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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 - Santa Cruz Trail(산타 크루즈 트레일) 페루. 남미

Santa Cruz Trail(산타 크루즈 트레일) 페루. 남미

총거리 & 기간 : 50km / 3~4 days
난이도 (1 ~ 10) : 8
최적기 : 4월~9월
트레일 타입 : 구간 이동(Point to Point)

안데스의 또 다른 치명적인 매혹의 땅을 걷는 산타 크루즈 트레일(Santa Cruz Trai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우아스카란(Huascaran) 국립공원 내 콜디예라 블랑카(Cordillera Blanca) 산군을 걸어서 최고점인 푼타 유니온 고개(Punta Union Pass : 4,750m)를 넘어 세계 최고미봉인 피라미드형의 알파마요 산과 산타크루즈 산을 곁에 두고 걷는 45Km의 대장정입니다. 잉카인들의 생활과 삶속을 그대로 들어가 접하며 걷는 길이며 잉카 트레일과 함께 페루의 대표적 양대 트레일인데 덤으로 인근에 있는 수려한 옥빛 빙하호수 69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리마에서 버스를 타고 8시간 정도를 달려야 도착하는 중부의 산간마을 와라스(Huaraz)는 거의 야간 침대 버스로 이동하는데 이 곳이 산타크루즈 트레킹을 준비하는 안데스 산맥의 3,052미터 표고에 자리잡은 고원도시입니다. 1970년 대단한 화산폭발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도시는 살아남은 이들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다시 옛모습을 찾았는데 와이와시 서킷과 알파마요 서킷및 기타 주변의 고산을 넘나드는 세계적인 트레일을 걷기위해 모여드는 전진기지로 고도적응을 위해 여기에서 잠시라도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와라스 주변에 하루만 다녀오는 하이킹은 아마도 당신이 경험한 것 중 가장 아름다운 시도가 될것인데 이 지역의 권장되는 당일 하이킹은 아무래도 빙하가 녹아 고인 호수들로 그 물빛이 고혹적인 69호수(Laguna 69), 윌카코차 호수(Laguna Wilcacocha) 및 츄럽 호수(Laguna Churup)입니다. 페루의 최고봉인 우아스카란(6,768m)과 우안트산(Huantsan : 6,395m), 초피칼퀴(Chopicalqui : 6,354m) 등의 6,000미터가 넘는 산들로 둘러싸여있는 우아스카란 국립공원에서 그 설산들을 바라보며 걷게 되는 이 산타크루즈 트레킹은 융가이(Yungai)를 거쳐 카샤팜파(Cashapampa)에서 시작하거나 아니면 바케리아(Vacqueria)에서 시작하는데 그 차이는 초반에 힘든 코스를 먼저 하느냐 나중에 하느냐 차이가 있지만 아무래도 3,800미터지점의 바케리아에서 시작해 3,000미터의 카샤팜파에서 마감하는 것이 길이 좀 더 수월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융가이를 거쳐 시작점인 바케리아로 넘어가기 위한 경로에는 69호수로 가는 사이드 트레일이 있고 4,600미터 높이의 고개마루에서 펼쳐지는 풍광이 그야말로 장쾌한 진풍경인데 피스코 산(Pisco : 5,752m)과 양가누코(llanganuco : 3,850m) 에머랄드빛 호수를 바라보면 환호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이 트레일에서 가장 높은 지점인 푼타유니온 고개를 넘기 위한 예방주사겸 백신으로 여기고 이곳에서 잠시 고소적응을 하며 머무르기에 좋은 지점입니다. 트레일은 세계 미봉 알파마요를 볼 수있는 전망대를 비롯하여 아톤코차 호수, 야영장인 타울리팜파, 야마코랄 캠핑장등을 거쳐가면서 잉카의 유적과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전통 마을을 들어서면 원주민들의 살아가는 모습들과 너무도 인간적인 삶의 풍경을 보며 걷는데 4일간 이어집니다.

