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ang Trek(무스탕 트랙) 티벳. 아시아

총거리 & 기간 : 230km / 17 days
난이도 (1 ~ 10) : 8
최적기 : 3월~6월 & 9월~11월
트레일 타입 : 원점회귀(Out & Back)

은둔의 왕국(Hidden Kingdom). 네팔과 티벳의 국경에 위치한 무스탕(Mustang) 왕국은 전통적인 티베트 불교 문화의 마지막 흔적을 보존하고 있으며 매 시즌 트레킹 그룹을 통제하며 관리하고 있는데 이 지역의 티벳 전통과 손상되기쉬운 환경을 보호하고 보존하기위한 일환으로 매년 한정된 수만 입경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네팔과 티베트간에 번성했던 교역로를 제공한 마을을 통해 다져진 트레일을 따라가는 무스탕 트랙(Mustang Trek)은 고대 불교 왕국의 신비한 세계로 들어가는 궁극의 관문으로 가는 길입니다. 수백년 동안 입경이 금지되고 세상과 격리되어 살아온 이 지역은 티베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독특한 문화와 풍성한 전통속에서 진화할수 있었습니다. 이 세인들에게 잘 알려지지않은 이 트레킹은 네팔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 중 하나를 통과하며 장쾌한 고산설봉들의 경치를 제공하는데 이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고대 왕국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만항의 방문을 비롯하여 첨탑과 절벽이 있는 엄청난 사막 경관을 따라 여행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무스탕 트레킹은 티벳과 히말라야 산맥 사이에 자리 잡고있는 네팔의 머스탱 상류 계곡을 탐험하는 세상의 다른 곳들과는 전혀 다른 여정입니다. 로 만탕(Lo manthang)의 장벽도시는 1830년대까지 궁탕(Gungthang) 티베트 왕국에 속했는데 이 곳의 초기 역사는 기록된 사실보다는 신화와 전설로 구전되고 있습니다. 무스탕이 바뀌고있지만 그것의 놀라운 풍경과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에 집착하는 완고한 방식때문에 여전히 방문자를 놀라게하고 있습니다. 사실 문화가 다시 재건되고 있고 훼손된 미술작품이 복원되고 있고 무너진 수도원은 고대 불교의 길을 연구하는 예복을 입은 대머리의 아이들의 소리로 가득찹니다. 바람에 힘차게 펄럭이는 원색의 신성한 깃발이 장식한 길을 따라가면 처마 아래 장작을 쌓아놓은 약 275채의 가옥이 있는 로 만탕에는 4개의 신분 계급이 있었는데 왕족, 일반 평민, 대장장이 및 도축가와 제분업자입니다. 왕가를 위해 장작을 공급하는 것이 특정인들에게는 필수적인 시기가 있었습니다. 시신을 산이나 바위위에 올려놓고 장사를 지내는 풍습과 일처다부제는 여전히 이 무스탕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2005년 네팔에 공화국이 생기면서 왕실은 상징적인 존재로 남게 되고 로 만탕 전체 마을에는 태양열 전기가 공급되어 다양한 성스러운 장식의 작은 허브 정원과 촌가의 비루함이 오히려 고즈넉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이곳 사람들은 존경받는 라마승인 구루 린포체(Guru Rinpoche)이 무스탕의 눈 덮힌 산과 사막 협곡 및 초원 사이에서 악마와 싸웠다고 믿어왔고 그가 악마를 죽여 무스탕 계곡 전역에 갈기갈기 찢어진 신체 부위를 뿌렸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피는 우뚝 솟은 붉은 절벽을 만들었고 그 창자는 가미(Ghami)에 쌓이면서 나중에 네팔에서 가장 긴 기도하는 돌벽을 짓게 되었다는 전설도 함께 말입니다.

