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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 - Lycian Way(리키안 웨이) 터키. 아시아

Lycian Way(리키안 웨이) 터키. 아시아

총거리 & 기간 : 540km / 25 days
난이도 (1 ~ 10) : 6
최적기 : 9월~11월
트레일 타입 : 구간이동(Point to Point)

지중해(Mediterranean)란 단순히 바다인 지중해라는 단어로서의 의미만을 담고있지 않으며 누구나 신비로운 물빛을 기억해내고 올리브와 질 좋은 치즈를 넣고 만든 건강한 음식들을 생각해 낼 것입니다. 리키안 웨이(Lycian Way)는 이제는 웰빙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지중해의 음식과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고대 유적까지 만날수 있는 터키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영국의 유력 시사지 선데이 타임스(Sunday Time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 베스트 10에 랭크된 이 길은 고대 리키아인들 터를 잡고 살아오던 터키 남서 해안의 안탈랴와 무글라에 해당하는 고대 그리스 지역에 남겨 놓은 유적지와 지중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터키의 오래된 도로 일부를 식별하고 보호하기 위해 다듬고 정비해서 전체길이가 540km인 오늘날의 도보길이 완성되었습니다. 터키 남쪽 지방의 페티예(Fethiye)부터 안탈리아(Antalya)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지중해의 해안가와 리키아 지방을 걷는 길인데 안탈랴를 시작으로 전 구간을 걸으면서 고대 리키아 지역의 유적지, 올림포스 산, 지중해의 블루 라군과 나비계곡 등은 두 발로 걸어 확인을 합니다. 터키 최초의 장거리 루트는 페티예 인근 히사로뉴(Hisarönü)혹은 오바싴(Ovacık)의 해변휴양지에서 안탈리아에서 20km떨어진 코냐르티(Konyaalti)지역의 게이크바이리(Geyikbayiri)마을까지 리키아해안을 따라 이어집니다. 전체 루트를 트레킹하는데 평균 25일 정도가 걸리며 터키의 지중해 연안에 옹기종기 자리잡은 예쁜 해안 마을들도 방문해 관광할 수 있습니다. 여행이 시작되고 마감되는 터키의 대표 도시 수도 이스탄불은 보스포루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있고 터키의 나머지 영토는 소아시아라고도 불리는 아나톨리아 반도에 있습니다. 이처럼 터키는 동서양의 문화가 얽혀서 다양한 문명의 유적이 남아있는 인류의 박물관이라는 점에서 모두에게 역사적 지리적 의의가 무척이나 크다할 수 있습니다.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온천이라는 파묵칼레도 터키여행의 백미로 꼽히는데 서럽도록 아름다운 석양과 어우러진 풍경은 단연 압권이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스탄불, 리키안 웨이, 그리고 파묵칼라 온천, 와인마을 쉬린제까지 볼거리가 풍성한 터키여행의 최적기는 9~11월이라고 하는데 너무 더울 수 있는 여름과 달리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아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로 추천됩니다.

고대. 로마. 자연, 고독, 문화, 관광 등의 단어로 태그되는 이길은 이런 다양한 요소간의 흥미로운 대조를 제공합니다. 일부 구간은 말 그대로 버려진 리키아 유적지와 문명과 제법 뒤처진듯한 오지의 농가마을들은 아련한 향수처럼 머언먼 옛날로 인도하는데 어떤 구간은 유적지 입장권이 필요한 기존 관광도시로 다가옵니다. 다양하다면 다양한 그러나 문명과 고전의 사이에서 우리의 현모습은 어떠한지 극명하게 대조가 되어 작은 삶의 방향을 잡아보는 길이라고 감히 결론을 내려봅니다. 영국출신 여성 케이트 클로우(Kate Clow)는 그런 터키의 역사를 보존하려는 열망을 품고 리키아 웨이를 연구하고 개척해왔는데 1990년대에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이 길을 다듬어 길의 표시를 완비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가장 포괄적인 리키안 웨이 가이드북의 저자이기도합니다. 이곳은 고대 리키아 유적지, 시골 농업 정착지 및 노새를 몰고 오가던 무역로, 유목민들이 삶을 위해 옮겨다니던 보도 및 고대 로마 도로등의 역사가 흐르는 길을 따라 25개의 유적지를 통과하고 연결되는 해변마을을 보태는 문화적 경로입니다. 이 트레일은 역사적으로 리키아라고 불리는 터키의 해안 지역에서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살아온 바다사람 리키아인들의 신비롭고 자율적인 심성에서 비롯된 자유를 존중하고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국가로 경영되었지만 수세기 후 그들은 호전적인 로마 제국에 의해 멸망되고 그 흔적만 남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는 수십가지의 질문이 떠오를 것입니다. 리키안 웨이도 어디서 시작하며 얼마나 오래 걸리고 그것을 모두 걸어야 하며 언제가 가장 적기이며 어디로 접근하여 어디로 빠져나올것인지 등등.. 우선 이곳을 걷을때 가장 조건이 좋은 계절은 봄과 가을인데 매우 더워 그렇게 숲그늘이 많지않은 길을 감안한다면 봄의 3월~5월 그리고 가을의 9월~11월이 추천됩니다. 그리고 단도직입적으로 결론내면 전체 트레일을 다 걸을 필요는 없는데 종주가 목적이기도 한 산티아고로 가는 순례길도 아니니 얼마의 기간을 잡든지 가장 의미있거나 수려한 풍경이 있는 한 구간을 걸을수도 있고 아니면 짧게 끊어서 구간구간마다 걸어볼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다면 혹은 내 성질에 지겹게 이어가는 것이 맞지않다면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며 하이라이트 길을 하루에 하나씩 하면서 마감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자신이 결정할 문제며 솔로나 그룹을 만들어 달성할 수 있는 융통성이 좋은 길입니다. 로컬 지역을 운행하는 미니 버스(Dolmus)와 히치 하이킹을 혼용하여 트레일의 일부 섹션을 건너뛰며 마감할 수 있지만 결코 모두가 친근하지만은 않은 터키인들을 감안한다면 그날 운이 매우 좋아야 할것입니다.

