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카트만두에 집결하여 트레킹 준비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 1,300미터 고도의 카트만두에 도착하여 시내관광을 즐깁니다. 한국에서는 인천공항에서 집결하여 함께 출발. 인천국제공항 출발해서 카트만두 도착.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한 다음 다 함께 카트만두시내를 돌아다니다 저녁만찬을 즐기면서 일정안내와 친교를 나누고 휴식을 취합니다.

Kathmandu에서 Soti Khola까지 차량이동 [5-6시간] 분주한 카트만두의 아침. 식사 후 긴 차량이동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먼저 카트만두에서 전용차량으로 Arughat로 가는 길이 제법 거칠것인데 도중에 언덕이 많은 지역, 테라스, 들판및 강의 유장한 전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140km의 거리를 5-6시간 차량이동하여 마침내 710m고도에 위치한 Soti Khola에 도착하게됩니다. 동네 한바퀴 돌며 몸도 풀고 힐링의 시간을 갖고 혹 부족한 트레킹 물품들도 구매하며 지내다가 저녁 시간 어쩌면 몇일동안 그리울 우리 음식으로 정찬을 나누며 친교를 나누다가 내일부터 시작되는 장도의 트레킹을 위해 깊은 휴식을 취합니다. 

히말라야 Manaslu Circuit Trek 종주 트레킹 1일차 : Soti Khola(710m)에서 Machha Khola(930m)까지 [14km / +220m / 6-7시간] 오늘 종주의 첫발을 내디딥니다. Machha Khola에 도착하기 위해 일찍 출발을 서두르고 Soti Khola에서 인기있는 현수교다리를 건너 Sal숲을 통과합니다. 그런 다음 Budhi Gandaki강 급류 위의 능선을 올라 걷다보면 그 다음 Khursani에 도달하면 트레일은 폭포와 절벽을 통과하는 돌길이 됩니다. 계단식논을 지나 구룽마을인 라부베시까지 계속 걸어가면 나중에 계곡이 열리는 바위절벽을 따라 올라갈 것입니다. 모래로 깔린 강바닥을 걷다가 바위길 능선으로 다시치고 올랐다가 마지막으로 현수교를 건너면 Machha Khola마을에 도착합니다. 이 지역 Tea House라 부르는 로지에서 오늘을 마감합니다.

히말라야 Manaslu Circuit Trek 종주 트레킹 2일차 : Machha Khola(930m)에서 Jagat(1,410m)까지 [22km / +480m / 6-7시간] 로지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후 트레킹을 시작하고 Machha Khola를 지나서 다시 작은마을 Khorla Bensi를 지나서 Tatopani의 온천으로 향하는데 이 길은 거칠고 도전적입니다. 그러나 짧은 숲길을 건너면 이내 Doban의 찻집에 도착하는데 이 마을 위로 인상적인 Budhi Gandaki강의 급류가 힘차게 내려갑니다. 이 가파른 부분을 넘어서서는 강은 꽤 조용해지고 넓은 자갈밭을 가로지르게 되는데 Lauri에서는 현수교로 만들어진 다리를 건너 강물을 건넙니다. 마침내 Jagat의 들판을 향해 길을 올라가면 오늘의 보금자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히말라야 Manaslu Circuit Trek 종주 트레킹 3일차 : Jagat(1,410m)에서 Deng(1,804m)까지 [20km / +400m / 6-7시간] 또 하루 축복의 아침을 맞이하고 길을 나섭니다. 완만한 오르막길에서 트레킹이 시작되고 Philim에 들어가기 전에 편안한 수평경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Budhi Gandaki의 현수교를 건널 것입니다. Philim은 주로 Gurung족이 거주하는 큰 마을인데 여기에는 불교경전이 돌에 새겨진 마니석과 깃발 형태인 룽다들이 공중에 펄럭이는 작은 수도원과 Stupa 탑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점심먹고 잠시 쉬며 멈출 것입니다. 식사 후 소나무와 진달래 숲을 통과하는 평평한 길을 따라 트레킹을 진행하는데 걷는동안 화려한 초가지붕 마을어귀에서 몇개의 다리를 건널 것입니다. 덩(Deng)에는 몇 개의 집이 있으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수려한 폭포가 즐길 수 있고 이곳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감자, 메밀, 보리, 양배추 및 시금치로 유명한 마을인데 밤에 감자 서리나 해서 모닥불에 구워먹을까요.

