안 마을의 아침을 열고 조식을 한 후 아폴로 만으로 이동합니다. 긴 비행에 찌푸둥한 몸 곧바로 트레킹으로 풉니다. Apollo Bay에서 출발하여 Marriners 전망대를 거쳐 Blanket Bay까지 연결되는 22킬로 미터의 구간을 걷게 되는데 아폴로 베이 마을과 그 너머 대양으로 펼쳐지는 파노라믹 뷰를 만끽하게 됩니다. 해안 절경과 기암절벽 플랫폼과 작은 폭포들의 물내림이 볼거리로 더해집니다. 호주에서만 볼수 있는 검은 왈라비와 유칼립스 수풀을 볼수 있고 하천을 가로지르거나 물에 젖은 트레일을 지날수 있으니 이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걸음의 기쁨을 만끽하고 숙소로 돌아와 바베큐 파티를 열면서 수고한 육신을 달래줍니다.
그레이트 오션 워크 2일차 : Blanket Bay 에서 Aire River Campground 까지 [15km / +-150m / 5시간] 찬연하게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하며 하루를 엽니다. 느긋한 일정이니 조금은 게으르게 아침 식사를 즐기고 여장을 챙겨 출발하는데 오늘은 케이프 오트웨이까지 이동을 합니다. 거침없이 밀려와 하얀 포말로 부서지는 파도가 해안 절벽 아래 바위에 부딪히니 살아있는 풍경화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유칼리투스 잎만 먹고 사는 귀여운 코알라의 환대를 받게 되는데 괜시리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오트웨이 곶에 도착해서 150년 역사의 유서깊은 Cape Otway 등대가 한폭의 그림을 그려줍니다. 에어리 강을 건널 때는 신발을 벗고 모래사장도 밟게 되니 감촉이 참 좋습니다. 종착지인 에어리 강 캠프장에 이르면 펼쳐지는 고즈넉한 갈대숲의 풍경에 넋을 잃게 될것입니다. 숙소로 돌아와 즐기는 휴식. 아련한 파도소리가 자장가처럼 감미롭습니다
그레이트 오션 워크 3일차 : Aire River Campground 에서 Johanna Beach 까지 [15km / +-170m / 4-5시간] 오늘은 여유있는 일정. 큰 기지개와 함께 아침을 엽니다. 해안 절벽에서 바라보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해안 절경이 일품이며 압권인 전망대 캐슬 코브를 거쳐 15km 구간의 조한나 비치까지 걷는데 거대 바위들이 풍화작용에 의해 기암으로 버티고 있는 해안 절경이 펼쳐집니다. 무지개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레인보우 폭포도 지나게 되는데 그만큼 비가 내릴수도 있음을 의미이기도 하니 비에 대한 준비를 함이 현명합니다. .
그레이트 오션 워크 4일차 : Jahanna Beach 에서 Gables Lookout 까지 [24km / +-220m / 6-7시간] 조한나 비치가 지닌 전설같은 역사를 더듬어 보며 이날 오전 중의 물 때를 확인하고 하얀 모래톱을 걸을지 해안 절벽길을 걸을지 선택합니다. 조안나 해변을 지나면서 드넓게 펼쳐진 곱고 하얀 모래 백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힐링을 얻고 미라네시아 해변이나 랸스 댄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라면 끓여서 뚝딱 해치우고 잠시 배꼬대를 하다가 길을 이어갑니다. 느릿하게 걸으며 도보여행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려보는 그레이트 오션 워크. 그 여정의 후반부에 들어 볼니 곶을 지나고 문 라이트 조망대를 거쳐 오늘의 기착지인 게이블스 전망대까지 이어집니다. 전망대에 이르면 서서히 저물어가는 황혼을 바라보면 가슴에 서정이 가득 차오를 것입니다.