리키안 웨이를 걸으며 얻을 수 있는 기쁨의 하이라이트는 작은 마을에서 관찰할 수 있는 그들의 삶의 형태와 교류, 현지인이 준비한 식사와 친절 그리고 이 길만이 품고있는 믿을 수 없을만큼 아름답고 아늑한 풍경과 그 속에 안겨지내는 캠핑장 같은 휴식공간입니다. 길을 따라 캠프를 설립한 곳은 대부분 아름답고 고요한 장소 중 하나인데 숙박 옵션은 아무래도 작은 마을에서도 운영하는 팬션이나 게스트 하우스 그리고 큰 도시에서는 호텔이 있고 야생을 원하면 백팩킹도 가능한데 개인땅이 아니라면 어느곳에서나 캠핑이 허용됩니다. 야영을 할 계획이 없다면 미리 하이킹 리소스를 참고하여 머물 곳을 찾아놓고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지에 관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상사 모든 것이 동전의 양면처럼 음양이 존재하는법. 예정했던 계획보다 늘 시간이 더 걸리게하는 요인의 발생이나 장을 보면 지겹도록 긴 행렬과 걸리는 시간, 빈번하게 햇볕에 노출되는 그늘없는 섹션, 바위가 많은 까다로운 지형, 때로는 길의 표식을 놓쳐서 당황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이 지역만의 특성을 나열해보면 우선 지나는 작은 마을은 마트나 식당도 없으니 음식 구입은 대개 큰 도시에서 미리 장을 보는 것이 좋고 비록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더라도 직접 요리할 기본적인 장비와 먹거리를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걷는자의 필수품 중의 으뜸인데 물길을 건너는 곳에서 보충할 수는 있지만 흐르는 물이라고 다 음용할수 없으니 마을 외곽에는 거의 우물이 있고 마을안의 공용 수도로 물병을 채우거나 가게에서 미리 물을 구입하는 것이좋습니다. 상대적으로 더운 시기에 이곳을 방문한다면 모자,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착용이 필수적이며 어느곳이나 공통적인 해안모기의 극성과 그 위력을 인정해야 할것이며 전갈, 뱀 및 거미등의 성가심도 감수해야합니다. 길은 대체로 잘 표시되어 있으며 눈에 띄는 바위나 나무 또는 건물에 그려진 빨간색과 흰색의 조합된 마커를 확인해야 합니다. (>)와 (<) 표시가 가장 헷갈리는데 이것은 화살표가 아니라 트레일이 앞으로 좌우 방향으로 제법 격하게 꺾는다는 의미이니 혼돈하지말고 (X)표시는 잘못된 길을 나타내니 진입하지 말며 드물지만 작은 돌탑인 케언즈(Cains)따라 방향을 잡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모든 사람들에게 또 완벽하게 준비된 길이 아니기에 정확한 길을 따라 갈수 있도록 최근 업데이트된 지도나 전화기에는 앱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을 경우도 많으니 오프라인 지도탐색의 기능을 갖춘 MAPS.ME 전화 앱의 설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미리 구간별로 다운로드해오면 큰 도움이 됩니다. 다운로드 된지도는 현위치, 트레일 표시, 캠프장, 수원지, 지리적 특징, 거리, 목적지, 레스토랑, 시점 및 호텔 간 예상 시간을 명확하게 나타냅니다. 또한 터키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트레일의 각 구간에서 예상되는 내용과 유적지 및 도시에 대한 배경 정보를 설명하는 TrailSmart는 캠핑을 위한 지도나 각 의미있는 포인트의 위치등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무료 응용 프로그램이니 전화기에 설치하소 가길 바랍니다. 그외 Lycian Way Wikivoyage 사이트는 광범위하고 자세한 일정 정보를 제공하니 출발전에 정독할 것을 권하고 길 위에서 유투브나 블로거 중계를 위해 셀폰을 많이 사용할 예정이라면 충전 장비와 휴대용 배터리 팩 혹은 휴대용 전광판 집전기를 준비하기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이 될수 있도록...

최고도 : 2,366m(Mount Olympus)

들/날머리 : 안탈리아(Antalya) / 페티예(Fethiye)

접근 방법 : 먼저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에 내리면 환승하여 Dalaman으로 한시간 정도 날아갑니다. 그 후 안탈리아(Antalya)에서 시작하기위하여 달라만 서쪽에 있는 Ekincik마을로 1시간 차량 이동하여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 리키안 웨이는 쌍방향으로 종주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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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cian Way(리키안 웨이) 터키. 아시아

소요시간: 25 days

난이도 : 6

영국의 유력 시사지 ‘Sunday Time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 Best10 에 선정된, 지중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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