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락 노을에 물들고 싶다. 부산 여성 M 넷 팀과 함께 한 캐나다 로키 트레킹

24명씩 2 팀으로 구성된 부산 여성 M net 트레킹 회원들. 식구들도 많았지만 열정적인 자갈치 아지매들의 극성으로 20일 일정동안 산행에 한잔 뒷풀이에 이어지는 이벤트로 차분히 앉아 나만의 시간을 갖고 글 한자 써볼 여유도 없이 흘러 갔습니다. 좋았던 순간. 6월의 로키 풍경을 담은 대표적인 사진들을 한꺼번에 올리면서 다음 여정으로 넘어갈까 합니다.    특히 이번 여정은 KBS 영상앨범 촬영팀이 동행하고 나는 로키를 소개하고 안내하는 가이드로 참여를 했습니다. 편집작업을 마치고 하면 아마 8월 중순부터 2회에 걸쳐 방영이 된다고 하네요. 아직도 음지 쪽에는 잔설이 두텁게 쌓여있고 종횡무진으로 내달리며 발휘하는 직업의식의 산물. 결국은 지감독이 설공속에 추락하여 큰 화를 입을수도 있었으나 배낭덕에 모면한 아찔한 기억도 있네요.    이제는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들 살아 갈것입니다. 내년에는 4월말 뉴질랜드 명 양대 트레킹 밀포드와 루트번에 8월 초순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종주 트레킹에서 만나기로 손가락 걸고 헤어졌습니다. 대식구 보살피느라 애를 쓰신 최찬락 단장. 열상앨범 산 촬영팀. 그리고 저마다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내고 배려와 양보를 정말 여행다운 여행을 행복하게 했노라며 눈물을 주르르 흘리던 부산 아낙들에게 치사를 하는 바입니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