그레이트 오션 워크 5일차 : Milanesia Gate 에서 The Gables Lookout 까지 [18km / +-200m / 5-6시간] 오늘도 새로운 감흥을 위해 길을 나서고 종주 일정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레이트 오션 워크는 멜버른 남서쪽 토키에서 포트 캠벨 까지 아름다운 해안을 볼수 있는 200킬로 미터 넘는 길이의 빅토리안 해안절벽길로 우리는 그중 가장 아름다운 100킬로 미터의 구간을 5일간에 걸쳐 종주하고 있습니다. 그 옛날 거선이 지나가다 침몰하면서 슬픈 전설을 남긴 렉 포인트에서는 숙연하게 옷깃을 여미고 게미그랜드 강을 제법 길게 건너서 깁슨 계단을 오르고 마침내 이 여정의 마지막 인 12사도상이 있는 지점에 이릅니다. 사실 이 그레이트 오션 워크의 하이라이트는 12사도상(The Twelve Apostles)인데 예수의 12사도를 나타내는 명칭으로 해안가에 우뚝 서있는 바위군상들을 이르는 것입니다. 그동안 풍파에 시달리고 깎여 현재는 8개만 남아있습니다. 아스라한 해안선과 몽환적으로 피어오르는 바다 안개와 함께 젖어드는 서해 낙조. 슬프게 내리는 바다 노을과 함께 비끼는 12사도 바위 까지도 감상하려면 깁슨 스텝스를 따라 해안으로 내려가시라. 여정을 모두 마치고 붉게 타오르는 서녘 하늘을 바라보며 그 황혼빛 보다 더 붉은 와인 한잔으로 축배를 나누고...아폴로 베이로 이동하여(1시간 반) 정찬을 나누고 휴식을 취합니다.
멜브른으로 이동. 항공편으로 디본 포트로 항공이동 아침을 열고 짐을 꾸려 멜브른으로 향합니다.(2시간 30분) 그런 후 항공편으로 디본포트로 날아가기 전에 멜버른 관광 아이콘들을 점검합니다. 오후 3:35 비행기로 디본 포트로 날아가서(1.5시간) 숙소에 여장을 풀고 Mersey Bluff Lighthouse를 방문하고 콜스 비치등 좌우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맑은 바다와 청아한 바람에 노독을 씻어내립니다. 숙소로 돌아와 이어질 8일간의 타즈메니아 섬 일주 트레킹 여정을 생각하며 고즈넉한 산촌의 저녁 시간을 향유하고 휴식에 들어갑니다.
타즈매니아 섬 라운드 트레킹 1 일차 : 크레이들 마운틴 트레킹 Cradle Mt. Loop Trail [13km / +-900m / 5-6시간] 태즈매니아 오버랜드 트레킹은 총 5-6일간 북에서 남으로 크레이들 국립공원을 일주하는 코스지만 하이라이트인 크레이들 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는 당일 코스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르게 준비하여 크레이들 방문자 센터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크레이들 국립공원의 관문과도 같은 도브 호수까지 이동합니다(1시간). 잔잔한 1급수 호수 수면에 비친 크레이들 산의 자태는 투명하고 맑은 갈색의 호수 물빛과 어울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산정 바위군의 모습이 닭벼슬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도브 호(Dove Lake)에서 출발하여 릴라 호(Lake Lilla)와 웜뱃 풀(Wombat Pool)을 지나 마리온스 전망대까지 거닐며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전망대는 경치를 바라보기 좋은 곳으로, 도브 호에 거울처럼 비치는 고요한 수면이 단연 으뜸입니다. 크레이들 마운틴 고원을 따라 계속 가면 현무 암반을 넘어 해발 1,500 미터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크레이들 산을 오르면 이 곳이 태즈매니아의 에너지가 솟아나오는 중심지라는 사실을 자연스레 느끼게 됩니다. 산행 후 세인트 클레어 호수로 이동하는데 중간 지점인 퀸즈타운에 여장을 풀고(1시간 30분) 하루를 접습니다.
타즈매니아 섬 라운드 트레킹 2 일차 : St. Clair 호수 트레킹: Overland trekking Mt. Acropolis [12km / +-350m / 4-5시간] 호반의 아침을 맞이하고 서둘러 여장을 챙겨 7시 30분 이전에 출발 레이크 클레어로 향합니다(1시간 30분). 9시 보트를 타고 오버랜드 트레일의 종점으로 이동(45분)하여 여기서 역으로 치고 올라갔다 귀환하는 형태의 트레킹을 실시하는데 오후 3:45 마지막 배를 타야합니다. 오가는 풍경도 예사롭지가 않은데 센트럴 협곡에 위치한 이 St Clair 호수는 호주에서 가장 깊은 빙하 호수로 최대 수심이 200미터에 달하는데 신선한 숲길속에서 들려오는 청아한 새들의 노래소리가 참으로 경쾌합니다. 호수 북쪽 Narcissus 나루터에 내려 5-6시간의 왕복 트레킹을 시작하는데 메마른 경엽수림과 탁 트인 버튼그래스(button grass) 평원을 지나 Pine Valley Track으로 꺾어 Mt. Acropolis Track을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라비린스(Labyrinth)와 멋진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호수로 돌아와 다시 보트 크루즈로 17km를 항해해 Cynthia Bay로 돌아와 숙소로 이동하여(30분) 여장을 풀고 정찬을 들며 하루를 마감하며 아늑한 휴식에 젖어듭니다.