히말라야 Manaslu Circuit Trek 종주 트레킹 4일차 : Deng(1,804m)에서 Namrung(2,630m)까지 [19.5km / +820m / 6-7시간] 오늘은 덩에서 출발 잠시 걸어서 Budhi Gandaki를 건너 Rana에 도착합니다. 거기에서 잠시 올라가면 서쪽으로 향하여 Budhi Gandaki계곡으로 향하고 나중에 트레일은 숲을 지나서 Ghap에 도달하면 예쁘게 그림그려진 마니벽이 우리를 반깁니다. 그런 다음 Prok마을을 통과하면서 펴놓는 Siring Himal을 아름답게 볼 수 있습니다. 계속 강을 따라 길을 가면 많은 곳에서 강물을 건너게도 되고 울창한 숲과 Gompas를 지나게 됩니다. 협곡에서 강을 건너면 트레일이 평평해지다가 마지막 가파른 등반으로 Namrung에 도착하는데 이곳은 Siring과 Ganesh Himal뿐만 아니라 Himal Chuli산을 볼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오늘의 캠프는 이곳. 최고의 전망을 바라보며 모닥불피우고 구이에 곡차 한잔 제격이니 분위기 한번 잡아봅니다.

히말라야 Manaslu Circuit Trek 종주 트레킹 5일차 : Namrung(2,630m)에서 Lho(3,180m)까지 [10km / +550m / 4-5시간] Siringi와 Ganesh Himal의 멋진 전망을 갖춘 트레킹은 Namrung에서 출발하여 꾸준히 알파인지역으로 올라갑니다. 남룽마을은 이제 네팔을 벗어나 순수한 티벳주민이 살아가는 지역의 시작이고 잠시 숲을 통과하면 스투파와 비슷한 Chortens와 보리밭으로 유명한 Lihi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마침내 처음으로 장엄한 Manaslu의 웅태를 보게 될 것입니다. 롯지 또는 곰파에서 화려하고도 찬란한 일몰을 감상하며 밤을 맞이합니다. 

히말라야 Manaslu Circuit Trek 종주 트레킹 6일차 : Lho(3,180m)에서 Samagaun(3,530m)까지 [17km / +370m / 5-6시간] 은총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산객들은 아침식사 후 이제 고산지대가 주는 무기력감과 쳐올리는 고도로 인하여 더욱 힘들어지는 종주트레킹을 이어갑니다. Shyla마을을 건너 Sama마을에 도달하면 여기에서 마나슬루 산의 숨막히는 경치를 감상하고 유명한 Ribung Gompa를 둘러보며 휴식할 수 있습니다. 빙하와 함께 높은 마나슬루 산의 멋진 전망은 이 종주 여정의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입니다. 그 아래서 곡차한잔나누며 풍경마다 어떤지 품평을 해봅니다.

히말라야 Manaslu Circuit Trek 종주 트레킹 7일차 : Samagaun(3,530m)에서 Samdo(3,860m)까지 [16.5km / +330m / 4-5시간] 이제 고산증세가 시작되는 고도입니다. 차분히 걷는 하루로 고도적응을 하겠습니다. 아침식사 후에는 사막길과 바람이 부는 계곡을 통해 Samdo까지 천천히 오르막길을 가는데 Budhi Gandaki강을 따라 현수교를 건너는 물줄기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거기로부터 오른쪽에 있는 Larkya La로 꺾어가면 마니석을 지나 주니퍼 및 자작나무 숲을 통과하는 쉬운 트레일입니다. 다시한번 Budhi Gandaki의 다리를 건너 앞으로 나아갈 것이며 석조아치에서 Kani를 볼 수 있으며 지나친 후 삼도에 도착합니다. 삼도에서 티벳국경은 단 4km떨어져 있으며 티벳난민들이 사는 마을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곳은 또한 Manaslu, Ngadi Chuli, Simnang Himal, Manaslu빙하, Manaslu icefall 등 무진장한 히말라야의 보석이 가득한 곳이니 이 아래서 어찌 차한잔 권하지 않을수 없을까!

히말라야 Manaslu Circuit Trek 종주 트레킹 8일차 : Samdo(3,860m)에서 Dharmasala(4,460m)까지 [12km / +600m / 4-5시간] 삼도에서 아침식사 후 부디 간다키강을 건너는 나무 다리를 넘어 오르막이 대부분인 오늘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고도가 고도인만큼 천천히 여유있게 오르도록 합니다. 몇개의 시내를 건너가다보면 Larkya빙하가 눈에 잡히고 계곡주변을 하이킹하고 난 후 위쪽으로 가면 Dharamsala라는 찻집에 도착하게됩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으며 차한잔의 여유를 갖고 Larke Phedi까지 조금만 걸어가면 다음날 고된 여정을 위해 휴식을 취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갖게됩니다. 푹 몸도 마음도 히말라야의 풍경에 맡기고 편안하게 저녁을 기다립니다. 