네팔에서 시작하는 무스탕(Mustang) 트레킹은 1992년 공식적으로 열렸으며 그 길을 윗쪽(Upper)과 아래쪽(Lower) 무스탕으로 나누어 걸을수 있는데 대체적으로 윗쪽이 더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장엄한 산 닐기리(Nilgiri), 툭채(Tukche), 안나푸르나(Annapurna) 및 다울라기리(Dhaulagiri) 영봉들 아래로 전설적 금단의 왕국의 광대하고도 메마른 골짜기와 침식된 협곡, 야크 캐러밴과 칼라풀하게 그려진 페인트 진흙 벽돌 주택과 함께 어우러진 풍경을 펼쳐 놓습니다. 비록 이 지역이 몬순기후 아래의 비 그림자에 덮여있더라도 네팔의 몬순기후로 부터 완전히 격리된 안나푸르나와 다울라기리산군의 북쪽에 있는 이유로 이 시기에도 할 수있는 최고의 트레킹 중 하나입니다. 안나푸르나의 비가 오는 섹션을 피하여 포카라와 좀솜을 오가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고 이 몬순시기에 이 트레킹을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은 매일 바쁘게 일하는 원주인들로 가득한 마을을 통과하며 볼수가 있고 산하는 온갖 화목들이 개화하여 꽃동산의 낙원으로 변하고 바람의 풍화작용에 의해 부식된 붉은 절벽들과 초록의 목초지 그리고 그들의 배경으로 펼쳐진 눈덮인 산들과 함께 창조해내는 눈부시도록 화려한 대단한 대조미로 그 위대한 장관을 이룸입니다. 따라서 무스탕 트레킹은 매력적인 중세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로 만탕 왕국을 탐험하는 것을 포함하여 평생에 한번은 가서 꼭 걸어봐야할 목적지입니다. 히말라야의 바람에 힘차게 흔들리는 룽다(Lung ta)와 타르초(Darchor)의 길을 따라 내인생의 구도자가 되어 순례하는 과정으로 승화시켜도 좋을 법한데 사각천에 만트라나 라마교 경전을 목판으로 찍은 청,백,적,녹,황 오색의 기도깃발(Prayer Flag)로 만국기처럼 수평의 줄에 매단 것을 룽다라 한다면 수직 장대에 매단 것은 타르초라 부르지만 굳이 구별하지 않고 입에서 나오는데로 혼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마을을 들어서거나 나올때면 어김없이 길가나 언덕위에 쌓여있는 티벳문자가 새겨진 돌판을 발견할 수 있는데 대중적 라마교의 경전이나 기도문을 편평하고 넓적한 돌에 새긴 마니석이라는 것입니다. 고도 2,804m에 위치한 칵베니(Kagbeni)는이 지역 사람들이 여전히 왕을 믿고있는 금지된 사적 왕국으로 알려진 무스탕의 헤드쿼터로 들어가는 관문인데 유명한 안나 푸르나 서킷 트레킹의 바람이 부는 2,700m고도의 좀솜에서 시작되는데 20분 정도 아름다운 산악풍경을 내려다보며 낮게 비행하는 포카라와 연결된 국내선 공항이 있습니다. 보통 6시간 걸려서 차량이동할 수 있지만 번거로움과 피곤함 없이 편안한 여행을 계획한다면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하루 4편이 오고갑니다. 이 고립된 특별한 지역을 탐험하기 위해서는 특별허가를 받아야하는데 제법 비용($500)을 요구하니 인지하고 계획을 짜도록 하며 여행 중에 다른 고대 수도원 입장료등은 포함되어 있지않으며 별도로 지불해야합니다. 트레킹은 3월에서 12월사이에 권장되며 이 레인 섀도우(Rain Shadow) 지역으로 몬순시즌인 6월에서 9월까지의 여름철에도 비가 잦고 물의 범람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이때만 보여주는 풍광이 특별한 이유로 조건부 권장을 합니다만 항공편의 취소가 가능하니 염두에 두고 가장 최적기는 봄인 3월에서 6월 가을에는 9월에서 11월까지로 강력 추천됩니다. 2015년 4월 지진이 발생한 머스탱 지역에는 큰 영향이나 피해는 없었고 트레킹하는데도 전혀 문제없이 안전합니다.

최고도 : 4,230m

들/날머리 : Jomsom

접근 방법 : 카트만두에서 먼저 포카라로 날아갑니다. 다시 포카라에서 연결편을 이용하여 좀솜까지 짧은 비행이지만 쾌적하고 신나게 비행합니다. 안나푸르나 산군과 다울라기리 산을 감명깊게 조망하실 수 있는데 좀솜에 내리면 이곳에서 가이드를 고용하거나 단체 트레킹에 합류하면 되며 북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실질적인 트레킹 들머리인 Kagbeni에 도달합니다.

고객문의

고객문의는 확인후 자세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해외 트래킹 가이드를 진행중인 경우엔 답변이 늦어질수 있는점 양해 바랍니다.
미주 트레킹사의 카톡 아이디는 mijutrekkingusa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