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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 - Jamtland Triangle(얌트란드 트라이앵글) 스웨덴. 유럽

Jamtland Triangle(얌트란드 트라이앵글) 스웨덴. 유럽

총거리 & 기간 : 47km / 3 day
난이도 (1 ~ 10) : 6
최적기 : 6월~9월
트레일 타입 : 순환로(LOOP)

스웨덴에서 도보길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였으며 자연미가 집약된 수려한 길의 하나로 평가받는 곳은 스웨덴의 북부에 위치한 얌틀란드 트라이앵글(Jämtland Triangle)입니다. 이길은 정해진 길을 걸으면서 삼각형 꼭지점에 위치한 스토룰반(Storulvån), 실라나(Sylarna) 및 블라하마렌(Blåhammaren)라고 명명된 세곳의 산악 로지를 연결하는 루트를 따라 숙식을 해결하며 종주를 마감하기에 그래서 트라이앵글이라는 명칭이 만들어졌습니다. 마운틴 스테이션(Mountain Station)에서 음식을 구입할수 있으므로 굳이 배낭속에 음식이나 부식물들을 그리 많이 휴대할 필요가 없으며 블라하마렌과 스토룰반에는 분위기와 전망이 탁월한데다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노르웨이와 접경지역인 스웨덴의 최고 고산지대에서 종주하는 트레킹이지만 길이 짧은 이유도 있는데다 산악지역을 가로지르며 웅장하게 도열한 채 조용히 바라보고 있는 봉우리로 둘러싸여있고 독특한 고산 식물군이 길을 따라 펼쳐지니 즐거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서쪽의 이웃 노르웨이 측에서 가장 높은 해발 1,762m의 실라나 첨봉과 그 아래로 넓게 자리잡은 청자빛 에산드요엔(Essandsjøen)호수의 광활한 풍광까지 경치는 이어지며 그 광활함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이길을 걷기 위해서는 가장 가까운 노르웨이의 트론트하임 배르네스(Trondheim Vaernes) 공항으로 입국하거나 두 번째로 가까운 공항은 스웨덴의 아르 우스테르선드(Åre Östersund) 공항입니다. 두비어드(Duved) 또는 에나폴스(Enafors) 소읍으로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 이른 뒤 트레킹의 시작점인 스토룰반 산장(Storulvåns Fjällstation)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트레커들은 여기서 하루를 머물고 다음날 트레킹을 시작하며 또 3일간의 종주를 마치고도 이곳에서 하루 더 머물고 갈만큼 아름다운 산장의 면모를 모두 갖추었습니다. 종주 첫날 도보길의 시작은 잘 자란 숲길을 따라 자작나무숲을 통해 완만한 등반으로 시작됩니다. 그 궤적은 시계반대방향으로 이어지고 첫날밤을 보낼 블라하마렌산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자작나무 풍경이 아름다운 시골에서 길을 비틀며 지나가면 도보여행가나 산악 마라토너들 그리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심심찮게 목례를 나누어야 하며 선한 눈망울을 가진 이 지역에 오랜 터전을 잡고 살아온 유목민인 순록이 수렴하는 고원으로 이어집니다. 이처럼 스웨덴에서의 트레킹은 거의 항상 평온한 자연속에서 번성하는 많은 야생 동물과의 조우가 또 하나의 묘미입니다. 산허리를 돌아갈 때 갈색 회색 및 흰색의 부드러운 색조로 입은 야생동물과 마주치며 눈요기 할 수 있다는 것은 거의 보장된 이벤트인데 또한 하늘을 나는 새들의 움직임도 심상치않아 장엄한 골든 이글(Golden Eagle)을 정기적으로 목격하면서 이곳이 또한 새들의 서식지로도 유명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 스웨덴 얌틀란드 트라이앵글 트레킹에서의 즐거움으로 빼놓을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사우나욕과 산장의 음식들입니다. 해발 천백미터 고지대에 빨간 지붕을 쓰고 예쁘게 단장하고 우리를 기다리는 스웨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블라하마렌산장으로 올라가면 일단 그렇게 땀을 흘린 만큼 등가의 가치가 있는 풍경이 보상으로 주어지고 다음으로 자작나무 향으로 가득한 챔버에서 굵은 땀방울을 뚝뚝 흘리다 참기 어려우면 발가벗은 채로 강이나 호수물로 풍덩 뛰어들어 하루의 삶의 때를 씻으면 그것이 곧 하루를 치유하는 완벽한 해법입니다. 그렇게 뽀송뽀송한 몸과 마음으로 가슴이 탁 트이는 수려한 풍경을 조망하며 쓰리코스의 맛깔진 음식들로 와인한잔 곁들여서 저녁 식사를 즐기니 그 누가 부러울수 있겠습니까.

