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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 - Mount Kailash Trail(카일라시 산 트레일) 티벳. 아시아

Mount Kailash Trail(카일라시 산 트레일) 티벳. 아시아

총거리 & 기간 : 54km / 3 days
난이도 (1 ~ 10) : 6
최적기 : 4월~10월
트레일 타입 : 순환로(Loop)

세계의 지붕 거대한 히말라야와 혹독한 기후에 가려져 오랫동안 이방인들의 상상속의 유토피아였던 신비로운 미지의 땅 티베트 고원에서 6,714미터 정상을 향한 순례의 길인 마운트 카일라시(Mount Kailash) 등반루트가 있습니다. 힌두인들은 이 정상에 그들의 신 쉬바가 기다리고 있다고 믿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접근성이 취약한 멀고도 먼 곳으로 우선 본격적인 여행은 티벳의 큰 도시 라사(Lhasa)에서 시작되는데 시내 한가운데 우뚝 서있는 포탈라 궁과 수많은 사원들을 방문하고 이국적인 시가지를 탐험해 봅니다. 티베트 자치구의 수도인 라사는 히말라야 계곡에 있는 라사강 북쪽 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3,700m의 레드 마운틴 정상에 위치한 빨간색과 흰색 포탈라 궁은 달라이 라마가 겨울동안 수행정진하는 도장이었습니다. 1,000여개가 넘는 궁전의 방에는 달라이 라마의 거실과 함께 벽화실, 예배당 및 무덤이 있어 꼭 방문해볼만한 곳입니다. 성산 카일라시를 오르기위해 지구의 오지중의 오지인 고원 마을 다르첸(Darchen)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먼데 어쩌면 100대 트레킹 중 가장 접근이 힘든 곳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출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공항이 있는 티베트의 라사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소개하려하는데 카일라쉬 산이 있는 다르첸은 광대한 티베트 고원을 가로질러 접근합니다. 라사(Lhasa : 3,650m) 기안체(Gyantse : 4,040m) 시가체(Shigatse : 3,836m) 팅그리(Tingri : 4,300m)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E.B.C. : 5,200m) 사가(Saga : 4,487m) 만사로바르 호수(Lake Manasarova : 4,588m)들을 거쳐 다르첸(Darchen : 4,600m) 까지 거의 3일을 꼬박 차량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성산 카일라쉬를 한바퀴 도는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서부 티베트 고원의 가장 깊숙한 곳으로 이동하여 신들의 산이라 불리는 세계 최고의 불교 성지 카일라스 산에서 원형 코라를 돌며 순례자의 길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삽타 리쉬(Sapta Rishi) 동굴 탐험과 히말라얀 폭포의 장대함과 만사로바르 호수에서 잠시 영혼을 세척할 수 있습니다. 카일라시산 정상 등반은 이곳이 5개 종교의 성지이기 때문에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산을 중심으로 도는 주변의 트레킹은 종교적 이유라서가 아니라 멀리서 바라보는 산의 아름다움과 산정에 가깝게 접근해서 도는 둘레길은 간단없이 풀어놓는 주변 풍광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수 없으만큼 대단하기에 매우 가치가 있는데 인도 대륙을 가로 지르는 4개의 주요 하천의 원천과 가까운 위치로 인하여 이 산에 대한 신비는 더욱 더해집니다.

