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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 - El Choro Trek(엘 초로 트랙) 볼리비아. 남미

El Choro Trek(엘 초로 트랙) 볼리비아. 남미

총거리 & 기간 : 52km or 72km / 3 days or 4 days
난이도 (1 ~ 10) : 6
최적기 : 연중(특히 4월 ~ 11월)
트레일 타입 : 구간 이동(Point to Point)

남미의 자유를 얻기위해 한목숨 기꺼이 바친 혁명의 아이콘 체 게바라의 조국인 정열의 나라 볼리비아는 남미 중부에 위치하고 안데스 산맥과 아타카마 사막 및 아마존 분지 열대우림까지 걸쳐 다양한 지형을 품고있습니다. 4천미터가 넘는 고도에 위치한 행정 수도 라 파즈(La Paz)는 안데스 산맥의 알티플라노(Altiplano)고원에 연중 눈 덮인 산으로 둘러싸여 자리잡고 있습니다. 근처에는 대륙 최대의 고산호수인 티티카카(Titicaca)가 페루와 국경을 나누고 있는데 페루의 잉카 트레일과 상당히 유사한 엘 초로(El Choro) 트레일은 콘도리리(Condoriri)트랙과 함께 볼리비아의 가장 인기있는 백팩킹 트레킹으로 볼리비아의 수도 라 파스에 근접해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라 쿰브레(La Cumbre : 4,725m)에서 시작하여 일년내내 거의 눈으로 덮여있는 4,885m고도의 정점으로 오르고나서 전체적으로 하산형태의 길을 내리며 이어지는 길은 3,250m의 융가스(Yungas) 정글지대를 통과하고 1,300m고도의 차이로(Chairo)에서 끝이 납니다. 길이는 57km이며 알티플라노에서부터 정글에 이르기까지 길을 따라 생태계가 극적으로 변화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트레일을 즐기면서 자연의 모습이 높은 산에서 녹색 정글로 바뀌는 것을 보며 감탄합니다. 참고로 알티플라노는 글자 그대로 높은(Alti) 평원(Plano) 즉 고산평원(Plateau)을 말하는데 개략적으로 보면 남아메리카 서쪽 해안선 중에서 오목하게 들어간 동쪽지점의 중부 안데스 고산지대에 넓게 펼쳐진 고원입니다. 페루의 남동부, 볼리비아의 남서부 그리고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북부에 걸쳐있고 이 지역은 안데스 산맥에서는 가장 넓고 높은 고원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높이와 넓이에서 티베트 고원 다음인데도 이 지역은 특이하게 그렇게 높으면서도 열대성 식생들이 별스럽게 펼쳐지는 하이 정글(High Jungle)입니다.