타즈매니아 섬 라운드 트레킹 3 일차 : 마운트 필드 국립공원 트레킹 Mount Field East Circuit [10km / +-450m / 4-5 시간] 조식 후 마운트 필드 국립공원으로 이동(1시간 30분) 트레킹을 실시합니다. 1916년 태즈매니아 최초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한 마운트 필드 국립공원은 끝도 없이 솟은 거목들과 인간의 발길이 미치지 않은 원시의 숲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트레틸은 Mount Field Visitors Centre에서 8k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시작해 니콜라스 호수를 경유해 마운트 필드 이스트 정상에 올라 기막힌 풍경을 감상하고 Seagers 전망대에서 장대한 공원의 모습을 확인하고 펜톤 호수에 이르는 10km의 힐링의 길입니다. 걸음의 축제를 마감하고 타즈메니아의 주도인 호바트로 이동하여(1시간) 중간 뒤풀이와 함께 친교를 나누고 휴식을 취합니다.
타즈매니아 섬 라운드 트레킹 4 일차 : Mount Wellington 트레킹(Summit + Octopus Tree and Circle Track [11km / 440m / 4 시간] 고즈넉하고도 따스한 역사의 오랜 향기가 가득한 호바트의 아침을 맞이하고 최고의 전망대가 있는 뒷산 웰링턴 산에 오르는데 호바트 시내뿐만 아니라 바다 풍경과 호바트 인근 다른 마을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자랑합니다. 산 정상의 전망대까지 차를 타고 이동하여 정상 트레킹 후 이동하여 마치 문어발 처럼 자라 바위를 감싸고 이는 기묘한 풍경을 선사하는 문어목과 그 주변 서클을 걷습니다. 트레킹 마치고 하산 후 그리고 관광으로 돌입. 호바트의 또 다른 매력은 해산물과 와이너리입니다. HOBART는 도시 창설부터 유럽인들이 오세아니아 대륙을 탐험하는 전진 기지로 사용한 개척자의 도시로 현재는 남극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항만 및 상업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19세기와 21세기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워터 프론트의 거리와 가테 레스토랑 스튜디오 등이 독특하며 요트와 어선들이 줄비한 풍경이 이국의 매력을 발산합니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것 같은 느긋하고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태즈매니아의 풍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살라망카 마켓과 이주민들이 정착해 살던 배터리 포인트, 남극으로 가는 주요 관문 중 하나인 호바트 항구, 태즈매니아 야생동물 표본과 원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태즈매니아 박물관 등을 둘러봅니다. 도시 기행을 마치고 전날과 같은 숙소에 들어 우리들만의 작은 연회를 열고 여행의 기쁨을 함께 누려봅니다.
타즈매니아 섬 라운드 트레킹 5 일차 : 프라이시넷 국립공원 트레킹 1 Mt Amos : [5km / 380m / 3시간] 다함께 아침을 열고 스완시로 이동(2시간)하면서 리치몬드 마을에 들립니다. 어릴 적 동네 어디서나 볼 수 있던 리치몬드 베이커리가 이곳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동네의 자랑인 원조 베이커리에 들려 미각과 시각을 다 만족시키는 구경을 합니다. 이곳의 랜드마크인 리치몬드 다리는 호주에서 사용 중인 다리 중 제일 오래된 다리입니다. 리치몬드를 떠나 스완시에 도착하여 이른 중식을 취한 뒤 프라이시넷 국립공원으로 달려가(1시간) 3시간 짜리 아모스 산 등정 트레킹을 실시합니다. 이 산은 Coles Bay 와 인접한 Hazards라 불리는 독특한 바위군의 시작점에서 출발하여 Granite 산군의 하나로 제법 가파르고 땀을 흘려야 하는 정상 구간을 오르면 바다와 어우러진 파노라믹 뷰가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산행 후 스완시로 돌아와(50분) 해변가에 위치한 숙소에서 느긋한 저녁을 즐기며 황혼빛에 물든 붉은 와인 한잔 씩 나누며 이국에서의 향수를 달래봅니다.