티벳 남서부 고원 위에 우뚝 솟은 카일라스는 지형적으로든 외형적으로든 의심할 여지없이 가장 독특한 신비를 간직한 영령들이 머무는 신비한 산입니다. 카라코람의 산맥이 남동쪽으로 연장된 부분인 이 고봉은 티벳 고원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중 하나이며 남으로는 마나사로바 호수를 거느리고 북쪽은 인도 대륙으로 흐르는 4개의 강이 시작되는 곳으로 산스크리트어로 ‘수정’을 의미하는 카일라스는 그 이름이 말해주듯이 다이아몬드의 결정체처럼 독특한 형태와 티없는 물빛을 지니고 있습니다. 카일라 쉬 산기슭에는 만사로바르(Mansarovar)와 락사스 탈(Rakshas Tal)이라는 두 개의 아름다운 호수가 있으며 이 중 4,500m 고도에 있는 만사로바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담수호로 간주됩니다. 카일라시산 정상까지 트레킹하는 것은 힌두교도들 사이에서 산의 신성함을 침해하고 그곳에 상주하는 쉬바신의 정령을 품은 에너지를 방해할까봐 금지된 행위로 한번은 밀하레파(Milarepa)라는 수도사가 산 정상에 오르는 모험을 시도했다가 정점에 도달하기 전에 온몸에 불이 붙듯이 뜨거워지고 움직일 수 없는 벌을 받았다는 설이 구전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래 전부터 신성시되어 인간의 발길은 허용되지 않았는데 특히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 뵌교(티벳의 토착종교)의 성지로 알려지며 이 네 종교의 신자들은 그들 각자의 신이 거주하는 성스러운 곳으로 여기는 웃픈 현실이 특이합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삶을 이어온 티벳인들은 그로 인하여 자신들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만들어 왔고 그들은 비록 현생의 삶은 찰나이지만 그 본질은 영원히 계속된다고 믿어 그 무한한 생을 위해 신이 거주하는 영혼의 산 카일라스로 찾아들고 오천칠백미터의 높은 고갯길을 넘어야 하는 힘든 고행이지만 저마다의 신을 찾아 순례길인 코라를 돕니다. 카일라스 코라는 흔히 내부와 외부 두 코스로 나뉘는데 외부 코라는 카일라스를 중심으로 두고 한 바퀴 일주하는 것으로 약 54km거리이며 보통 4일 정도가 걸리는데 그길을 완주하면 우리의 영혼도 그렇게 맑아질까 기대가 됩니다. 특히 카일라쉬 산 트레킹은 하이킹 퓨젼(Hiking Fusion)이라는 별칭이 붙듯이 등반 자체도 절경들을 볼 수 있는 하나의 멋진 행위가 되면서 방문하는 순례자들이 뒤엉켜 만들어내는 자연과 영혼과 문화의 분위기는 5천 7백 미터 고갯마루에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바람에 펄럭이는 룽다 깃발처럼 그안에 새겨진 경전의 의미들이 우리의 삶을 깨우치게 해줄 것입니다.

천국으로가는 계단인 카일라시 산은 세상 가장 흥미로운 산맥 히말라야의 한자락입니다. 티벳고원을 지나는 지난한 여정은 감히 이곳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막고 있는데 그렇게 4일을 가고 또 4일을 돌아와야 하면서도 3일간의 트레킹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계산적으로는 거의 타산이 안맞는 것일수도 있는데 일단 그곳에 발길을 닿기만해도 만족감이 밀물듯이 밀여오는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달라이라마를 가까이서 그 숨결을 느끼며 만나보는 여정이기도 한데 티베트불교인 라마교는 7세기 말 손챈감포왕 통치 때 중국 문성공주와 두 왕비가 중국계와 인도계의 불교를 도입하였고 이들 불교는 주술을 중시하는 티베트의 고유신앙인 본교(Bon)를 배척하지않고 혼합된 형태를 지니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토착화해 갔습니다. 그후 8세기 중엽 인도의 두 승려가 밀교를 전한 뒤부터 티베트 불교의 근본은 밀교가 되었고 15세기에 총카파가 반야사상을 기초로 하여 이를 밀교와 융화시킴으로써 티베트불교의 기초를 확립했다고 하는데 이 초대 달라이라마 즉 법왕이 되어 현재 14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고양된 경험과 경외심을 불러 일으키는 마운틴 뷰에도 불구하고 악명 높은 도전적인 카일라쉬산 트레킹은 극한 고도와 변화무쌍한 산악 날씨 및 쉽지않은 길의 오르내림이 연이어지기에 매우 힘듬으로 정의됩니다. 해발 5,630m의 드롤마 라(Drolma La) 고개에 이르는 평균 52km 이상의 거친 산악길을 걷는 모진 시험에 참여해야 하는데 고산의 희박한 산소, 피부를 태워버리는 햇빛, 예측할 수없는 눈과 이상기후, 멀고 복잡한 절차 및 장거리 여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여정으로 사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트레일 리스트의 최상단에 놓여있는 존재로 빛나니 그 성산을 만나고 오는 보름간의 여정이 설레임으로 시작했다가 환희와 흥분으로 마감될수 있을것입니다.

최고도 : Drolma La Pass(5,630m)

들/날머리 : Darchen(4,675m)

접근 방법 : 어쩌면 100대 트레킹 중 가장 접근이 힘든 곳 중의 하나입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출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티베트의 Lhasa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소개하려 합니다. Lhasa(3,650m) - Gyantse(4,040m) - Shigatse(3,836m) - Tingri(4,300m) - E.B.C.(5,200m) - Saga(4,487m) - Lake Manasarova(4,588m)들을 거쳐 Darchen(4,600m)까지 거의 하루를 꼬박 차량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는 머나먼 곳입니다. 이곳에서 성산 Mt. Kailash(6,638m)를 한바퀴 도는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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