엘 초로는 라 파즈에서의 쉬운 접근성과 멋진 전망과 다양한 풍경으로 인해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트레일입니다. 쌀쌀한 안데스 산맥에서부터 열대 우림을 거쳐 아열대 밀림까지 다양한 환경과 풍경 그리고 기후를 보이지만 이 길을 걸으며 볼리비아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풍경을 경험할 수있는 환상적인 곳으로 소개되는 곳입니다. 엘 초로 트레일의 일부는 고대잉카의 귀한 유적이 가득한 특별한 길이지만 페루와는 달리 반드시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거나 입장을 위해 비싼 티켓을 구입하지 않아도됩니다. 이 길이 만들어진 것은 잉카 트레일(Inca Trail) 네트워크에 통합되기 전의 잉카 이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깨추아인들의 삶의 길이며 소통의 루트였습니다. 그래서 이 루트를 따라가면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잉카 문명의 흥미로운 흔적들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체력상태에 따라 2-4일이 소요되므로 캠핑 장비와 충분한 음식이 필수적인데 많은 트레킹 대행사들이 노새를 동원해 모든 장비와 물품들을 싣고 조직된 상업적 트레킹을 제공하지만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 트레일의 종착지는 차이로이지만 모험의 여정을 하루 더 보태서 걷는다면 엘 코로이코(El Coroico)에 도달하여 마감하는데 코리이코는 1,750m고도에 놓인 아열대성 기후의 아름다운 소읍으로 볼리비아의 알프스라고 불리며 볼리비아인들이 가장 많이 사랑받는 휴가지입니다. 볼리비아 서부 라 파즈 주(La Paz Department)의 북부 융가스 군(Norte Yungas Province)에 속하며 엘초로 트레킹을 마치고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곳으로 주변은 늘푸른 초목이 가득한 위로 설산봉이 곳곳에 포진한 풍경이 너무도 평화롭습니다. 남미의 모든 도시의 중심에 광장이 존재하듯이 이곳도 작은 사각형 로터리형의 마요르 광장이 있는데 이 주변으로 형성된 레스토랑과 카페 등에서 엘 콘도르 파사(El Condor Pasa : 콘도르는 날아가고)같은 그들의 고전음악을 들으며 영육을 쉬게하면 좋습니다. 이곳으로 엘 초로 트레일을 따라 걸어올수도 있지만 차량이동이외의 다른 옵션은 자전거타기와 고무보트 타기입니다. 죽음의 길(Death Road)로 명명된 길을 따라 사이클링으로 코로이코로 입성하거나 더욱 모험적인 또 다른 옵션은 근처의 카라나비(Caranavi)에서 루레나바퀴(Rurrenabaque)의 북부 야생동물들의 메카로 가는 래프팅여행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 엘 초로 트레일을 걷고 난 후 걸음의 갈증이 풀리지 않았다면 어어서 할 빼어난 곳이 하나 더있는데 그것은 바로 태양의 섬(Isla del Sol) 트레일입니다. 이 섬은 티티카카 호수를 떼내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데 남미에서 가장 높은 고도 3,810m지점에 위치한 우리나라 전라남도 크기의 면적으로 증기기관선으로 항해가 가능하며 해군을 둔 별난 곳입니다. 수만년 전 지각의 갑작스런 대융기가 일어났을 때 거대한 바다가 4천미터 고지에 펼쳐졌다면 이해가 갈런지요. 그렇게 펼쳐진 거대 호수가 세월이 흘러 고갈 되면서 네개의 지역으로 나뉘어져 둘은 건호로 전락하여 이름만 남기고 나머지 하나는 우유니 소금 호수로 마지막 하나는 이 티티카카 호수로 남아 이제는 소금기없는 담수호로 변해있습니다. '태양의 섬'은 태양을 만들었다는 신 '인티(Inti)'가 머무는 아주 신성시하는 곳으로 콜롬비아의 고대 유적들을 감상하고 멀지않은 곳에 장엄하게 드리운 만년설을 이고 있는 안데스의 산군들을 조망하고 티없이 정갈한 청자빛 티티카카 호수에 빠져드는 여정입니다. 소담스런 잉카의 호반마을 코파카바나(Copacabana)에서 보트를 타고 1시간반 정도 항해하면 닿을수 있는데 하루동안 다양한 트레킹코스를 에둘러걸으며 섬 곳곳에 남아있는 잉카인들의 문화유적지를 확인하고 하늘에 닿는 호수와 어우러진 풍경이 참 좋습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여명과 호수에 비끼는 황혼의 풍경속에서 우로스라는 갈대로 엮은 인공섬의 원주민들과 밤을 보내는 동안 호수에서 잡아올린 청정송어로 조리한 이곳 전통요리 트루챠를 안주로 볼리비아 전통주인 싱가니(Singani)를 한잔하며 그 석양빛에 물들어 취해서 하늘이고 호수위에서도 수없이 반짝이는 별들과 고단한 하루를 뉠수 있는 곳입니다.

최고도 : 4,885m

들/날머리 : La Cumbre Pass / Chairo 또는 El Coroico

접근방법 : 볼리비아의 수도 La Paz 공항에 내리면 택시 서비스나 개인 차량을 이용해서 La Cumbre까지 한시간 정도 이동해서 이곳에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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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El Choro Trek(엘 초로 트랙) 볼리비아. 남미

소요시간: 3 days or 4 days

난이도 : 6

엘 초로 트레킹은 라 파스에서의 쉬운 접근성, 멋진 전망과 다양한 풍경으로 인해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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