왕의 길로 알려진 쿵슬레덴 다음으로 이처럼 장대하지는 않지만 짧으면서도 매력적인 종주길로 스웨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얌틀란드 트라이앵글입니다. 이 유명한 삼각형의 4일 여정으로 이어지는 얌틀란드 트라이앵글 트레일은 유럽의 마지막 자연 보호구역 중 하나로 간주되는데 이 지역은 단지 1.4 %만이 경작되었고 나머지는 모두 자연그대로 인간의 손길을 거부한 채 항구하게 유지되고있는데 이 풍경은 광대한 녹색 초원과 맑은 호수 그리고 눈 덮인 봉우리로 조화를 이룬 풍경화로 규정지어집니다. 오랜 경험과 역사를 가졌으며 세밀한 정보와 살가운 지원으로 세계인을 감동시키는 스웨덴 관광 협회(STF)가 주관하는 산장은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할수 있고 아웃도어의 어떤 활동도 지원하며 관리하는데 그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확실하고 철저하며 이방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길을 걷는 가장좋은 시기는 아무래도 그 한계를 조금은 더 넓힐수 있는데 산장을 이용하는 형태의 트레킹이기에 춥거나 눈으로 길이 막히는 6월 이전과 9월 이후 이외에는 모두 가능합니다. 쿵스레덴을 비롯해서 모든 국내 산장시스템이 6월 중순에 개장하여 9월 중순에 폐쇄하니 그 이전과 후는 우리에게 선택이 없으나 대신 백팩킹으로 산장의 도움이 없이 진행하려한다면 자신이 그 위험을 모두 안고 진행할수는 있습니다. 이렇게 가을시즌부터 산장을 폐쇄했다가 이내 눈이내려 쌓이기 시작하면 크로스 칸트리 스타일의 트레킹을 위해 찾아드는 스키어들을 위해 기나긴 겨울 시즌에 다시 열어 개방하고 눈과 추위가 물러가면 이내 또 빗장을 겁니다. 식사는 현지 식재료에서 영감을 얻어 북극 무스나 순록 그리고 야생 베리들과 들쭉들을 이용하여 자작나무 숯으로 구워내는 훈제나 바베큐 접시는 하루의 고단함을 행복으로 마무리 지워준답니다. 붉게 타는 산노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후식으로 마무리하며 바라보다가 밤이 내리고 어둠이 찾아오면 하늘과 호수에서 동시에 반짝이는 별들을 담은 한잔의 술을 주고 받을 때 종주 트레킹의 만족은 극대치에 이릅니다. 이것들이 바로 스웨덴 마운틴 트레킹의 의미며 삶의 잔잔한 행복입니다. 정적과 야생. 자유 그리고 진정한 자연과 조우하며 얻는 벅찬 기쁨입니다. 이 길을 시작하거나 마감하면서 이용하는 공항이 있는 오래된 도시 트론트하임에서 하루 정도는 시간을 투자해 돌아볼 가치있는 피요르드의 고장입니다. 노르웨이의 세번째로 큰 도시인 트론트하임은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도시중의 하나로 997년에 바이킹에 의해 무역지로 형성되었고 1,217년까지는 노르웨이의 수도였습니다. 피요르드를 품은 항구도시라 주변 풍경은 말할 것도 없고 오래된 중세도시의 면모를 모두 갖추고 있어 볼거리도 다양하기에 대형 크루즈의 기착지이기도 합니다. 북부 노르웨이의 대부분 도시와 마찬가지로 트론헤임은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백야에 가까우며 온화한 해상 기후가 여행을 즐겁게 해주는데 이곳에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석별의 정을 나누며 지는 노을 바라보면 아쉬운 마음 가득할 것입니다.

최고도 : 1,762m(Sylarna Peak)

들/날머리 : STF Storulvåns Fjällstation

접근 방법 : 노르웨이의 Trondheim Vaernes공항이나 두 번째로 가까운 스웨덴 Åre Östersund으로 내립니다. 노르웨이의 Trondheim공항에 집결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비록 이 트레킹은 스웨덴의 영토에서 이루어지나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유이고 Duved나 Enafors로 버스 혹은 기차로 이동(2시간)하면 되는데 예약상황이나 시간 운용에 맞으면 이날 바로 트레킹 들머리인 스웨덴의 독특한 산장인 STF Storulvån Fjällstation까지 이동해 이곳에서 편하게 여장을 풀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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