히말라야 Manaslu Circuit Trek 종주 트레킹 9일차 : Dharmasala(4,460m)에서  Larkya La Pass(5,160m)를 거쳐 Bimthang(3,720m)까지[25km / +500-1,420m / 8-9시간] 오늘 가장 힘들지만 가장 의미있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로지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이 종주길에서 가장 높은 Larkya La Pass(5,160m)를 넘게 됩니다. Bimthang에 도착할 때까지는 점심식사를 할 장소가 없기 때문에 도시락을 챙겨서 장도에 나섭니다. 정점에 오르면 Larkya설봉의 빼어난 경치를 즐길 수 있고 고개를 넘으면 바위와 얼음을 통과하는 가파른 내리막길로 하이킹합니다. 유빙들이 유유히 떠다니는 빙하호수를 조망하며 걷는데 제법 공기가 차갑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다른날보다 매우 길고 먼 길을 걸으니 피로하겠지만 수려한 주변 풍경으로 위안을 얻습니다. 산그림자 드리운 마지막 낮은 목초지를 걸어 마침내 Bimthang에 도착하면 스러지는 황혼속의 동행들이 참 아름답게 여겨집니다. 풍성한 식단에 호방한 정찬으로 오늘의 노고를 서로 치하합니다. 

히말라야 Manaslu Circuit Trek 종주트레킹 10일차 : Bimthang(3,720m)에서 Tilije(2,300m)까지[12km / -1,420m / 5-6시간] 종주의 시간이 마무리 되어가는 날입니다. 주로 하산길로 된 오늘 하루의 일정인데 Bimthang의 능선에서 주변설산의 화려한 전망을 즐긴 후에 높은 목초지로 향한 다음 Dudh Khola의 다리 쪽으로 내려갑니다. 그 길은 진달래 숲, 좁은 계곡과 들판을 통과하여 고(Gho)마을로 이어지는 강둑으로 올라갑니다. 거기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조건좋은 숙박옵션을 얻을 수있는 Tilije로 이동하게되는데 오늘은 비단금침은 아니더라도 수고한 우리 몸에게 선물을 해줍니다. 문명이 주는 작은 호사도 한껏 누리면서.  

히말라야 Manaslu Circuit Trek 종주트레킹 11일차 : Tilije(2,300m)에서 Dharapani(1,860m)까지[15km / -440m / 4시간] & Besisahar까지 차량이동[5시간] 오늘은 종주를 마감하는 축복의 날입니다. 행복이 가득한 표정으로 서로 아침인사를 나누고 길을 나섭니다. 아름다운 마을을 지나는 돌로 포장된 길을 따라 이동하여 제법 걸으면 Dudh Khola강물 위의 다리를 건너 아치와 마니벽을 지나 Thonje마을에 도착합니다. 검문소를 통과한 후 Annapurna Conservation Area로 들어가는 곳에서 꺾어 Dharapani로 들어서면 종주는 끝이 납니다. 맥주나 청량음료로 축배를 나누고 중식 후 Dharapani에서 Besisahar까지 지프차나 버스를 타게됩니다. 130km거리를 4-5시간이 소요되는데 여기 Besisahar에서 여장을 풀고 비록 늦었지만 우리가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완주의 기쁨을 한껏 누립니다.

Besisahar에서 카트만두로 차량이동 그리고 석별의 만찬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카트만두로 돌아오는 날입니다. 이 드라이브 길에서 Marsyangdi와 Trishuli 강 유역을 통과하는데 도중에 계단식 논과 강, 계곡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목가적인 경치를 보게 될 것입니다. 약 5,6시간의 운행을 마치고 카트만두에 도착하면 이것으로 14일 만에 마나슬루 서킷 트레킹이 끝납니다. 여유분의 시간만큼 카트만두의 명소 타멜거리로 나가서 유익한 시간을 보냅니다. 아쉬운 작별의 시간. 긴 여정을 되돌아보며 또 한번의 여행을 함께하며 축배와 정찬을 나눕니다.

귀환하는 일정 조식후 항공 스케줄에 따라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시내로 나가 선물거리 샤핑도 하고 지역 음식과 특산물도 접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환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