바케리아에 도착하면 고용된 가이드와 나귀와 그들을 다루는 동키 드라이들이 짐을 꾸리는데 잉카트레일과는 달리 말이나 나귀의 동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게의 제한이 그렇게 크지않아 원하는 물품들은 모두 싣고 갈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애주가들은 애써 공수해온 소주를 포함한 곡차의 운반도 가능합니다. 이처럼 가이드 트레킹의 편리함을 이용할 수도 있고 체력이 충분하거나 야생을 사랑하는 진정한 백패커라면 자가 백팩킹도 가능한데 선택은 자신의 경험과 개인적 취향에 따라 이루어질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이드없이 하는 하이킹은 자유와 유연성을 즐길 수 없지만 기어나 물류와 음식등을 모두 짊어지고 고산을 넘는다는 것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저렴한 비용을 고려할 때 트레킹 회사와 가이드를 고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굳이 솔로 트레킹을 고집한다면 길을 찾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고 우아스카란 국립공원으로 들어올 때 등록을 하면서 부담없는 입장료와 퍼밋을 구입하면 됩니다. 어쨋거나 트레일은 바케리아를 출발해서 첫날은 네시간 정도 그렇게 부담이 되지않는 길을 내리고 올라 카치나팜파 야영장에서 하루를 마감하고 시냇물 소리가 밤새 자장가 소리처럼 들리는 가운데 잠을 청합니다. 둘째날은 가장 도전적인 일정으로 원주민 깨추아들의 삶의 길이자 이방인들의 꿈의 목적지인 푼타 유니온 패스(4,750m)까지 1,100m의 고도를 올리며 4-5시간을 걸어 그 장엄한 산마루를 넘으며 내 인생 역사의 일부분을 만들어봅니다. 모두 인생샷 한장씩은 건지고 500m의 하산길을 내려오고 타울리 팜파 야영장까지 이동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산마루를 넘으며 바라보는 타울리 호수는 한폭의 아늑한 풍경화 같은데 고산증으로 힘겨웠던 등반후에 마주하는 비경이라 가슴이 저려옵니다. 셋째날은 그림같은 카라즈 산(6,025m)과 옥색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하툰 호수 그리고 완벽한 미라미드 형태의 세계 최고미봉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알파마요 산(4,947m)과 아르테손라후 산(6,025m)을 보며 걸어 갑니다. 야마코랄 야영장에서 끝내고 오감을 열어 자연을 느끼며 캠핑을 즐기는데 도우미들에게 미리 부탁해두면 먼저 도착한 그들이 어수룩한 낚시대로 잡아놓은 청정 송어회 한점과 아껴둔 소주 한잔하면 이 세상 그 누구도 부러울일 없습니다. 마지막날은 가벼운 하산길로 꾸준히 내려가서 종착지 카샤팜파 마을에 도착하면 종주는 끝이 나는데 입간판앞에서 환호성을 울리며 등산스틱을 높이올려 완주를 자축합니다. 이어 자연속에서 살아가며 그 자연을 닮아 동화된 원주민들이 땅을 파고 돌을 데워 장시간 구워낸 그들 전통방식의 바베큐로 자축하는데 온갖 육류와 구근류들을 구워낸 점심 한상을 산타크루즈 종주의 포상으로 받아들고 잔을 부딪히면 그 잔속에는 산타크루즈 길위에서 만난 설봉들이 모두 들어있을 것입니다.

최고도 : 4,750m(Punta Union Pass)

들/날머리 : Cashapampa / Vacqueria(쌍방향)

접근 방법 : 먼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내려 침대버스를 타고 와라스(Huaraz)로 8시간 이동합니다. 여기서 트레킹 대행사나 버스, 개인 차량을 이용 융가이를 거쳐 Cashapampa 혹은 Vacqueria 마을로 이동한 후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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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Santa Cruz Trail(산타 크루즈 트레일) 페루. 남미

소요시간: 3~4 days

난이도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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