타즈매니아 섬 라운드 트레킹 6 일차 : 프라이시넷 국립공원 트레킹 2 Wineglass Lookout-Wineglass Bay-Hazards Beach Circuit [11km / +-425m / 4-5 시간] 수평선을 차오르는 태양빛을 벗삼아 아침을 열고 행낭을 꾸려 와인 글래스 만으로 달려갑니다(1시간). 와인 잔처럼 곡선을 이룬 해변과 바다, 반도가 조화를 이룬 와인글라스 베이를 바라보며 걷는 트레킹을 실시합니다. 4-5시간 정도 걷는 이 길에서는 와인글라스 베이 전망대에서 호주 제일가는 사진 출사지를 확인하게 되고 Wineglass Bay track 을 따라 Hazards Beach로 선회하는 트레킹을 하면서 이어지만 해안선 풍경을 만끽합니다. 그 중간 지점에서 5.5km의 추가 해안선으로 이어지는데 Mt. Mayson의 자락을 휘돌아가는 수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행 후 디본포트로 이동(3시간)하여 타즈메니아의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아쉬움을 달래며 ..
Uluru Base Walk Trail : (10km / 3시간) 멜브른으로 항공 이동하여 서둘러 준비하여 공항으로 이동 항공편으로 멜브른으로 날아 갑니다. 바로 환승하여 울루루로 날아가 랜트카를 픽업하고 숙소에 들어 잠시 정비하고 점심을 해결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너무 뜨거우니 시원한 에어컨 냉방에서 낮잠 한숨 자고 더위가 한풀 꺾일 무렵에 저녁을 먹고 울루루로 가는데 2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출발과 동시에 계속 변해가는 울루루 락의 모습을 볼수 울루루 록을 한바퀴 완전히 도는 Uluru Base Walk Trail 을 걷는데 울루루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걷습니다. 호주 아웃백에서 가장 큰 볼거리인 울루루. 수억 년 전 지각변동과 침식작용으로 생성된 것으로 사암질의 거대한 바위로 해발고도가 367m이며, 바닥에서의 높이 330m, 둘레 8.8km이며 시각과 구름의 농도에 그리고 광선에 따라 색채가 변하는데 하루 7차례의 다른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그 후 주변 전망대를 돌며 다양한 출사를 시도하고 일몰 풍경을 보며 명작품을 창조해냅니다.오스트레일리아 노던주 남서쪽에 있는 거대한 바위이며 원주민들에게 신성한 공간으로 여겨지는 울루루! 이곳은 2004년 제작된 일본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배경으로 세상의 중심 그리고 그 형상에 빗대어 지구의 배꼽이라고 불려지는 지구상 단일 바위 덩어리로서는 가장 큰 묘한 암산입니다. 일정 마감 후 숙소로 돌아와 야식을 먹으며 초롱한 별빛아래 한잔술을 권하며..
카타추타 Valley of the winds 트레일 : (7.4 km / 546미터 / 3시간) 오늘은 여명이 들기 전에 준비합니다. 울루루의 일출을 보고 담기 위해. 무려 20도의 일교차를 보이는 사막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체류 동안 매일 울루루 클라임을 확인하고 허락하면 이른 아침에 신성한 바위 정상 등반을 실시하고 숙소로 돌아와 아침식사한 후 울루루에서 서쪽으로 45km 정도 떨어져 있는 서른여섯 개의 바위산이 묘하게 솟아있는 국립공원 카타추타로 트레킹을 나섭니다. 원주민어로 카타추타는 ‘많은 머리’라는 의미로 수많은 바위를 사람 머리로 여긴 탓입니다. 가장 높은 바위산은 올가(Olga)로 높이가 546m(해발고도 1069m)입니다. 울루루와 같은 시기와 현상으로 형성된 자연물로 일몰의 풍광이 장관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원래 12개의 하이킹 코스가 있었지만 지금은 바람의 계곡(Valley of the winds)과 왈파고지(Walpa Gorge) 두 코스만 남았는데 이곳 또한 울루루 처럼 원주민들이 신성시 여기는 곳이라 통제한 탓입니다. 우선 3시간 정도 소요되는 바람의 계곡 코스 7.4km를 걷습니다. 지구인듯 지구가 아닌듯한 묘한 풍경에 싸여 특별한 감흥이 일어날것입니다. 충분히 즐기고 숙소로 돌아가 시원한 맥주 한잔에 휴식을 취합니다. 달콤한 열사의 낮잠도 즐기고요. 해가 기니 저녁 까지 지어먹고 다시 울룰루로 가서 일몰을 맞이합니다. 황혼이 짙어가는 지평선에 멀리 울루루가 보이는 풍경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공원이 허락하면 울루루 등정을 시도하거나 카타츄타로 가서 왈파 고지 한시간 짜리 야간 트레킹으로 일정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간식에 또 시원한 맥주 한잔. 밤이 짧습니다.
