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est Kangshung Face Trek(에베레스트 캉슝 페이스 트랙) 티벳. 아시아

총거리 & 기간 : 160km / 8 days
난이도 (1 ~ 10) : 8
최적기 : 4월~10월
트레일 타입 : 원점회귀(Out & Back)

에베레스트 캉셩 페이스 트렉(Everest Kangshung Face trek)은 티베트에서 가장 훌륭한 백팩킹 트레일의 하나인데 로체(8,382m) 및 마칼루(8,463m)와 더불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의 동쪽 사면을 보기위해 진행하는 루트입니다. 일반적으로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등로는 노스 페이스(North Face)로 위대한 산악가 조지 말로리(George Mallory)의 시신이 발견된 곳이기도 한데 산악인들은 사우스 페이스로도 종종 등반한다고 하며 이 캉셩페이스는 에베레스트 이스트 페이스의 다른 이름으로 1921년 그 조지 말로리에 의해 등반 가능성에 대해 처음 평가 받았었고 1983년 로우 레이차르트(Lou Reichardt), 킴 몹(Kim Momb)과 카를로스 버흘러(Carlos Buhler)등이 초등을 성공시켰습니다. 피트 보드맨(Pete Boardman)과 조 캐스커(Joe Tasker)는 1982년에 등정하다가 실종되었으며 1995년 일본팀이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후 현재까지는 아무도 등반하지 않는 무척 까다로운 경로입니다. 캉셩 페이스(Kangshung Face : Everest East Face)는 에베레스트산의 중국쪽(티벳) 사면으로 동쪽을 향하고 있는 가장 넓은 사면으로 로체봉과 에베레스트의 사이에 흐르고 있고 노스와 사우스 페이스와 비교할 때 더 위험한 상승경로로 간주되며 접근 방식으로 볼 때도 정상등정을 위한 거리로 볼때도 가장 먼 곳입니다. 트레일은 이들을 배경으로 침엽수림과 진달래 숲, 신성한 호수를 거쳐 야크 방목지를 가로 지르고 탁월한 캠핑지역과 마칼루와 로체의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정갈한 호수와 고산의 들꽃들이 흐드러지게 만발한 초원이 있는 길을 따라 깊고 좁은 계곡도 가로지르는 수려한 길입니다. 카르타(Kharta)에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식물군을 보유한 가장 높은 숲으로 특징 지어지는 아름다운 카르마 밸리(Karma Valley)로 들어가 에베레스트 캉성 페이스까지 진군하게 되는 카르마 밸리트레킹은 에베레스트로 접근하는 또 다른 멋의 루트로서 가장 독특하고 재미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길은 세계에서 가장 장엄한 것 중 하나이지만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매년 소수의 트레커들이 방문하며 깨끗하고 손길이 닿지않은 계곡과 호수를 지나 4,915m의 샤오 라(Sao La)와 5,200m의 랑마 라(Langma La) 고개를 넘으며 왕복 트레킹을 완료합니다. 캉셩 빙하(Kangshung Glacier)는 약 5,500m에 있으니 이 트레킹의 최고점인 5,330m고도의 랑마 라 패스에 오르면 바로 눈높이에서 그 평생에 보기 힘든 광경을 마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캉슝 카르마 밸리 트레킹을 위해서는 접근하는 길이 참으로 멀고도 멉니다. 이 지역에서는 가장 번화한 도시 카트만두에서 신화와 신비의 신성한 땅인 티베트로 날아갑니다. 혹은 흙먼지 휘날리며 티베트 고원을 가로 질러 라사로 이동하면서 멋진 드라이브를 즐기고 카르타마을에서 트레킹 가이드와 포트들이 합류해 에베레스트의 캉슝 페이스로 진군합니다. 산의 장대함에 잠겨있는 불교 왕국의 광경과 소리를 탐험하며 하루 일정의 시간을 보내고 트레킹을 위해 기안체(Gyantse)와 시가체(Shigatse)를 경유하여 히말라야의 큰 빙벽에서 발원한 아룬(Arun)강 위의 작은 마을까지 차량이동을 합니다. 이 트레킹을 이어가는 개략적인 루트를 설명하자면 우선 숲이 우거진 카르마 밸리로 들어가기 위해 샤오 라(Shao La : 4,700m)를 넘고 페탕 링모(Pethang Ringmo)에 있는 베이스캠프로 트레킹합니다. 페탕캠프 위의 높은 릿지 지점에서 에베레스트의 캉슝 페이스의 환상적인 전망을 볼수 있습니다. 랑마 라(Langma La : 5,330m) 고개를 건너 카르타계곡으로 돌아오는 다른 길을 걸어 마칼루(Makalu), 칸첸중가(Kanchenjunga) 및 에베레스트(Everest)의 놀라운 히말라야의 신성한 봉우리들과 함께 여행합니다. 티베트에 있는 에베레스트산의 인상적이고 덜 탐험된 동부 지역을 걷는데 에베레스트의 동쪽 사면인 캉슝 페이스는 3km 높이의 극적인 얼음 사면이 내려다보이는 깨끗하고 손길이 닿지 않은 계곡과 호수가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입니다. 가장 극적인 풍경을 잡을수 있는 카르마 밸리의 트레킹은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로체, 로체샤 및 마칼루의 위용을 자랑하는 웅장한 고산풍경이 특징입니다. 이곳 길은 스노우 라인 아래의 계곡과 산등성이는 풍부한 식물군과 푸른 풀과 두터운 식물로 덮여 있습니다. 이로서 에베레스트 캉슝트레일을 완료하면 에베레스트의 북쪽 얼굴을 감상할 수있는 롱북(Rongbuk) 계곡으로 운전해 가서 티베트 고지대에서 네팔의 무성한 아열대 골짜기로 내려와 에베레스트의 카르마 계곡과 캉슝 페이스의 놀라운 티베트 트레킹 여정이 끝나는 것입니다. 이 여정은 4,915m 고도의 샤오 라를 통과해 캉슝 베이스캠프에 접근한 다음 5,300m 고도의 랑마 라를 넘는 길로 티베트 고원의 높은 고산에 적응하면서 싸워야하는 날들이 적지 않습니다. 5월 중순을 최적기로 추천하는데 이 여행을 시작하면 랑마라를 건너 샤오 라 고개의 트레일을 다시 넘지않고 서킷 트레킹을 완료할 가능성이 높으며 봄 시즌에 너무 일찍 가면 눈이 너무 많을 수 있지만 5월 중순부터는 화려한 진달래와 같은 많은 꽃들이 피어납니다. 하늘의 군주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걷는 그대 또한 세상의 군주가 된 느낌에 사로잡히리니 그 장대한 길을 한번 걸어보시죠.

최고도 : 5,330m(Langma La)

들/날머리 : Kharta(3,690m)

접근 방법 : 세상에서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곳중의 하나입니다. 기차나 비행기로 티베트의 Lhasa에 집결하면 기나긴 차량이동이 시작됩니다. Lhasa를 출발 Gyantse를 거쳐 Shigatse 까지 360km / 6시간 차량 이동하고 다시 Shigatse에서 Shegar까지 260km / 5시간 차량이동해야 합니다. 또 다시 Shegar에서 Kharta(3,750m)까지 244km / 5시간 차량이동하면 마침내 트레일 들머리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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