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ks Of Balkans Trek(피크스 오브 발칸 트랙) 알바니아. 유럽

총거리 & 기간 : 192km / 10 days
난이도 (1 ~ 10) : 8
최적기 : 6월~9월
트레일 타입 : 순환로(Loop)

발칸 반도 최고봉을 연결해 걷는 피크스 오브 발칸(Peaks Of Balkan) 트레일은 코소보, 몬테네그로 및 알바니아를 가로지르는 길로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3개국의 산악 문화를 직접 체험할수 있습니다. 도보로만 접근 할수있는 이 머나먼 신비의 산맥은 아름다움 그 이상의 것을 제공합니다. 그것은 아직 현대화의 물결이 닿지않아 파괴되지 않은 천연의 모습을 지니고 산하를 배회하는 목동들과 그들의 목가적 전통을 고집하며 현존합니다. 고립된 마을을 품고있는 극한의 형벌같은 환경속에서 오히려 대자연을 닮아가면서 너그럽고 관대함으로 살아온 그들의 수백 년 전의 삶의 방식에서 그 흔적이 여실히 남아 있습니다. 다양한 정의와 의미를 지닌 동남부 유럽의 지리적 특성으로 흑해까지 이어지는 발칸 산맥의 최고봉은 불가리아 중심부에 있는 2,405m의 보테프인데 굳이 우기자면 슬로베니아의 트리그라브(Triglav : 2,864m)산 일수도 있는데 소카 강 동쪽에 위치하여 지리적으로는 발칸 반도의 일부이지만 발칸국가들에서 제외된 채 이 불가리아의 보테프산이 발칸반도 최고봉으로 되었습니다. 총연장 192km의 길이로 세나라의 국경을 넘나드는 발칸 반도 정상 트레일(PoB)의 개발 목적은 문화적으로 어필할수 있는 여행과 지속 가능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여 외딴 산악 지역에서 힘겹게 살아온 주민들을 지원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함이었습니다. 이처럼 선의에서 시작되어 개발된 이 길은 초국가적으로 구성된 발칸 반도 서부 지역의 오지 및 야생 산악 지역 중 하나를 통해 연결됩니다. 목동들의 삶의 길을 중심으로 트레일은 높은 고산 산맥을 통과하고 산마루를 이어걷고 녹색 계곡에서 맑은 호수, 폭포, 강 및 시간이 멈춘 것처럼 보이는 먼 그림 같은 산 마을을 감상하며 걷는 길이기에 자연 애호가와 등산객을 위한 숨겨진 보물이라고 평가됩니다. 20여년 전(2019년 기준)까지는 이 지역은 방문객들이 거의 접근할수 없었기 때문에 알바니아, 코소보, 몬테네그로의 3개 산을 하이킹하는 것은 발칸반도의 때묻지않은 자연과 소중하게 간직해온 문화 체험을 결합한 흥미로운 모험여행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지역의 광대한 가쉬(Gashi)삼림지역은 너도밤나무와 기타 고대로 부터 내려오던 숲의 일부로 2017년부터 유네스코의 보호를 받고 있던 것이 지금은 Albania, Austria, Belgium, Bulgaria, Croatia, Germany, Italy, Romania, Slovakia, Slovenia, Spain과 Ukraine등 12개국으로 걸쳐있습니다.

난개발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면서도 지역민들의 소득을 창출하기위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코소보, 몬테네그로 및 알바니아 산악 지역을 찾게하기 위해 각국과 지역 관광 조직 및 하이킹 클럽이 독일 개발 협력 단체들이 힘을 합쳤습니다. 세인들이 찾게하는 산악 관광을 위한 하나의 프로젝트로 발칸반도 최고봉 연결 지역은 그렇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몇 안되는 다국적 하이킹 트레일이 개발되면서 추가개발을 위한 공통기반이 마련되었던 것입니다. 초국가적인 발칸 최고봉 연결 트레일은 서부 발칸 반도의 오지 및 야생 산악지역 중 하나를 통해 이어집니다. 원주민들의 삶의 길과 기타 보도길을 사용하여 트레일은 높은 고산 산맥을 통과하고 녹색 계곡에서 맑은 빙하호수, 폭포, 강 및 시간이 멈춘 것처럼 보이는 먼 그림 같은 산 마을은 자연 애호가와 등산객을 위한 숨겨진 보물이 아닐수 없습니다. 오랜세월동안 이 지역은 방문객들이 거의 접근할수 없었기 때문에 길이 뚫인 지금은 알바니아, 코소보, 몬테네그로의 3개국의 명산을 이어 하이킹하는 진정한 문화체험과 모험이 되었습니다. 트레일은 이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연적, 정신적 유산을 보존하려는 열정으로 태어났으며 이들을 연결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귀하고 행복한 여행지로 만들었고 세계에서 가장 최신의 다국적 하이킹 경험의 장이 된 발칸반도 최고봉 연결 트레일은 마침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산악 지역을 포기하고 떠나려는 주민들을 붙잡게 되었고 이제 멀지않아 세나라를 넘어서 발칸반도 국가가 속한 모든 나라들의 최고봉을 연결한 장대한 길의 탄생을 보게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유럽의 화약고라는 옛 오명을 벗고 유럽의 숨은 진주로 재탄생한 발칸반도에서 만들어진 이 길이 지나가는 3개국중 독립된 자연의 보고를 지닌 몬테네그로인데 이 나라에는 특히 이 기막힌 풍경을 자아내는 일등공신인 둘미타(Durmitor)국립공원이 있습니다. 다이나믹한 알프스의 일부로 3만 9천에이커의 국립 공원은 빙하와 강의 흐름에 침식되면서 아름답게 깎여진 라임스톤 산들이 즐비한데 2천미터급 봉우리가 48개에 이르니 장쾌한 스카이라인을 만듭니다. 18개의 빙하호수는 그림처럼 공원전역에 걸쳐 누워있는데 주로 산군을 따라 형성된 예제스카 포프리스(Jezerska Površ)고원에 흩어져 산의 아름다움에 크게 영향을 미치면서 얼마나 고혹적으로 미려한지 이곳 주민들은 골스크 오치이(Gorske Oči : 산의 눈)이라고 부릅니다. 1952년에 설립된 이 공원에는 둘미타의 대산군과 타라(Tara), 주지카(Sušica) 및 드아가(Draga)강과 협곡과 고원지대인 코마르니카(Komarnica)가 포함되어 있는데 몬테네그로에서 가장 큰 보호지역이며 1980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80킬로미터 길이에 깊이 1,300미터인 타라 강 협곡(Tara River Canyon)은 유럽에서 가장 깊은 협곡으로 그 장대함이 색달라 한번은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바람처럼 이 길위로 흘러가보고 싶지 않나요.

최고도 : 2,405m(Maja de Qenit)

들/날머리 : Theth

접근 방법 : 알바니아 Shkodra공항으로 모두 집결하면 다시 Theth National Park이 있는 산악마을 Theth 지역으로 3시간 차량이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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