보고파서 다시 한번. 울루루를.. 시드니로 날아가 야경즐기기. 이른 아침 울루루를 다시찾아 해가 떠오르는 반대편에서 장엄하게 지평선을 차오른 일출의 감동을 마음껏 느끼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조식 후 공항으로 가 12:20 비행기로 시드니로 날아갑니다(3시간). 도착 후 숙소에 체크인하고 저녁을 먹고 밤의 시드니를 즐기러 나섭니다. 워터 프론트 중심으로 생성된 아름다운 명소들을 들러보다가 마지막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나눕니다.
시드니 관광과 귀환하는 날. 항공편이 대부분 밤에 출발하니 하루를 시드니 시내관광에 투자합니다. 오페라 하우스의 낮 풍경에 본다이 비치. 더 록스. 달링하버. 하버 브릿지. 맨리 지역등을 시간되는 만큼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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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계좌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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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은행 전화번호 1-703-222-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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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여권사본 (사진 있는 부분)
- 여권의 복사본이나 스캔해서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전송해주시기 바랍니다.
- 여권의 유효 기간은 여행 출발 시점에서 6개월 이상은 남는 것이 좋습니다.
- 여권 복사본이 보내지지 않은 채 항공권을 발권하여 오자나 스펠링 변경 등으로 인한 책임은 본인 부담이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권 발권 후는 영문성함의 스펠링변경 및 여정변경은 불가합니다.
c. 예약 시 유의사항
- 거의 이런 일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혹 항공사정 및 현지사정으로 인하여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일정표상의 항공시간 항공사 혹은 현지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4. 계약금외의 전체 여행경비는 출발 4주전까지 완납되어야 합니다. 단 일부 특별 여행은 별도 완납 일을 적용할 때도 있습니다.
5 결제 방법은 오직 입금 형식입니다.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여행사라 계좌 입금 방법 밖에 없고 타주에서 신청하시더라도 이 방법 밖에 없습니다.
6. 오리엔테이션
트레킹 여행의 팀이 구성되면 전체 일정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기타 유의 및 준비사항 그리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팁이나 힌트 등을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보내게 됩니다. 그 후 카톡 대화방을 개설하여 참가 신청자 모두 참여하는 그룹 대화로 의문점을 풀어나가고 여행 준비를 철저히 하면서 서로 함께 할 동행끼리 우선 친교를 나누게 됩니다.
7. 취소 및 환불 규정
취소 시점은 미국 동부 시간을 기준으로 하는데 0시를 기점으로 합니다.
* 미주 트레킹 특별약관
미주 트레킹의 여행 상품은 자유 여행이며 맞춤 여행이라 전 일정 동안의 비행 편, 차량, 숙소 등을 선불 예약을 하기 때문과 미국에 본사를 둔 여행사이므로 대한민국 표준약관 보다 미주 트레킹 특별약관이 적용됩니다.
01. 여행출발 30일전까지 취소 통보 : 계약금 이외 지불경비의 100% 환불
02. 여행출발 15일 까지 취소 통보 : 계약금 이외 지불경비의 50% 환불
03. 여행출발 07 전까지 취소 통보 : 계약금 이외 지불경비의 25% 환불
04. 그 이후로는 전혀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준비물
호주 트레킹 출발전 체크 리스트
@ 기후 : 호주는 지구 남반구의 나라로 우리가 사는 북반구 지역과는 달리 겨울철인 12~3월은 우리네 여름 날씨입니다. 그레이트 오션워크를 걷게되는 아폴로 베이 지역의 낮최고 평균 25도 이상 최저 17도 이상입니다. 타즈메니아 지역은 낮 기온은 별 차이가 없으나 밤 기온은 섭씨 5-6도 낮게 분포됩니다. 비오는 날은 별로 없지만 한번씩 소나기가 지나갈 수 있습니다. 울르르지역은 훨씬 더운 평균 40/22도의 분포입니다.
@ 언어 : 영어
@ 화폐 : 1 USD = 1.5 AUD
@ 전기 : 호주의 전압은 240V 50Hz 이며 소켙(Socket)은 일자가 기울어진 3구 모양입니다.
@ 서류 : 6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 (사본 포함). 항공 티켓. 입국 비자(전자 여권/ESTA로 출국전 신청하면 본인 여권 조회시 자동으로 연결되어 집니다)
@ 신발 : 등산화(가능한 발에 익숙한 목이 긴 등산화로 비가 올수 있으므로 방수기능이 있으면 좋음). 샌들이나 편한 숙소용 슬리퍼.
@ 의 류 : 방수자켓. 여름용 긴,반팔셔츠. 여름용 긴,반바지. 양말. 발가락 양말(나일론 혹은 기능성 소재로. 물집 예방용)언더웨어. 수영복.
@ 트레킹 용품 : 배낭(20/여성~30/남성 리터 내외). 수통(1리터). 방수용 배낭커버. 차양 모자. 땀 수건. 썬글라스. 등산 스틱. 무릎 보호대. 스카프나 버프(태양볕이 강렬합니다. 특히 울르르는.) 얼굴 방충망(습하거나 울르르에서는 파리와 하루살이가 성가시게 합니다)
@ 트레킹 액세서리 : 헤드랜턴. 우비 또는 판쵸, 우산(소형으로 효과 만점). 자외선 차단제. 등산용 컵이나 국그릇. 식사용 용품(수저 세트)
@ 세면 도구 : 칫솔. 치약등 개인 것. 샴푸 비누는 숙소에서 제공됩니다.
@ 산행간식 :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간식류등을 준비하면 산행에 도움이 됨(양갱. 에너지바. 약과. 초콜릿. 비스켙. 등등)-말린 과일이나 육포등은 반입 금지 품목입니다.
-중간중간에 마트에 들릴테니 그때마다 구입하셔도 되고요.
@ 상비약 : 종합 감기약. 두통약. 소화제. 지사제. 밴드 등 기본적인 비상약품과 개인 별도 복용약을 일수만큼. 모기나 벌레 퇴치제.
@ 기타 준비물 : 충전기. 카메라. 물수건. 지퍼백(지퍼락).
@ 밑 반찬류 : 라면. 김치. 김. 고추장. 조림. 젓갈. 장아찌 등등의 밑반찬과 커피나 차종류. @ 반찬류는 조리되어 개봉되지 않은 용기에 담아져 있는 것을 가져오거나 압축 밀봉해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음식물은 따로 싸서 가방 윗부분에 올려 놓았다가 꺼내서 보여주며 신고서에 상세 명세를 정확히 기재하면 X- rey 확인하고 통과해줍니다.
₩₩ 도시락통(전 일정중 점심은 거의 산행중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해서 아침 식사 시 한식으로 준비되는 밥과 반찬을 담는 세트 용기에 개인 도시락을 싸서 지참하시면 됩니다. 물론 산정에서 국이나 라면 등의 국물을 즉석에서 끓여 제공됩니다)
@ 플라스틱 병에 든 소주나 면세 양주(1인당 2.25리터 허용)
@ 일정동안 숙소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비치되어 있어 즉석 세탁. 건조가 가능하고 계절도 여름인데 의류등의 짐들을 최소화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나그네의 봇짐은 가벼울수록 수심이 적습니다. 배낭 하나면... (지역과 각 항공사에 따라 부치는 모든 가방에 요금을 부과하기도 합니다. 이는 각자 본인 부담입니다)
@ 캐리어도 가능하면 견고한 박스 형태가 아닌 더플 백 형태를 권합니다. 트레커들이라면 내용물들을 쓰고나면 부피가 줄어들어 이동시 편리합니다. 차량 카고의 스페이스를 덜 잡아먹어 안락한 여행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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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국제공항(8명 이상 $ 4,800
시드니 국제공항(7명 이하 $ 5,200
방문지역: 시드니. 멜브런. 아폴로 베이. 와남불. 타즈마니아. 디본 포트. 호바트.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보는 것 만으로 압도당하는 광대하고 스펙터클한 풍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부 해안을 끼고 질롱(Geelong)의 근교인 토키(Torquay)에서 와남불(Warrnambool) 을 잇는 243km 의 해안도로를 일컬으며 이 길을 따라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